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어떤 때는
화창한 날의 풀밭처럼
누구 눈에나 보이는 그런 것이다.
그러나 최악의 경우엔 컴컴한 무덤에서
불우한 희생양과 함께 영원히 썩고
있을 수도 있다.
- 조선희의《상식의 재구성》중에서 -
* 진실은
가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진실이 최악인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 때문에 억울한 사람, 한 맺힌 사람, 생명을 잃는
사람까지 생깁니다. 가려진 진실을 드러내는 일에
목숨 거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우리가 사는
세상이 화창한 풀밭이 됩니다.
생활의 발견
- 진실이 가려진 최악의 경우 2021.08.05
- 경영자에게 도전하는 직원의 말 2021.08.04
- 동포에게 고함 2021.08.04
-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낫다 2021.08.03
- 코로나로 드러난 한국 사회의 강점과 약점 2021.08.03
- 백신 예약 하기 -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2021.08.02
진실이 가려진 최악의 경우
경영자에게 도전하는 직원의 말
나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내가 틀렸을 때 지적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
내 문제를 지적해 준 사람들이 없었더라면
나는 무수한 실수를 저지르고 오판을 내렸을 것이다.
CEO에게 도전하는 직원의 말은 잘 새겨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최고경영자에게 문제를 제기할 정도면
그냥 가볍게 하는 말이 결코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 조앤 간츠 쿠니, 세서미 스트리트
턱을 내밀고 대드는 부하에게 상을 주는 사람이 진짜 훌륭한 지도자입니다.
(스칸디나비아 얀 카렌디 부사장)
상사, 특히 사장에게 대드는 것은
그만한 확신, 자신감, 그리고 애정이 없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 사람의 주장은 아무리 기분이 나쁘더라도,
내 의견과 확연히 다르더라도 반드시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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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에게 고함
동포에게 고함.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3년 동안 풍찬 노숙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나니
우리 2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에 힘쓰고 산업을 진흥하여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여한이 없겠노라.
- 강병인의《나의 독립》중에서 -
*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어록입니다.
의로운 죽음을 앞두고 면회 온 한 변호사를 통해
남긴 '2천만 동포에게 고함'입니다. 삶을 초월하고
죽음을 넘어선 의연함으로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의 처절한 표현입니다.
'2천만 동포'가 이제는 7천5백만이
되었습니다. 그 모두의 가슴에
타오를 영원한 불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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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낫다
어진 이는 남을 사랑할 때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지 여부는 따지지 않고
스스로 먼저 남을 사랑한다.
대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낫고, 남을 사랑하는 것은 나의 덕이요,
남에게 사랑받는 것은 나의 덕이 아니라 남의 덕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판토하, ‘칠극’에서
세네카가 말했습니다. “내게 오는 이익을 헤아려서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익이 있어야만 사랑도 있게 되니, 이익이 다하면 사랑도 사라진다.”
받기 전에 먼저 주고, 이해를 따지지 않고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
결국 행복한 성공의 주인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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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드러난 한국 사회의 강점과 약점
코로나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선진국에 대한 고정관념을 흔들어놓았다.
한국은 선진국을 배우고 따라잡으며 여기까지
왔지만 이제 배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우리를 따라 배우는 나라들에게
기준을 제공하는 역할이 주어지기도 하는 때가 온 것이다.
동시에 이 팬데믹은 위기를 맞는 한국 사회의 작동 방식을
집약적으로 드러낸 테스트 베드였다. 강점과 약점,
꽉 찬 곳과 모자란 곳, 건강한 곳과 아픈 곳이
체크되었다. 정치, 행정, 미디어가 각기
그 수준을 드러냈다.
- 조선희의 《상식의 재구성》 중에서 -
* 큰일을 당하면
한순간에 많은 것이 드러납니다.
민낯 그대로의 모습이 여실히 보입니다.
스스로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저력도 드러나고
오랫동안 숨겨졌던 약점과 아픈 곳도 드러납니다.
코로나를 겪어내면서 한국은 'K방역'이라는 브랜드로
선진국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채워야 할 것,
더 다듬어야 할 작동 방식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이럴수록 세계를 이끌어갈 저력과 강점을
제대로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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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예약 하기 -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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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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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49세 연령층(72.1.1~03.12.31 출생)
40대 이하 연령층(약 1,777만 명)에 대해서는 10부제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개별 사전예약 후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10부제는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접종일시와 의료기관별 예약 가능한 물량을 균등하게 배분해 접종의 편의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한다.
사전예약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개 대상군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날짜별 예약 대상은 해당 날짜 끝자리와 생년월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사람으로 지정됐다. 예를 들어, 예약이 시작되는 8월 9일의 경우 생년월일 끝자리가 9(9일, 19일, 29일 생)인 사람들이 대상이다.
해당 날짜별 예약 대상자는 매일 20시부터 익일 18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이후 8월 19일~9월 17일 추가 예약 및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 8월 19~21일은 연령대별 추가예약, 8월 22일~9월 17일은 모든 대상자에 대한 추가예약 및 변경이 가능하며, 10부제 예약 미참여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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