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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에게 친구가 리더십이 뭐냐고 물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실을 책상 위에 갖다 놓고 ‘당겨보라’고 했다.
그러자 실이 당겨서 팽팽해졌다.
이번엔 ‘이걸 한번 밀어봐’라고 했다. 아무리 해도 실은 밀리지 않았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리더십은 자기가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고 자기희생을 하는 데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 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


리더는 뒤에서 전장(싸움터)으로 부하를 내모는 게 아니라
앞장서 솔선수범함으로써 동참을 이끌어 내야 합니다.
리더가 헌신하지 않는 일에 부하가 헌신할 리 없으며,
열정을 갖지 않은 리더가 부하에게 열정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바른 길을 가지 않으면서
부하에게 올바름을 요구할 수는 더 더욱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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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나를 칭찬한다면 그것은 나를 밀어 떨어뜨리는 것이고,
나를 비방한다면 나를 윽박질러 선으로 옮겨가게 하는 것이다.
나를 헐뜯는 사람이 있거든 감사를 표하라.
큰 덕을 지닌 이들은 자신을 헐뜯는 말을 듣는 것을
세상 사람들이 칭찬해 기리는 말을 듣는 것보다 기뻐했다.
- 성 프란치스코


‘헐뜯는 말은 덕이 부족한 사람이 이를 만나면
발끈하며 성을 내기 때문에 뒤엎어진다. 큰 덕을 지닌 사람이 이를 만나면
우뚝하게 다 받아들여서 흔쾌하게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그래서 덕에 나아감이 더욱 빠르고, 지극한 선을 이루는 것이
더욱 빨라진다.’ 칠극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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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하나를 공부해보자. 형용사의 과거형이다. 일본의 형용사는 모두 '이(い)'로 끝난다. 이를테면 '아츠이(あつい、暑い、덥다)' '사무이(さむい、寒い、춥다)' '스즈시이(すずしい、 凉しい、서늘하다)' '아타타카이(あたたかい、 暖かい、 따뜻하다)' 같은 식이다.

 

오늘은 형용사의 과거형을 만들어보자.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일본어 형용사의 과거형은 엿같다'.

 

외국어를 처음 배울 때 외국어를 잘못 들어서 우리말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도 처음 일본어를 배울 때 '엿같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정확한 발음은 '요캇타(よかった)'였다. 근데 '요캇타(よかった)'는 무슨 말이고 형용사의 과거형과는 무슨 관계일까?

 

'요캇타(よかった)'의 원형은 '요이(よい、良い)'다. '요이(よい、良い)'는 '좋다'라는 뜻의 형용사다. '요캇타(よかった)'는'요이(よい、良い)'의 과거형으로 '좋았다'는 뜻이다. '요캇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 수 있듯이 일본어 형용사의 과거형은 '이(い)'를 떼고 그 자리에 '캇타(かった)'를 붙이면 된다. 앞에서 나온 형용사로 연습해보자.

 

'아츠이(あつい、 덥다)'의 과거형은 '아츠캇타(あつかった、 더웠다)' 
'사무이(さむい、 춥다)'의 과거형은 '사무캇타(さむかった、 추웠다)' 
'스즈시이(すずしい、 서늘하다)'의 과거형은 '스즈시캇타(すずしかった、 서늘했다)' 
'아타카카이(あたたかい、 따뜻하다)'의 과거형은 'あたたかかった'  아! 발음 꼬인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렇지만 일본인들도 만났을 때 날씨 얘기를 많이 한다. 과거형을 배웠으니까 한 마디 받아쳐주자.


 "쿄오와 아츠이네(きょうは あついね. 今日は 暑いね. 오늘은 덥네.)"
 "키노오모 아츠캇타네(きのうも あつかったよ. 昨日も 暑かったね. 어제도 더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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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일확진자 상황,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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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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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은 모두 다르다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성이야말로 생명을 존속시키는 방법이다.
환경은 항상 변하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유전자가 균일하면 절멸할 수도 있다.
다양성을 가진 생물 집단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
다양성이 없으면 죽음에 이르는 것이 생명의 본질이다.
- 요시모리 다모쓰, ‘바이오 사이언스 2025’에서


나와 다른 것은 자칫 감정적 불편함을 가져올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나와 같은 것과만 친해지고 끼리끼리 모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성의 폭이 커질수록 그 집단의 경쟁력은 높아집니다.
다양성을 추구하고, 나와 다른 것일수록 더 가깝게 지낼 수 있는
포용성을 높이는 것이 확실한 미래 경쟁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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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마흔이면
이미 당신의 강박적인 면이
상당 부분 고착되어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바뀌지 않는 것은 바뀌지 않는다. 빠졌던 구멍에 또 빠진다.
그렇지만 무조건 손을 놓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자신을
파악하고 분석한 뒤 조금이라도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을 찾아야 한다.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하지만 집중된 노력을 한다면 30대에 안고 있던
강박적 문제와 증상을 60대, 70대에는
어느 정도 놓아버릴 수 있지 않을까.

- 조은강의《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중에서 -

* 나이 드는 것이
부끄러워질 때가 있습니다.
같은 실수, 비슷한 잘못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머리가 굳어지고 생각이 고착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한 번 빠졌던 구멍에 다시 빠지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특히 40대를 넘겨 같은 구멍에
빠지면 만회가 어렵습니다. 과거에 했던 실수가
오히려 인생을 농익게 하는 재료가 되도록
30대는 20대 때를, 40대는 30대 때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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