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모든 날이 생일과 같아
1년 365일이 생일
매일매일
새로 태어나는 삶

모든 날이 새해 아침과 같아
1년 365일이 새해 아침

매일매일
새날이 시작되는
그런 새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은 날.


- 박영신의 《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 중에서 -


* 2023년.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때론 낙담하고 때론 절망하면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오늘로 2024년 새해 첫날을 맞습니다. 작년보다
올해는 더 좋아질 수 있을까?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좋은 꿈을 꿀 수 있을까?
2024년 올해는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새롭게 태어나 더 나은 삶, 더 좋은
꿈을 꾸는 한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김복순이여?'  (0) 2024.01.03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0) 2024.01.02
아픔  (0) 2024.01.02
친밀한 사이  (0) 2023.12.29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0) 2023.12.28
반응형

아픔

 

목구멍에 박힌 가시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0) 2024.01.02
다시 태어나는 날  (0) 2024.01.02
친밀한 사이  (0) 2023.12.29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0) 2023.12.28
역사의 신(神)  (0) 2023.12.27
반응형

친밀한 사이가 되려면
그럴 만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
친밀함이란 멋진 극장에 오페라 공연을
보러 가는 것과 같다. 특별하게 차려입어야
귀한 시간이 더욱 특별해진다. 친밀함을 공유하는
관계는 일반적 기준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상대가 나를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대한다면
어떻게 내가 그 사람과 친밀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나는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까》 중에서 -


* 친밀한 사이는
가슴이 가까운 사이입니다.
머리로 하는 논리와 분석과 평가가 아닌
따스한 가슴으로 소통을 하는 사이입니다.
'~~이기 때문에' 친밀한 것이 아니고, '~~임에도
불구하고' 친밀한 사이입니다. 물질의 차원만이 아닌,
영과 혼이 통하는 사이입니다. 이런 사람이 한 사람
있다면 인생길이 결코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사이일수록 귀하게 존중해야 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태어나는 날  (0) 2024.01.02
아픔  (0) 2024.01.02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0) 2023.12.28
역사의 신(神)  (0) 2023.12.27
휴식할 준비 완료!  (0) 2023.12.26
반응형

진실이 신비한 것은
논리를 넘어서 있기 때문입니다.
진실은 이성이나 정신으로 다룰 수 없습니다.
영적 진실은 방해되는 것이 제거되면 스스로
드러납니다. 증거에 기반해 구성된 것이 아니므로
증명될 수는 없습니다. 하늘에서 구름을 제거하면
해가 빛납니다. 이게 다입니다. 구름 제거는
해를 빛나게 만드는 원인이 아닙니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 《데이비드 호킨스의 지혜》 중에서 -


* 해를
손바닥으로 가릴 수 없습니다.
구름으로도 끝내 가릴 수 없습니다.
구름으로 한때 가릴 수는 있지만 일시적일 뿐입니다.
눈앞의 손바닥을 치우거나 구름이 걷어지면 가려졌던 해는
다시 빛납니다. 진실, 진리도 그와 같습니다. 논리나 가설,
이성이나 변증법들로 가릴 수 없습니다. 그것들은 그저
해를 가리는 손바닥일 뿐입니다. 한때의 구름일
뿐입니다. 손바닥과 구름 너머에 진실이
빛나고 있습니다. 신비한 일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픔  (0) 2024.01.02
친밀한 사이  (0) 2023.12.29
역사의 신(神)  (0) 2023.12.27
휴식할 준비 완료!  (0) 2023.12.26
아무도 고기를 먹지 않았다  (0) 2023.12.21
반응형

사실 인류의 역사에서
혁명은 퇴행이나 반동, 또는 배신으로
점철되었지만 혁명을 통해 경험한 하늘의
시간이 완전히 지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인류의 정신에 깊은 흔적을
남겨서 다음 혁명의 깊은 참조가
되고는 합니다.


- 황규관의 《사랑에 미쳐 날뛸 날이 올 거다》 중에서 -


* 역사는 반복됩니다.
쳇바퀴를 도는 단순 반복이 아니고
회오리바람처럼 돌면서 진화하고 성장합니다.
정반합, 도전과 응전. 혁명 다음의 또 다른
혁명을 기다리며 앞으로 전진합니다.
역사에도 신(神)이 있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밀한 사이  (0) 2023.12.29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0) 2023.12.28
휴식할 준비 완료!  (0) 2023.12.26
아무도 고기를 먹지 않았다  (0) 2023.12.21
마음먹었다면 끝까지 가라  (0) 2023.12.20
반응형

집에 오랜 시간을 머무를수록
잠옷 가운, 이불, 실내화가 중요해진다.
실내화란 무엇인가? 구두나 장화를 벗고
편하게 신는 신발이다. 걷고 있던 발이 실내화를
신으면 휴식을 취하는 발이 된다. 발을 포근하게
감싸는 고치와도 같다. 발은 부드러운 양모나
펠트 속에서 아늑하게 쉬고 싶다. 팬데믹
동안에 특히 수면용 덧신과 실내용
슬리퍼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품절 사태를 빚었다는 사실은
놀랍지도 않다.


- 파스칼 브뤼크네르의 《우리 인생에 바람을 초대하려면》 중에서 -


* 밖에서 집에 돌아오면
완전 무장해제를 시켜야 편안합니다.
잠옷, 이불, 실내화... 별것 아닌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긴장했던 몸을 편하게 풀어주는
필수 도구들입니다. 몸에 걸치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정신도 마찬가지입니다. 팽팽히 긴장했던 신경줄을
느슨히 풀어놓아야 비로소 휴식할 준비 완료!
집안이 다시없는 힐링센터가 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0) 2023.12.28
역사의 신(神)  (0) 2023.12.27
아무도 고기를 먹지 않았다  (0) 2023.12.21
마음먹었다면 끝까지 가라  (0) 2023.12.20
헌 책이 주는 선물  (0) 2023.12.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