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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면,
또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좋은 표정과 기운이 흘러 나오게 마련이다.
얼굴이 밝고 마음이 밝으면 운명을 밝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항상 웃는 내 모습에
자부심을 갖는다.
- 유희태의《포용력》중에서 -

* 4년전 스키를 타다 척추를 다쳤다는
재미동포 과학자 한 분이 옹달샘을 방문해,
'급발진 사고'로 모진 통증에 시달리는 저에게
"고 선생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질 것"이라
말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No! 절대 그렇지
않을 겁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아직 웃음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통증이라는 선물에 감사하며
더 많이 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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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합리적인 목표를 세워
우리 팀이 기존의 해결방식을 넘어서도록 고무했다.
만약 우리가 10~20퍼센트의 생산성 향상을 요구한다면
일반적인 해결책을 얻게 된다.
하지만 생산성을 두 배로 높이라고 주문하면
그들은 모든 걸 다시 생각해야 한다.
-델컴퓨터 전 CEO 케빈 롤린스


경영의 신이라 불리우는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말한
‘5% 성장은 불가능해도 30% 성장은 가능하다’는 것과 궤를 같이 합니다.
합리적인 목표가 제시되면
현재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비합리적인 높은 목표가 제시되면
현재를 뛰어넘는 창조적 발상,
단절적 혁신에 나서게 되어
결과적으로 비합리적인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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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국내도서>역사와 문화
저자 : 유홍준
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12.09.13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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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기 무수한 그릇을 다시 보듬어 안는다
이리저리 부딪쳐도, 끓는 물에 삶아대도,
악착같이 깨지지 않고 살아남은 건
상처의 힘,
내 온몸도 상처투성이다  


- 임서령의 시 <상처의 힘>중에서 -


* 상처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이 빠진 그릇이야 버리면 그만이지만 우리야말로
그릇으로 치면 여기저기 이가 나가고 손잡이도 여러 번
떨어져 붙이고 다시 붙인 그릇이 아닐까 싶습니다.
덜그럭 덜그럭, 요란스런 소릴 내며 깨지고 구르고,
그래도 열심히 목숨걸고 살아갑니다. 그러니 지금
우리가 가진 이 상처들은 모두 자랑이요,
영광의 상처들입니다. 열심히,
잘 살아왔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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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위험하다.
성공과 함께, 다른 사람을 모방하기보다
자기 모방이 시작된다.
그리고 마침내 불모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
(Success is dangerous.
One begins to copy oneself,
and to copy oneself is more dangerous than to copy others.
It leads to sterility.)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성공은 오만과 현실 안주를 불러옵니다.
오만은 전략상의 실책보다 더 많은 기업을 매장시켰다고 합니다.
자신과 회사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것은
성공의 필수요건이지만,
지나친 자신감은 반드시 화를 부릅니다.
오만과 자신감은 종이 한 장의 차이에 불과합니다.
잘 나갈 때 스스로 경계할 줄 아는 올바른 성품을
미리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Success leads to arrogance and complacency.
They say that arrogance has led to more bankruptcies than strategic errors.
Having confidence in yourself and your company is necessary for success,
but arrogance can lead to disaster.
There is a fine line between confidence and arrogance.
One must learn how to restrain themselves when the going is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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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 김재진의《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토닥토닥>(전문)에서 -


*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시간이 다가옵니다.
내가 지금 숨을 쉬는지 숨이 멎었는지 알 수 없고
길을 걸어도 내가 걷는지 떠 있는지조차 모릅니다.
내가 나를 토닥거리고, 그가 나를 토닥거려 주면
마음이 풀립니다. 그 토닥거림에 숨이 쉬어지고,
제대로 걸을 수 있게 되고, 입가에는
다시 미소가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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