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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파랑새는 자신을 잡으려하지 않는 사람의 손위에 날아와 앉는다

                                                                            

                                                                                  - 존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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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에 방영한 TV사극 '허준'에서
스승 유의태를 가끔 생각한다. 그는 한평생
의술을 폈고 제자 허준에게 죽기 직전 자신의 몸을
실험 수술 대상으로 내주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 유의태의
모습은 비록 픽션이라도 강한 감동을 주었다.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치유를 위해 한평생 의술을 폈고
죽기 직전 제자에게 자신의 몸을 실험해 보도록 한
유의태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나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실험하여 많은 사람을 치유하는
'의태성심'이 되기로 했다.


- 류성심의《고질병, 통쾌한 치유》중에서 -


* 허준은
유의태라는 스승이 있었기 때문에
조선 최고의 명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유의태는 허준이라는 좋은 제자가 있었기 때문에
온몸을 던져 자신의 의술을 전수할 수 있었습니다.
스승과 제자, 멘토와 멘티, 영혼의 동반자, 소울 메이트,
선물과도 같고 운명과도 같은 이 극적인 만남이
새로운 역사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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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얻으면 그 이익은 누군가의 은혜에 의한 것이니
나 또한 은혜를 베풀어야 한다.
목표를 이룬 사람들은
‘나눠야 더욱 넘치고 행복해진다’고 강조한다.
- 주역

 

존 쿨리지는 ‘뭔가를 받았다고 명예롭게 된 사람은 없다.
명예는 뭔가를 줌으로써 받는 보상이다.’고 말했습니다.
나눔으로써 더욱 커지는 행복의 기적을
체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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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차례상 진설법
http://m.seoul.go.kr/event/Chuseok2013Market.do?table=Y

 

지방 쓰는 법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12&contents_id=3600

 

 

 

▷차례상 준비시 유의점

*복숭아와 삼치,갈치,꽁치 등 '치'자가 든 것은 쓰지 않는다.

*고춧가루와 마늘양념을 쓰지 않는다.

*붉은 팥은 안쓰고 힌고물로 쓴다.

▷차례지내는 순서

1.강신 : 제주가 향을 피운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한다. 신주를 모실 경우, 혹은 묘지에서는 아래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한다. 묘지에서는 모삿그릇 대신 땅에 뿌려도 무방하다.

2.참신 : 기제사와 같다.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한다.

3.헌주 : 술을 제주가 올린다. 기제사와 달리 제주가 직접 상 위에 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보통이다.

4.삽시정저 : 떡국 혹은 송편에 수저, 시접에 젓가락을 정돈한다.

5.시립 : 일동이 잠시 동안 공손히 서 있는다.

6.사신 : 수저를 거둔다. 뚜껑이 있다면 덮는다. 일동이 2번 절한다. 지방과 축문을 불사르고, 신주를 썼다면 다시 모신다.

7.철상, 음복 : 기제사와 같다. 상을 치우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제사를 지낼 때 부모 한쪽이 생존해 있을 경우에는 지방에도 한 분만 씁니다.  
그런데 두 분 다 돌아가시면 같이 지내므로 지방에 부모를 같이 씁니다.  
이때 오른쪽에 어머니의 신위를 쓰고 왼쪽에 아버지의 신위를 씁니다.  
지방에는 고인과 제사를 모시는 사람의 관계를 적고 고인의 직위, 이름 
그리고 마지막에 신위라고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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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없는 독서는 소화되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

 

                                                  - 에드먼드 버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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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비록 우리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길에 우리를 데려다 놓지만,
우리는 그것을 그저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 길은 황량하고 인적이 없는 길일 수도 있지만,
제대로 개발되지 않은 만큼 당신에게는 더 큰 실력을
발휘할 공간이 될 수도 있다. 가장 나쁜 결과는
당신이 길을 탐험하러 나서지 않는 것이다.
왁자지껄한 길이라고 해서 반드시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이어질 거라는 보장은 없다.
또한 황량한 길이라고 해서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할 수도 없다.


- 류웨이의《죽거나, 멋지게 살거나》중에서 -


* 두 팔 없는 발가락 피아니스트 류웨이는
자신의 운명을 담담히 받아들이며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인생에 두 갈래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죽거나, 멋지게 살거나." 운명이 아무리 황량하고
인적 없는 길로 데려간다고 해도 가장 최악인
죽음을 피해갔으니 멋지게 살아보겠다고
말하는 류웨이.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가오지도 않은 내일이 두려워
길을 나서지 않았던 나를
반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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