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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둔다.
최대한 생활을 좁혀 감옥을 만든다.
스스로를 다잡기 위한 방편이다. 이는
무조건 내달리는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밟고
잠시 내가 가야 할 뚜렷한 목적지를 설정하는
작업이다. 단 며칠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거친 파도에 휩쓸리듯
지내온 일상에서 조금 떨어져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다.


- 이정숙의《내 안의 어처구니》중에서 -


* 우리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있다는 점입니다.
가던 길을 잠깐 멈추어 나를 잠시 점검하고,
온 길을 되돌아보고, 갈 길을 내다보는 것입니다.
부족한 것은 채우고, 넘치는 것은 덜어내어
거친 파도에 다시 몸을 던지는 것입니다.
내 안에 나를 바라볼 수 있는
거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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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게는 아주 확실하게
떠올릴 수 있는 나만의 안전지대가 있다.
어린 시절 자주 안겼던 외할머니의 따뜻한
품 안이다. 늘 바빴던 어머니 대신 내 옆에서
젖가슴을 만지게 해주시던 외할머니는
내 어린 시절의 애정 결핍을 채워주시던
분이었다. 외할머니 품 안에서 응석을
부리는 상상을 하면 할수록
내 마음은 평온해졌다.


- 김준기의《넘어진 그 자리에 머물지 마라》중에서 -


*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안전지대가 있습니다.
그곳에 몸을 맡기면 평온해집니다.
마음속 풍랑이 아무리 거칠게 일고,
머릿속이 아무리 복잡해도 모든 것이
고요해집니다. 할머니의 품 안.
그 따뜻한 안전지대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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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과
인생을 말하기 전에,
'공감'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어떤 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든,
사랑의 근간이 되는 것은 공감이기 때문이다.
이 '공감'의 메커니즘은, 우리가
우리와 닮은 사람들에게
더 쉽게 공감하도록
만든다.


- 엘사 푼셋의《인생은, 단 한번의 여행이다》중에서 -


* 공감이
공감을 낳고
사랑의 파동을 일으킵니다.
공감 없는 사랑은 모래 위의 집과 같습니다.
언제 허물어질지 모릅니다. 공감하기 위해서는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하고, 귀 기울여야 하고,
혼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공감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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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에서 
서로를 알아본다. 
처음 만난 누군가에게서 
당신이 이미 좋아하는 다른 사람을 
떠올려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긍정적인 
연상 작용은 그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마음의 준비를 시켜준다. 


- 칼린 플로라의《깊이 있는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중에서 - 


* 처음 만남에서 
꽂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첫 시선에서부터 묘한 부딪침이
서로를 끌어당깁니다. 마치 오랫동안
만났던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마음의 빗장이 
열립니다. 내 안의 유쾌한 주파수가
그 사람의 긍정 에너지와 부딪쳐
환한 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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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두 번 태어난다. 
한 번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또 한 번은 여행길 위에서.
이제껏 한 번도 여행을 떠나지 않았다면, 
모두에겐 또 한 번의 탄생이 남아 있는 셈이었다.
소심한 자는 평생 떠날 수 없다. 더 이상 
안전한 삶에 대한 미련이 내 발목을 
잡게 둬서는 안 된다.


-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의《저니맨》중에서 - 


* 근래 '꽃보다 청춘'이란 프로그램이 
한창 인기를 끌었죠. 누구나 떠나고 싶다 말하지만 
떠나지 못하는 이유들로 남의 여행기에 열광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하고 메마른 일상에 쉼표와 동시에 
낯선 곳에서 나만의 발자국을 찍어보는 것!
지금이야말로 당신이 떠나야 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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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부시리 구별법

 

위턱의 끝부분을 보고 판단한다.

 

1.끝부분이 둥글면 부시리, 각이 져있으면 방어이다.

 

2.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의 길이(위치)로 구별

  - 방어는 두 지느러미의 끝단이 나란한데,

    부시리는 배지느러미의 끝단이 가슴지느러미의 끝단보다 뒤쪽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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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인 사람은 자신의 일에
자신이 가진 에너지와 능력의 25%를 투여한다.
세상은 능력의 50%를 쏟아 붓는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100%를 투여하는 극히 드문 사람들에게 머리를 조아린다.
- 앤드류 카네기

 

 

찰스 슈왑은 ‘인간은 무한한 열정을 쏟는 일에서는
거의 반드시 성공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컴퓨터 마우스, 하이퍼 텍스트등을 개발한 더글라스 엥겔바트는
‘우리가 나아지면 나아질수록,
우리가 나아질 수 있는 능력 또한 더 커진다.’고 말합니다.
헌신과 열정이 성공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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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아무것도 아니다.
독일인 하나하나가 모든 것이다.
(괴테, 1808)


- 제바스티안 하프터의《어느 독일인 이야기》중에서 -


* 역시 괴테입니다.
무서운 촌철살인입니다.
이렇게 바꿀 수도 있을까요?
'한국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국인 하나하나가 모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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