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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구성원의 말을 경청하라.
그리고 그들의 요청을 들어줄 방법을 찾아라.
조직의 위부터 아래까지 책임감을 전파하고 싶다면,
그 안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솟아오르게 만들고 싶다면,
구성원들이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야 한다.
- 샘 월튼 (월마트 창업회장)

정신의학자 칼 매닝거의 주장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경청은 자성을 지닌 기이하고도 창의적인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말에 귀 기울여주는 친구들과 가까워진다.
사람들이 우리의 말을 경청하면 우리는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펴고 능력을 더 펼쳐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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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무거워진 이유는 
짐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을 의식하는 내 생각에 있었다. 
'고상하게' '멋스럽게' '깔끔하게' 보이고 싶다는, 
그 생각을 접고 나니, 짐을 다시 꾸리기가 
훨씬 쉬워졌다. 


- 서영은의《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중에서 - 


* 여행을 떠날 때는 
언제나 짐 싸는 것이 문제입니다.
짐을 싸는 것도 경험이고 기술입니다.
여행 중에 마치 '패션쇼'라도 할 사람처럼
짐을 꾸리면, 여행 끝날까지 고생하게 됩니다.
인생의 여행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짐이 자꾸 무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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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니까,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
모르니까, 쉽게 비난하거나 무시하지 않는 것.
내가 모르는 너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 싶다고
말하는 것. 그런 역지사지를 꾸준히 해나가야
우리는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대화할 수 있다.


- 정문정의《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중에서 - 


* 세상에는 자기가 보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꼭 자신이 직접 경험해봐야만 잘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르니까 무시하지 않고 상대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공감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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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에서 쌓은 
추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추억이 되살아날 것을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추억이 내 안에서 피가 되고, 시선과 몸짓이 되고, 
나 자신과 구별되지 않을 만큼 이름 없는 것이 
되어야, 그때에야 비로소, 아주 가끔, 
시 첫 줄의 첫 단어가 
떠오를 수 있다." (릴케)

- 김미라의《책 여행자》중에서 - 


* 시 첫 줄 첫 단어가 떠올랐으면
그 시는 이미 절반이 완성된 것입니다.
지나간 추억이 시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마음,
그 기다림 속에 추억과 영감이 어울려 춤을 추며
첫 단어로 나타나는 희열! 그 희열 때문에
'고생을 사서 하는' 체험의 길을 
또다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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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열기 전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라.
꼭 필요한가?
진실한가?
침묵보다 가치 있는가?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말이라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낫다.
- 인도 성인, 사이 바바

“현명함은 열 가지로 만들어진다. 그 중 아홉 가지는 침묵이다.
그리고 나머지 한 가지는 간결한 말이다.”
스코틀랜드 속담입니다.
말할 때와 침묵할 때를 아는 것,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별할 줄 아는 것,
지혜로운 자의 핵심요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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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라는 롤러코스터를 타지 말아야 한다.
트렌드를 멀리하라.
트렌드를 파악하고 알아차리되 따라가지는 마라.
트렌드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트렌드를 따르는 순간,
트렌드에 휩쓸려 결국은 트렌드와 함께 추락하고 만다.
- 스티브 아오키 (딤 마크 레코드 창업자)

톨스토이는 말합니다. “자기 스스로 사색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사색과 주장과 선동에 따르게 된다.
자신의 사색을 그 누구에게 공물로 바치는 일은
자기 육체를 공물로 바치는 것보다 천하다.”
트렌드를 좇는 것은 남의 뒤에 서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트렌드와 반대로 갈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남과 다른 탁월함을 이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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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절정은 사랑이다. 
남녀가 육체적 사랑을 나누면서 
하나되는 순간 둘은 온전하게 서로에게 
헌신한다. 각자의 자아를 버리고 
상대방에게 집중하며 상대에게 
자신을 완전히 내준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 헌신을 
사랑과 비유한 것이 재미있습니다.
상대방에 완전히 집중하며 자신을 완전히
내주는 경험을 해 본 사람이면, 헌신과 사랑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꽃을 사랑하면 꽃에, 나무를 사랑하면
나무에 헌신할 수 있습니다. 
절정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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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드림은 
누구보다 젊은이들이 주도해야 한다. 
우리 젊은이들은 스스로 희망과 변혁의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한국의 문화와 
철학에서 간과되어 왔던 잠재력을 찾아낼 수 있다. 
한류 드라마와 K팝에서 출발해 새로운 세계 문화를 
만들어 냄으로써 우리 사회와 가치의 정의를 
새로 규정하게 될 코리안 드림의 변천 과정은 
모든 젊은이가 창작자로 참여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과정이 될 것이다. 


- 홍석현의《한반도 평화 만들기》중에서 - 


* '방탄소년단'이 
지구를 흔들고 있습니다.
환산된 경제적 가치도 엄청납니다.
코리안 드림! 한국 젊은이들의 잠재력이 
우리의 꿈이 되고 문화가 되고 위상이 되고 
있습니다. 젊은이가 창작자입니다.
코리안 드림의 원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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