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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은 집, 짓고싶은 집,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4.11



살고 싶은 집 짓고 싶은 집
국내도서
저자 : 강영란
출판 : 한빛라이프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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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 (월간) 11월호
국내도서
저자 : 마소인터렉티브편집부
출판 : 마소인터렉티브(잡지)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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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편안하여도 위험을 잊지 않으며,
생존하여도 멸망할 것을 잊지 않으며,
다스려져도 어지러워질 것을 잊지 않나니
이 때문에 자신을 편안케 하고
나라와 집안도 보전할 수 있다.
- 주역

 

조직의 성공과 비례해 위험,
즉 멸망의 가능성도 함께
커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성공에 취해 이러한 이치를 깨닫고
미리 대비하지 못하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조직의 생존을 책임지는 리더는 전승불복(戰勝不復),
안불망위의 가르침을 늘 상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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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時調)는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 시가 양식의
하나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통 예술
양식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진부하면서도
낯설게 여겨지기도 한다. 음악과 문학이
결합된 예술 양식임에도, 우리는
시조가 음악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곧잘 잊어버린다.


- 김용찬의《옛 노래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시조가 음악이기도 하다는
사실은 물론이고, 문학으로서의
시조조차 잃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시조는 우리 민족이 낳은 '클래식'입니다.
그 위대한 클래식이 소리 소문도 없이
소멸되어 잊혀 가고 있습니다.
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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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품의 포도는 사토(沙土)에서 자라는 것이다.
사토에서 자라는 포도나무들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자양분을 섭취하기 위하여 더욱 더 깊이
모래 속을 파고들어 가야만 하는 시련을 겪는다.
때문에 와인은 더욱 더 영양과 맛이 깊어진다.
- 로리 베스 존스

 

 

존 오도노휴는 ‘영혼의 동반자’라는 책에서
‘레이스를 아름답게 해주는 것은
거기에 난 구멍이다.’라고 했습니다.
시련은 성공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행복은 좌절이나 시련을 통해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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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우리 몸은 음식으로 장소를 기억하고
이야깃거리를 만든다. 그건 단지 여행에서만이
아니다. 일상에서도 음식을 만들고 먹고
하면서 무진장한 이야기를 만들고
그것이 다 쌓여서
문화가 된다.  


- 진수옥의《옛사람의 향기가 나를 깨우다》중에서 -


* 아무려면 먹는 것이
'무진장한 이야기'가 되겠습니까.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인류의 긴 역사는
먹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로부터 시작하여
'이걸 먹고 무엇을 할까'로 이어지면서
무진장한 이야기가 만들어졌고
거대한 문명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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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기에 최적의 시점은
하늘에 잿빛 먹구름이 가득할 때다.
남들이 두려워 할 때 욕심을 부리고,
남들이 욕심을 부릴 때 두려워하라.
가장 좋게 보이는 시기가 제일 위험하다.
- 박정태, ‘월가의 지혜 투자의 격언 365’에서

 

‘겁나서 죽을 것 같으면 사고,
좋아서 죽을 것 같다면 팔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낼 때는
그 자체만으로도 한번쯤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한다면
모두가 틀렸을 가능성이 그만큼 높습니다.


군중과 반대방향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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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이 존재하면
도움을 주든지 받든지 그것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그저 흐르는 물과 같고 어느 곳에서
흘러나오든지 아름답다. 정확히 말해
그건 주고받는 느낌이 아니며,
깊은 사랑이 존재하는 곳에서
일어나는 행위일 따름이다.


- 브랜든 베이스의《치유, 아름다운 모험》중에서 -


* 흔히 말하기를
사랑은 주고받는 것이라 하지요.
그런데, '사랑은 흐르는 것'이라고 말하네요.
웅덩이에 고여 있는 물은 흐르지 않습니다.
가득 차고 넘쳐야 비로소 흐릅니다.
내 존재 안에 사랑이 차고 넘쳐야
흐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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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라는 말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쩔 도리가 없는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절대 바꿀 수 없는 것은
숙명이지 운명이 아니다.
운명(運命)의 운(運)이라는 글자에는
‘옮기다’ ‘움직이다’와 같은 뜻이 담겨있다.
다시 말해 운명은 우리 힘으로 움직일 수 있다.
- 알프레드 아들러,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에서

 

 

인간은 자신의 인생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나의 인생을 만들어 온 것은 나이고,
앞으로의 인생을 만드는 것도 결국 나입니다.
운명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유전이나 성장 환경은 그저 재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재료로 불편한 집을 만들지,
편안한 집을 만들지는 우리 손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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