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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창조적 고독,
다시 말해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만약 이런 재충전의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창조성은 고갈되고 말 것이다. 그리고
시기를 놓치면 지치는 것보다
더 나쁜 상태가 나타날
수도 있다.


- 줄리아 카메론의《아티스트 웨이》중에서 -


* 스스로 의도하지 않아도
혼자 있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롭고 고독한 시간이지만,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고갈된 마음의 우물을 채우고,
하마터면 놓칠 뻔했던 창조의 샘물을
퍼올릴 수 있는 '전화위복'의
값진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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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순간에도 돌을 던지지 마세요.
인생이라는 바둑판은 한없이 넓어, 돌을 아무리
멀리 던져도 바둑판 위에 떨어지고 맙니다.
그 돌 하나가 인생을 그르치는,
돌이킬 수 없는 악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정철의《내 머리 사용법》중에서 -


* 넓고 넓은 인생의 바둑판.
우리의 인생은 돌 하나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잘못 둔 돌이 있다면 그 다음부터는 똑바로 두면 됩니다.
인생 바둑은 죽기 전까지 만회의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절망의 순간에 돌을 던졌더라도 너무 낙담하거나
포기하지는 마세요. 포기하는 것은
연속적인 악수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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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록이 예언한 십승지마을을 찾아 떠나다  

정감록이 예언한 십승지마을을 찾아 떠나다
국내도서
저자 : 남민
출판 : 소울메이트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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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아무데나 가야겠다  

주말에는 아무데나 가야겠다
국내도서
저자 : 이원근
출판 : 벨라루나(bellaluna)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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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 (월간) 6월호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월간) 6월호
국내도서
저자 : 마소인터렉티브편집부
출판 : 마소인터렉티브(잡지)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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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格菴) 남사고(南師古:1509~1571)는 조선 명종 때 이름이 높았던 예언가이다.

프랑스의 노스트라다무스와 같은 시기에 살았던 그는 역학, 풍수, 천문, 복서, 관상

 등에 능하여 관상감에서 종6품 벼슬인 천문교수(天文敎授)를 지냈다.

그는 1575년(선조8)의 동서분당을 예언하였고, '임진년에 백마 탄 사람이 남으로부터

 나라를 침범하리라' 하였는데 과연 가토오키요마사(加藤靑正)가 백마를 타고 쳐들어

 와 임진왜란을 정확히 예언하였다 한다.

그는 소년 시절에 고향인 울진의 불영사에서 신승(神僧)을 만나 비결을 전수받고 전국

 의 명산을 둘러보았다 하는데 그가 남긴 글인 <남사고비결>, <남격암십승지론>이 <정

 감록>에 수록되어 전한다.

 

그는 어지러운 전란기에 난을 피해 살만한 곳으로 <남격암십승지론>에 다음 열 곳을

 꼽았다.

 

공주(公州)의 유구(維鳩)와 마곡(麻谷)

무주(茂州)의 무풍(茂豊)

보은(報恩)의 속리산(俗離山)

부안(扶安)의 변산(邊山)

성주(星州)의 만수동(萬壽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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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봉화(奉化)의 춘양(春陽)

예천(醴川)의 금당곡(金唐谷)

영월(寧越)의 정동상류(正東上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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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운봉(雲峰)의 두류산(頭流山)

풍기(豊基)의 금계촌(金鷄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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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이처럼 격암 남사고는 조선시대의 학자로서 그리고 예언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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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의 자리에 가라.
자기 능력이 100이면
70의 역량을 요구하는 곳에 가는 게 득위(得位)다.
30%의 여유가 정말 중요하다.
이 여유가 창조성으로, 예술성으로 나타난다.
- 신영복, ‘담론’에서

 

반대로 70의 능력자가 100의 역량을 요구하는
 자리에 가면 실위(失位)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도 파괴되고 소임도 실패합니다.
바람직한 것은 미리 130의 실력을 갖춰놓고
100의 자리에 앉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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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이
부정적인 것에 지배되지 않도록 할 일입니다.
몸과 마음의 고단은 몸과 마음의 어둠을
부릅니다. 꽉 묶어둔 보자기를 풀듯이
우리의 하루하루에도 이완이
필요합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


* 우리의 몸들이
자꾸 굳어져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들이 자꾸 어둠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확 풀어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꽉 묶어둔 선물 보자기를 풀듯이.
기쁨의 탄성을 터뜨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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