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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가지 기미는 첫째 왕의 권력이 신하의 손에 있는것,

둘째 왕과 신하의 이해가 달라 신하가 외국 세력을 빌려오는 것,

셋째 신하가 유사한 부류에 의탁해 왕을 속이는 것,

넷째 왕과 신하의 이해가 상반되는 것,

다섯째 왕과 세력이 비슷한 신하가 내분을 일으키는 것,

여섯째 상대방 적국이 내정을 간섭하여 대신의 임면과 등용에 관여하는 것이다.

이 여섯 가지 기미는 군주가 잘 살펴봐야 한다. 

 -《한비자》내저설 하편에서


어떤 사람이 낙마하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심의 미소를 짓는 사람이 많은 게 이 세상이다.

서른 살 무렵에는 주변의 삶의 행로를 뒤틀리게 하는 훼방꾼이 출몰하지 않도록 항상

유념해야 한다. 바람도 불지 않는데도 풀잎이 흔들린다면, 어딘가에 독사가 있다는

뜻으로 알고 주변을 세심히 살펴라. 


 군주가 사는 궁궐에는 원래 뱀이 많다. 최고를 꿈꾸는 그대가 건너야 할 세상에도

뱀이 득실거리기는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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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산은 한 줌의 흙도 사양하지 않고,

    강과 바다는 작은 물줄기를 가리지 않는다. 』

    - 泰山不讓土壤 河海不擇細流


군주는 도량이 바다같이 넓어야 한다는 것이다.

군주는 태산처럼 우뚝하고 바다처럼 깊어야지 돌멩이처럼 작은 원한이나

 개울물처럼 얕은 인정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

천하를 품은 군주는 사람을 쓰는 데 있어서 개인적인 감정을 버려야 한다는 의미다. 


성왕이나 명군은 다르다. 안에서 인재를 등용할 때는 일가친척

이라고 해서 기피하지 않고,밖에서 등용할 경우에는 원수라

하더라도 기피하지 않는다. 옳다고 여겨지면 곧 그를 등용하

고, 그르다고 여겨지면 곧 그를 처벌한다. 이로써 현면한 사람

은 뜻을 이루어 나가고, 간사한 무리는 물러나게 된다. 그리하

여 한번 관리에 등용되면 제후들을 복종시킨다.

- 《한비자》설의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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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가져오는 것은
군사의 수가 아니라 정신력이다.
정신의 힘은 물리적 힘의 3배 효과를 가졌다.
이 세상에는 칼과 정신, 두 가지 힘이 존재하지만
정신은 칼을 정복할 수 있다.
-나폴레옹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것들은
어쩌면 물리적 조건일 수 있습니다.
정신의 힘은
내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리적 힘보다
훨씬 강한 정신적 힘을 내가 만들어 내기만 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많은 것들을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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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타고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

- 유영만·고두현의《곡선이 이긴다》중에서 -

* 꽃을 찾는 사람도 정원으로 갑니다.
벌과 나비의 날개짓을 그리워하는 사람도
정원으로 갑니다. 생명이 춤을 추고
진정한 쉼과 아름다움이 있는 곳,
그래서 오늘도 시간을 내어
정원의 꽃길을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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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직업에서 성공하려면 자신을 굳게 믿어야 한다. 이것이 탁월한 재능을 지닌 사람보다 재능은 평범하지만 강한 투지를 가진 사람이 훨씬 더 성공하는 이유다. - 소피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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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인터넷 웹툰 그림에서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도 있다.
그때 열한 번 찍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글을 보았다.
마침 박사학위 논문 연구 중 가장 힘들었던 때라
나는 그 한칸짜리 웹툰에 크게 공감했다. 마치
그 구절이 내 삶과 연결되는 느낌마저 들었다.
왠지 열한 번째 도끼질을 하고 나면,
열두 번째 도끼질을 위해 용기를
내기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들었다.

- 이소연의《열한번째 도끼질》중에서 -


* 열 번은 커녕 스무 번을 찍어도
안 넘어 가는 나무도 수두룩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 언젠가 반드시 나무가 쓰러집니다.
아무리 크고 우람해도 넘어가지 않는 나무가
없습니다. 열 번쯤 찍고 중도에 도끼를
내려놓았기 때문에 넘어가지
않았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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