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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함은 
거의 폭력에 가까운 부정적인 감정이다. 
그러나 나는 모든 예술가들이 그 감정을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아이디어나 목표, 감당할 수 없는 
열정에 휩싸였을 때 나는 텅 빈 공간으로 간다. 
그러면 그 무엇도 방해할 수 없다. 
그 안에서 나는 몹시 
격렬해져 있다. 


- 조던 매터의《당신이 잠든 사이에 도시는 춤춘다》중에서 - 


* 격렬함이 없으면 춤을 출 수 없습니다.
열정이 있어야 예술의 꽃씨를 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고요한 시간, 조용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는 텅 빈 공간. 텅 빈 명상방,
텅 빈 기도실. 그곳에서 열기를 내리고 영감을 
얻습니다. 그 영감이 다시 격렬함으로
예술적 열정으로 불타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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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라. 다른 사람과의 경쟁은 언제나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그러나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는 것은 적을 만들지 않고
스스로 나아지는 방식이다.
승리하면 스스로 기뻐할 수 있고,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으며,
모든 이의 찬사를 받을 수 있다.
- 구본형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가장 어려운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며
가장 가치 있는 진보는 자신의 어제보다 나아진 것이다.
적은 없고 추종자가 많아지는 승리처럼 운 좋은 성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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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라. 다른 사람과의 경쟁은 언제나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그러나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는 것은 적을 만들지 않고
스스로 나아지는 방식이다.
승리하면 스스로 기뻐할 수 있고,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으며,
모든 이의 찬사를 받을 수 있다.
- 구본형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가장 어려운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며
가장 가치 있는 진보는 자신의 어제보다 나아진 것이다.
적은 없고 추종자가 많아지는 승리처럼 운 좋은 성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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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바람도 방향을 바꿔
떠미는 
바람이 되기도 한다


- 고창영의 시집《등을 밀어 준 사람》 에 실린 시〈울컥〉전문 -


* 까닭을 모릅니다.
바람만 불어도 울컥하고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도 울컥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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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은 ‘복리야말로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라 했습니다.
이것은 금융이나 돈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변치 않는 우정이나 오래 지속될 관계를 만드는 데 시간을 투자해야
인생에서 최고의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피터 틸(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은 “인간관계에서 만큼은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영원히 살 것처럼 살라”고 말합니다.
주변의 사람들 하나하나를 오래도록 함께할 사람으로 대하라는 것입니다.
인생은 생각보다 깁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하나하나가 내 삶에 오래도록 큰 영향을 미칩니다.
먼저, 많이 주는 습관이 성공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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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고, 
그 확신에 책임을 지는 내공을 갖춘 사람이다. 
세월을 버티며 얻은 주름과 그 안에 
스며든 시공의 더께들이 
쌓인 삶의 무게, 
내공(內功)


- 조윤제의《천년의 내공》중에서 -


* 어른이 귀한 시대입니다.
어른은 많은데 어른다운 어른이 드뭅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어른이 아닙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하루하루 세월을 버티며 쌓인 내공과 함께 
익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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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가장 큰 제약 속에서 가장 훌륭한 업적을 남긴다.
제약은 건축술의 가장 가까운 친구인 것처럼 보인다.
혁신에 박차를 가할 때 최악의 선택은 지나친 자금지원이다.
창의성은 구속받는 상황을 좋아한다.
- 프랭크 R. 라이트 (미국 건축가)

자원의 결핍은 제약이 아니라 축복일 수 있습니다.
혼다 소이치로는 “좀 더 시간이 있으면 잘할 수 있을 거란 말은
나는 바보라는 것과 같다. 자신이 멍청하다고 인정하는 셈이다.
바쁠수록 바쁜 상황에서 빠져나오려는 괴로움 속에서 얻은 지혜야말로
자신의 창작의지를 불태울 수 있다.”고 제약의 역설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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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라고 쓰지 마라. 
읽는 독자에게서 맛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라. '두려운','근사한','끔찍한', 
'정교한' 따위의 단어들은 독자들에게 
"제가 할 일 좀 대신 해주시겠어요?"
라고 묻는 거나 같다. 
(C.S. 루이스) 


- 줄리언 반스 외의《그럼에도 작가로 살겠다면》중에서 - 


* 그래서 글쓰기가 어렵습니다.
글을 꾸미려고 애쓸수록 맛을 잃습니다.
힘이 들어가거나 조미료를 너무 쳐도 안좋습니다. 
쉽고, 간결하고, 섬세하고, 정확한 단어를 적재적소에 
연결해 '맛있다'는 표현 없이도입안에 군침이 돌게
하는 글이 맛있는 글입니다. 애매하면 안됩니다.
애매한 글은 맛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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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과 쓰레기를 구분하려면 그에게 착하고 상냥하게 대해 주어라. 좋은 사람은 후일 한 번쯤 당신에 대한 보답에 대해 고민해볼 것이고 쓰레기는 슬슬 가면을 벗을 준비를 할 것이다.
- 모건 프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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