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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첫 번째 충고는
‘해도 된다’고 말하라는 것이다.
가능하면 된다는 말을 자주하는 것이 좋다.
해도 된다는 긍정의 말은
불확실성 시대에 일을 진척시키는 방법이다.
된다는 말은 새로운 경험으로 이어지며
새로운 경험은 여러분을 지식과 지혜로 이끌어 줄 것이다.
- 코네티컷 대학 총장 마이클 호건



전문성과 창의력을 가진 직원에게
‘안된다’는 말은 죽음이나 다름없습니다.
‘안된다’는 말이 많아지면 점점 움츠러들어 어느 순간
아무런 도전도 못하는 불구의 신세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안된다’는 말 대신, ‘해도 된다’, ‘해봐라’가 지배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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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품는 게
아니라 꺼내 놓는 것.
누군가에게 당신의 좋은 마음을
전한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크든 작든 상관없이 당신의 정성이 상대에게
가는 동안 당신이 가장 먼저 기쁠 것이다.
당신이 안녕 하고 손을 흔들 때 이미
상대는 환하다. 그것을 보는 나 역시
환해지는 것을 느낀다.


- 변종모의《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중에서 -


* 감사는 마음의 표시입니다.
마음을 꺼내놓는 것, 내 마음을 상대에게
드러내 보여주는 것입니다. 서로 좋은 마음을
주고 받으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습니다. 안녕 하는 간단한 인사
한마디에도 온마음이 녹아 있고
감사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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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이 무섭게 타올라도 끄는 방법이 있고,
물길이 하늘을 뒤덮어도 막는 방법이 있으니
 화는 위험한 때 있는 것이 아니고 편안할 때 있으며
 복은 경사가 있을 때 있는 것이 아니라
 근심할 때 있는 것이다.
- 매월당 김시습

 


 

어둠이 더할수록 새벽은 가까이 다가옵니다.
만개한 꽃은 질 일만 남게 됩니다.
좋은 일이 있다고 쉽게 들뜨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낙담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달려가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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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그 시기를 관통하고서 진정한 나 자신이
되었다. 나에게 부여된 역할, 이미 수립된
기존 모델을 체념함으로써, 칭찬 받기를 포기하고
고독과 몰이해를 받아들임으로써 그리되었다.
그렇다, 나는 마흔이 다 되어서야 내가
얼마나 비긍정 속에서 살아왔는지,
내가 얼마나 어린애였는지
깨달았다.


- 자크 살로메의《자신으로 존재하는 용기》중에서 -


* 서른부터 마흔까지.
계절로 치면 뜨거운 여름입니다.
작열하는 태양볕에 궂은비도 많고 태풍도 지나갑니다.
그러나 이 계절을 거치면서 오곡백과는 영급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서 흘렸던 땀이 토실한 열매로
돌아옵니다. 어린아이처럼 기쁨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여름을 나면
가을이 풍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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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하기엔
내 기억의 용량이 모자란다
그러니
자주 들락거려 다오


- 방우달의《그늘에서도 그을린다》중에서 -


* 우리의 삶은
작은 둥지 안에 있습니다.
가정이란 둥지입니다. 그 둥지 안에 가족이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들이 함께 살아갑니다. 언젠가는 새끼들이
모두 떠나갈 둥지입니다. 부모는 늙고 아프고 병들어서
건망증도 치매도 찾아옵니다. 자주 만나지 않으면
자식들이지만 잊어버립니다. 아니 잃어버립니다.
둥지에 자주 들락거리는 일이
은혜를 갚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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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은 초기에 고치기는 쉽지만 발견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초기에 발견하거나 처리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함을 발견하기는 쉬우나
 수정하기는 어렵다.
- 마키아벨리, ‘군주론’에서


같은 맥락에서 이해되는 페덱스의 1:10:100 법칙을 보내드립니다.
메르스 사태에서 제대로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페덱스에는 1:10:100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불량이 생길 경우 즉각 고치는 데는 1의 원가가 들지만,
책임소재나 문책등의 이유로 이를 숨기고
 그대로 기업의 문을 나서면 10의 원가가 들며,
이것이 고객 손에 들어가 클레임으로 되면
100의 원가가 든다는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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