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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에는 요령이 있다.
누구를 대하든 자신이 아랫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저절로 자세가 겸손해지고,
이로써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안겨준다.
그리고 상대는 마음을 연다.
-괴테, ‘괴테의 말’에서

 

‘이해하다’는 뜻의 영어단어에 바로 그런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즉 타인의 밑(Under)에 서야(Stand)
진정으로 그 사람을 이해 (Understand)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늘 역지사지(易地思之)하고 Under Stand 하는 자세만으로도
타인의 마음을 훔칠 수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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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의 힘!


나는 수용자들이 왜 유독 그를
좋아하는지 유심히 살펴 보았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인기 많은 이유를 알았다.
그는 달랐다. 우선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했다. 그리고 겸손한 미소를 띠고
이해하려는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았다.
수용자의 이야기가 끝나면
그제야 입을 열었다.


- 노영은님의《경청의 힘》중에서 -


* 이 세상에는
수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정보를 끝까지
들어보지 않으려 하니 문제입니다.
알려 주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끝까지 경청하고
그럴 만한 증거가 있다면 믿으면 됩니다.
경청의 결과 혜택을 입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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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궁시렁 흐름도 놓치고
갓 태어난 아기 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
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주지 못하고
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
잠시 멈추어 쉼표를 찍는다.
- 김해영, ‘쉼표’에서

 

 

지난 1년 동안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12월 한달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12월엔 올해 보내드린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
best를 골라 보내드리겠습니다.
2014년 더욱 행복한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영탁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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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상함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상처는
대부분 '마음 상함'에서 비롯된다.
마음 상함이란 어떤 말이나 행동 때문에
자존감에 상처를 받았다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건들은
일상생활에서 수도 없이
일어난다.


- 베르벨 바르테츠키의《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중에서 -


* 사람과 사람 사이는
가파른 가시덤불과도 같습니다.
헤치고 가노라면 수도 없이 찔리고 피흘리고
상처를 입습니다. 그 상처가 오래 깊어지면
대못처럼 가슴에 박혀 빠지지 않습니다.
진정한 힐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마음을 마음으로 치유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힐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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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계를 인식하는 순간이 온다면
제대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
살면서 한계를 경험한 적이 없다는 것은
한계에 도달할 만큼 노력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한계를 맞닥뜨리는 것은
내 좁은 테두리를 넓힐 기회를 쥐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니 한계 앞에 설 때마다 나는 아프도록 기쁠 뿐이다.
- 위서현, ‘뜨거운 위로 한 그릇’에서

 

제대로 살아가는 인생은
자신의 그릇을 끝없이 넓혀가는 과정이랄 수 있습니다.
그릇을 넓히는 것은 한계에 부딪혀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한계는 ‘내 안에 있는 줄도 몰랐던 가능성이
드디어 꽃으로 피어날 기회를 잡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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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법


우리가 갖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우리가
조용히 있지 못하기 때문에 오는 것이다.
우리는 침묵하는 법을 알지 못한다.


- 릭 워렌의《하나님의 인생 레슨》중에서 -


* 때때로
침묵이 필요합니다.
침묵하는 법만 알아도
깨달음의 절반은 이룬 셈입니다.
침묵해야 고요해지고, 고요해야
타인의 소리, 하늘의 소리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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