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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바 바베는
'사랑'을 전기 에너지에,
'믿음'을 스위치에 비유한 적이 있다.
사람 안에는 무한한 사랑의 에너지가 담겨 있고,
누구든 사랑을 향한 믿음의 스위치를 누르면
사랑의 에너지가 분출되리라 믿었다.
이 믿음은 결국에 "사랑의 힘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라는
확신을 갖게 했다.


- 비노바 바베의《사랑의 힘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중에서 -


* 전류가 있어도
스위치와 연결되지 않으면 흐르지 않습니다.
사랑이 있어도 믿음이 없으면 에너지를 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랑과 믿음은 하나입니다.
어느 것 하나가 빠지면 불완전합니다.
두 가지가 하나가 되어 힘을 낼 때
세상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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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어떤 괴로움이나
아픔이 있다면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이겨내야 합니다. 마음이 우울하거나
하는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는
고요히 앉아 마음을 가라앉혀 보세요.
서서히 문제의 근원이 보이고
해결책이 보일 것입니다.
흙탕물이 가라앉으면
물이 맑아지는 것처럼......


- 선묵혜자의《그대는 그대가 가야 할 길을 알고 있는가》중에서 -


* 사람은 홀로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하고, 더불어 위로도 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혼자 견디어야
할 시간이 있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자기 안에서
스스로 힘을 내야 합니다. 숨조차 멎을 듯한 순간,
조용히 눈을 감고 침묵하십시오.
천천히 깊고 길고 고요하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세요.
조용히 몇 차례 반복하면
다시 빛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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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차가운 물을 한 잔 마시고 화장실에 간다.
그 다음에는 옷을 벗고 몸을 씻는다. 매일 아침
자신의 몸을 씻는 일은 일종의 의식과도 같다.
깨끗한 몸으로 하루를 맞고 싶은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몸을 씻는 행위는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경건한 의식이다.


- 박영택의《하루》중에서 -


* 하루의 시작은
또 하나의 '경건한 의식'과도 같습니다.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물을 마시고 몸을 씻습니다.
깨끗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이메일 함을 열어
간밤에 쏟아져 들어온 메일들을 읽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나갈 아침편지를 씁니다.
그러기를 12년째. 퐁퐁퐁 샘물처럼
맑은 기운이 매일 아침 솟아나길
꿈꾸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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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밝은 마음에는
병이 깃들 수 없다는 것이
나의 변함없는 신념이 되었다.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의 힘과 작용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게 되니 마음과 정신의
본질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고 자연적으로
명상에도 심취하게 되었다. 내 몸 속에서는
희열감이 뭉게구름처럼 떠오르곤 했다.


- 이남순의《나는 이렇게 평화가 되었다》중에서 -


*100% 밝은 마음.
이를 가리켜 '절대 긍정'이라 말합니다.
어떻게 100% 밝은 마음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러나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 일이 아닐까요?
몸과 마음의 병, 삶의 무게를 말끔히 털어내고
희열감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르는 길이
100% 밝은 마음, 절대 긍정에
숨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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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종종 마라톤에 비유된다.
특히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결승점까지 달려야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내가 쉬는 동안에도 경쟁자들은
계속 달린다. 내가 넘어지면 다른 사람들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그러나 마라톤과
분명히 다른 점이 있다. 인생에서는
1등이 딱 한 사람은 아니라는 점이다.
마라톤에서는 기록이 가장 빠른 사람만
1등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인생에서는
누구나 1등이 될 수 있다.


- 김영식의《10미터만 더 뛰어봐》중에서 -


* 굳이 1등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조금 뒤쳐져 뒷줄에서 달리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1등입니다.
지금은 꼴찌로 달려도 세상의 흐름이 바뀌면
꼴찌가 1등이 됩니다. 그것이 인생 마라톤과
마라톤의 차이입니다. 다시 반복합니다.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1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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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미안해'라는 말보다
'고마워'란 말이 더 좋아.
'미안해'라고 하면 어쩐지 내가 뭘 잘못한 것 같지만
'고마워'라고 하면 내가 뭔가 좋은 일을 한 것 같잖아.


- 미도리카와 세이지의《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중에서 -


* 우리는 '고맙다'는 말보다는
'미안하다'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얼마 전의 일입니다. 깜박 두고 온 휴대전화를 위해
다시 돌아가야 할 일이 생겼을 때, 함께 가주는 사람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시간 빼앗아서',
'괜히 다시 가게 해서 미안하다'고. 그러나
이제부터는 '고맙다'고 말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마워."
"정말 고마워."
" 아니야, 내가 더 고마워"
혹시 이 대답을 들을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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