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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시달렸던 베토벤은
심지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
우산이나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성곽의 큰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하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소와 에머슨,
키르케고르는 산책할 때 반드시 작은
노트를 챙겼다. 걷다가 생각이
떠오르면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 김상운의《왓칭》중에서 -


* 생각이 막히고 
영감이 말라 바닥이 났을 때
산책은 좋은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아무리 몸이 지쳐 있어도 생기를 줍니다.
아무리 마음의 풍랑이 거세도 고요하게 만듭니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저도 매일매일 산책과 걷기명상을 하며 
아침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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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빛이 있어도 볼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오히려 눈을 감아야 보입니다. 그리운 사람, 
저 산 너머 고향이 그렇습니다. 때론 
현혹되지 않기 위해 눈을 감습니다. 
진실은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 조용철 포토에세이《마음풍경》중에서 -


* 그래서, 갑자기
그 사람이 그리울 때면 눈을 감습니다.
저 산 너머 아스라이 멀어진 고향이 생각나면
눈을 감습니다. 눈시울이 뜨거워지는데도
눈앞에 다가선 듯 선명하게 보입니다.
눈을 감고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 
본질이 보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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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탓하면서 
무슨 일을 시작하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제는 
사진도 찍기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젊은 날입니다.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멋지고 
예쁜 날입니다.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중에서 -


* 오늘 하루가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일 수도 있고 
내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첫날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을 바라보는 태도에 남은 인생이 걸려 있습니다.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인 오늘, 그 오늘을
어떻게 젊게 사느냐가 관건입니다.
내 인생의 행복과 성공도
오늘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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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뀌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다음과 같은 
새로운 철학이 우리의 삶과 문화 속에 
스며들게 해야 한다. “내가 행복하려면 내가 
승자가 되는 것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내가 10퍼센트 
안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내가 
행복하려면 내 친구들도 승자가 되어야 한다. 
90퍼센트 이상이 승자가 되어야 한다.” 


- 오연호의《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중에서 -


* 나 혼자 행복하고
주변 사람이 모두 불행하면 
나의 행복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90% 이상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90% 이상이 승자가 되어야 나 또한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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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싸워 
마침내 거짓을 들춰내려는 사람들. 
이게 희망이야. 
싸움은 희망이야. 
이 세상에는 하늘도 거울로 삼는 
맑은 빛깔이 있다. 
그게 무얼까. 
쪽빛이다. 


- 문정현, 백기완의《두 어른》중에서 -  


* 쪽빛.
'하늘을 거울로 삼은 맑은 빛깔',
참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사람에게도
그 쪽빛이 있습니다. 거짓과 싸워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 그 사람들이 어울려 내는 
맑은 빛깔입니다. 사람이 품어내는 
쪽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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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법을 알려줄 생각이 없다.
대신 포기하고 내려놓는 법에 대해 말할 것이다.
인생의 목록을 만든 다음, 가장 중요한 항목만 남기고 
모두 지워버리는 방법을 안내할 것이다. 눈을 감고 
뒤로 넘어져도 괜찮다는 것을 믿게 해줄 것이다.
신경을 덜 쓰는 기술을 전할 것이다. 
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 마크 맨슨의《신경끄기의 기술》중에서 - 


* 모든 사람, 모든 일에 
사사건건 신경 쓰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려고 애씁니다. 
삶은 분명 기회비용이 있습니다. 삶의 초점을 
우리는 어디에 맞추고 있을까요. 그저 남들 
하는 대로, 남의 시선에 집중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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