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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운’이라고 불리는 것은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돌아가지 않아요.
노력에 대해서는 그 목적도 중요한데 가령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은 타인의 협력을 얻기 어려워요.
사람은 ‘인간을 위해’, ‘누군가를 위해’ 노력하는 이에게
어김없이 협력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테라오 겐 발뮤다 회장, ‘상식의 틀을 깨라’에서


“협력을 얻기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진심이 결정적인 요소가 되죠.
간절한 염원이 있는 사람은 뭔가를 할 때 최선을 다해요.
그 진심은 누구든 예외 없이 느낄 수 있어요. 그렇게 사람의 마음은 움직이는 거죠.
포기하지 않고 인간을 위해 진심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든다면
분명 누군가가 협력해줄 겁니다. 다들 그냥 보고만 있진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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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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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처음
시작했을 때 읽은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브레이크를 제때 밟는 일'이라는
조언을 접한 적이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제때 멈출 수만 있다면 많은
갈등과 번민을 피할 수 있다.


- 조은강의《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중에서 -


* 비슷한 조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잘 못쓰는 차는 피해가라'
속도를 줄이기 위해, 방지턱을 넘기 위해, 앞 차와
간격을 늘리기 위해 적절히 써야 하는 중요한 기술이지요.
하루에도 수없이 'GO'와 'STOP'사이를 선택하는 것이
삶입니다. 적절하게 브레이크를 쓰고 계신가요?
고민을 너무 오래 안고 있지 않기를,
급발진은 모두에게 위험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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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의 잘못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사람은
훌륭한 지도자이다.
어리석은 지도자는 자신의 잘못까지도
부하의 책임으로 돌린다.
- 주세페 마치니 (Giuseppe Mazzini), 이탈리아 정치인


내가 책임지겠다고 나서면
사람들의 경계심은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그에 비례해 바람직한 영향력은 커지게 됩니다.
지위가 올라갈수록 책임은 커지고 권한은 작아진다는 것을
익히 알고 몸으로 실천하는 리더가 진정 위대한 리더입니다.
리더십에 있어 책임감과 솔선수범만큼 중요한 것도 흔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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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가슴에
대못 수십 개 박지 않고
어른이 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마디의 말로
사람들의 가슴에 회한과 슬픔 그리고 따뜻함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단어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 "어머니"
또는 "아버지"가
아닐까 싶다.


- 마이런 얼버그의《아버지의 손》중에서 -


* 부모로부터 상처받은 자식들 많습니다.
자식들로부터 상처받은 부모들도 많습니다.
기막힌 일이지만 현실입니다. 무슨 연유로 그럴까요?
가장 가깝기 때문입니다. 멀리 있으면 부딪칠 일도
긁힐 일도 없습니다. 가까우니까 부딪치고 긁히고
서로 대못을 박습니다. 가슴에 박힌 아픈 대못이
수십 개지만 어머니 아버지 이름을 부를 때마다,
자식들의 얼굴을 떠올릴 때마다, 눈물이 나는
까닭은 왜일까요? 사랑과 아픔은
하나처럼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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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께서는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을 몹시 두려워하여 급하게 이를 피하고자 했다.
높은 지위가 책임이 무겁고 위험한 일이 많은 것과
몸이 높은 지위에 있으면서 마음에 겸손의 덕을 간직하는 것이
몹시 합치되기 어려운 것을 알았기 때문에
절대로 어쩔 수가 없는 경우가 아니고는 감히 이를 맡으려 들지 않았던 것이다.
- 판토하, ‘칠극’에서


‘내가 진실로 귀해지려거든 나를 수고롭게 하여 나를 낮춰야 하고,
내가 귀함을 얻었다면 더욱 더 나를 도와 나를 억제해야 한다.
귀해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직 얻지 못했을 때는 바라는 것을 도모하느라 마음이 근심스럽고,
이미 얻었을 때는 그 바탕을 훔쳐갈까 봐 마음에 더욱 걱정이 되며,
지위를 잃음에 이르러서는 더 더욱 마음에 근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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