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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에 따르면 “난 알고 있어”라고 자주 말하는 사람들은
사교성이 떨어지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을 확률이 높다.
반면 망설임 없이 “잘 모르겠는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닌 경우가 많다.
- 이현종, ‘심스틸러’에서

위대한 광고인 윌리엄 번벅은 늘 오른쪽 호주머니에
“내가 틀릴 수도 있다. I may be wrong”이라는
메모를 넣고 다녔다 합니다.
과거 경험과 기존에 알고 있던 것만 맞다고 고집하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고, 계속해서 뒤처지게 되어있습니다.
잘 모른다는 것을 아무 거리낌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똑똑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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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집어 들 때마다,
'처음 읽을 때 내가 놓친 부분이 이렇게 
많았구나'하고 놀랄 때가 있다. 마치 전혀 
다른 책을 읽는 것 같은 경험을 할 때도 있다.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니다. 우선,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읽은'게 아니라 
단지 '보았기' 때문이리라.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 책뿐만이 아닙니다.
음악도 다시 들으면 깊이가 달라집니다. 
같은 음악을 열 번 백 번 반복해서 들으면 
그 음악이 우리의 영혼으로 스며듭니다. 
같은 책을 열 번 백 번 다시 읽으면 
그 책이 나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다시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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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다면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다.
신은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창조했기 때문이다.
불행은 가질 수 없는 것을 원하는데서 찾아온다.
행복한 이는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한다.
- 톨스토이

톨스토이는 말합니다. “자신에게 닥친 불행은 피할 수 있지만,
스스로 만들어낸 불행은 극복할 수 없다.
행복하지 못하다면 두 가지 변화를 꾀할 수 있다.
하나는 삶의 조건을 낫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내적 영혼의 상태를 낫게 하는 것이다.
첫 번째는 늘 가능한 것이 아니지만, 두 번째는 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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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이것은 기억을 상실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탐구보다는 
외부로 온통 관심을 돌린다. 그러다 보니 
겉은 찬란하나 그 속은 황량하다 못해 
무지 상태이다. 


- 김우타의《소리 없는 소리》중에서 -


* 내가 나를 
가장 잘 아는 것 같아도
사실은 가장 잘 모르는 것이 나입니다.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여행을 하는 것도
내가 나를 탐구하기 위한 몸짓입니다.
나의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
나의 내면을 깊이 채우는 것,
그것이 명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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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의 환경은 시시각각 변화하는데,
우리는 항상 그대로 있길 원하지.
이번에도 그랬던 것 같아. 그게 삶이 아닐까?
봐! 세상은 변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잖아.
우리도 그렇게 해야 돼.
- 스펜서 존슨,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서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에선 안정적인 직장, 안정적인 세계관을
고수하려고 하면 할수록 뒤쳐질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이 나만 남기고 빠르게 날아가 버릴 것입니다.
최소한 세상의 변화속도에 보조를 맞춰야만 생존이 가능합니다.
과거의 지식을 버릴 줄 아는 능력이 곧 경쟁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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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비롯하여 
물건도 자기 몸에 맞아야 한다.  
필요 이상으로 넘치는 것은 부족한 것과 같다. 
남이 하는 대로 똑같이 따라 하지 말고 
자기 신분에 맞게 무기는 자기가 
들 수 있는 것을 지녀야 한다. 


- 미야모토 무사시의《오륜서(五輪書)》중에서 - 


* 들 수 없는 무기는
오히려 무거운 짐이 되고 맙니다.
자기 손안에서 자유자재로 묘기를 부려야
진정한 무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일도, 사람도, 감투도 그와 같습니다.
작은 머리에 큰 모자를 씌우면
앞을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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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라.
원망하고 탓하는 마음이 절로 사라지리라.
마음이 게을러지거든 나보다 나은 사람을 생각하라.
정신이 절로 분발하리라.
- 채근담

남과의 비교는 불행을 가져옵니다.
이광정 원불교 원사의 조언 함께 보내드립니다.
“땅 위에 부는 바람은 고기압과 저기압의 차이에서 온다.
마음에 부는 바람도 차이에 대한 비교에서 온다.
서로 비교하지 말고, 자신을 사랑하면 행복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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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실수는 
포기해버리는 것,
가장 어리석은 일은 
남의 결점만 찾아내는 것,
가장 심각한 파산은 의욕을 상실한 
텅 빈 영혼, 가장 나쁜 감정은 질투,
그리고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다. 


- 해암의《마음 비우기》중에서 - 


* 누구나 
실수는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실수는 조심해야 합니다.
때때로 어리석은 사람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어리석은 일은 삼가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희망을 갖는 것은 
저마다 '용서'라는 가장 좋은 선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용서는 자기를 살리고 
자기 주변과 세상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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