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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길에 놓인 장애물 중 하나를 오늘 직시하라.
그 장애물을 부숴도 좋고, 넘어가도 좋고, 돌아갈 방법을 찾아도 좋다.
도망치지만 말라. 그 장애물은 당신을 위해서 세워진 것이니까.
- 로버트 그린, ‘오늘의 법칙’에서


‘바람 불지 않는 인생은 없다.
바람이 불어야 나무는 쓰러지지 않으려고, 더 깊이 뿌리를 내린다.
바람이 나무를 흔드는 이유다.’ (이철환)

모든 사람들이 장애물에 부딪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장애물을 자신이 선택한 목표를 향해
더 높이 올라가는데 사용하는 디딤돌로 바꾼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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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이 운명을 바꾼다.

송나라 재상 범문정의 젊었을 때의 이야기다.

일정한 직없도 없이 이곳 저곳을

떠돌던 그가,

어느날

길가에 앉아 있는

점쟁이에게 다짜고짜

자신의 운세를 물어보았다.

"제가 이 나라의 재상이 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갑작스런

젊은이의 질문에

점쟁이는 눈을 껌뻑껌뻑 하면서

이리저리 살피더니 말했다.

"음,

자네의 관상으로는

어림도 없네 그려."

범문정은 크게 실망했지만

다시 한번 물었다.

"그럼

의원 노릇이라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점쟁이는

의아하다는 투로 물었다.

"아니 자네의

희망사항이 어찌해서

금방 재상에서 의원으로

내려 앉는가?"

"예, 저는

여하튼 백성을 구원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

세상을 살기 좋게 다스리려면

우선 재상이 되야 할 것이고

그게 안 된다면

세간에서 천하게 여기고 있는

의원이라도 되어 백성들의 고통을

덜어 주려고 그럽니다."

이 말에 점쟁이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그럼 자네는

결국 재상을 하겠구먼."

범문정이

이 말을 듣고

이상하여 다시 물었다.

"아니 어떻게

금방 변하는 점괘도 있습니까?

좀 전에는 어림도 없다더니

이제는.."

그러자

점쟁이가 엄숙하게 말했다.

"관상에 골상이 색상만 못하고,

색상이 심상만 못하다는 말이 있네.

자네는

골상이나 색상으로 보아서는

재상 근처에도 못 갈 위인이지만,

그 넉넉한 심상을 보아하니

결국 재상이 될 거라는 말이네."

 

관상쟁이는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무릇 ‘관상’(觀相)을 보는데 있어서 ‘색상’(色相=얼굴상)이 맨 먼저고, 둘째는 ‘골상’(骨相=뼈상)이고, 셋째는 ‘심상’(心相=마음상)입니다. 그런데 예로부터 색상은 ‘불여골상’(不如骨相)이요, 골상은 ‘불여심상’(不如心相)이라 했습니다. 즉 얼굴상은 골상만 못하고 골상은 마음상만 못하다는 뜻입니다. 당신의 색상이나 골상은 별로 시원치 않아 재상감이 아닙니다. 그러나 당신이 자기 개인의 출세를 위해서 재상이 되겠다는 것이 아니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건지기 위해서 재상이 되고 싶다고 하니 심상이 곱고 훌륭하기에 당신은 장차 충분히 재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관상쟁이의 말대로 그 이후로 범문공은 과연 벼슬에 등용되어 송나라 때 재상을 20년간이나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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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결정은 위대한 사람과
“나는 잘 모른다”는 단순한 말로 시작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놀랄만한 결과와 위대한 결정들을 만들어내는 리더들은
그들이 알 때까지 매우 편안하게 “나는 모른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매우 정직했다.
- 짐 콜린스, ‘Good to Great’에서



적합한 사람들을 뽑아서 그들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위대한 의사결정의 비밀입니다.
나는 모른다는 자세로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다 보면,
그들 스스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게 되고,
적합한 의사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스스로 내린 결정에 대해선 오너십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임하게 되는 부수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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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기계가 되자.
똑똑하지도 않고, 가끔은 근면하지도 않은 사람이 성공하는 것을 자주 봤다.
하지만 이런 사람은 학습기계(learning machine)다.
그는 잠자리에 들 때면 그날 아침보다 조금 더 현명한 사람이 되어있다.
갈 길이 먼 사람에게 이는 큰 도움이 된다.
- 비카스 샤

매일 매일 새로운 지식과 정보가 쏟아지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과거에 배운 것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나는 아직도 부족하다. 매일 매일 학습해야 한다’는
성장 마인드 세트 (growth mindset)는
모든 현대인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자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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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성공전략, 내일의 실패전략


소비자의 욕구는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기 때문에
작년의 성공전략은 오늘의 실패전략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업은 변화하는 기업과
사라지는 기업 두 가지로 나뉜다.
- 마케팅 대가 필립 코틀러, T-Plus 경영자료에서 재인용


실제 경험으로 살펴볼 때, 가장 변화가 어려운 사람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과거에 탁월한 실적을 낸 개인과 조직(팀)입니다.
드러커의 지적처럼 어제를 강화하는 것은 내일을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변화하지 않는 모든 생명체, 과거에 집착하는 모든 생명체는
반드시 죽게 되어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어제와 다른 새로운 미래 개척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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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를 용인하면 조직의 창의성이 높아진다

 


연구에 따르면 반대를 용납하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아이디어를 더 많이, 좋은 아이디어도 더 많이 도출한다.
이는 이러한 반대 견해가 완전히 틀린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저 반대의 존재만으로 (틀린 반대일지라도) 창의성이 향상된다.
- 에릭 와이너, ‘천재의 지도’에서


좋은 아이디어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정답만 찾으려고 하는 대신 반대 의견을 맘껏 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대가 많을수록 더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게 됩니다.
치열한 다툼과 토론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최상의 결과를 위해선 반대와 갈등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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