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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8~09-14 중국여행(란저운,천수,서안)

 

서안 국제공항 , 국내선으로 란저우

 

란저우에서 공항버스로 란저우 시내.

 

숙소 체크인.(Liangyou Hotel)

걸어서 란저우 역까지. 한참 가야함.

식당들 보이는데 일단 예매가 급해서 예매하고 오면서 먹기로 함.

란저우역에서 천수행 잉쭈어 예매. 자동기계로 예매하려 했으나 인민증이 없어서 사용불가. 괜히 줄만 섰음.

한참 줄서서 예매.예매하고 나니 저녁 7시 20분. 

저녁도 못먹었는데, 식당들이 다 문 닫아서 근처 마트에서 컵라면과 빵 구매. 컵라면 사면서 젓가락 있는지 물어봄. 원래 중국은 컵라면에 포크 들어있음. 

숙소 인근 KFC에서 밥 메뉴 테이크아웃. 

 

숙소에서 저녁 먹고 취침.

 

 

9-09


아침 일찍 호텔 조식. 계란볶음밥이 기본. 식사 아주 좋다. 

택시타고 서부버스터미널 가야 하는데 택시 안잡힘. 

숙소 건너편 큰 호텔 가도 댁시 안잡힘. 출근시간이라 다들 바쁜가봐. 

택시가 안잡혀서 한참을 헤매다 택시 탑승.

택시비를 동전으로 줘서 아줌마택시기사한테 혼남. 

 

란저우 서부버스터미널

 

병령사로 출발, 유가협으로 가는 버스. 3시간동안 차 막힘. 중간에 트럭 고장난게 있어서 돌아가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3시간을 기다림. 아침 일찍 나왔는데 이게 무슨일. 

버스에서 틀어주는 중국영화 보고 또 보고. 

 

유가협에 늦게 도착. 보트 매표소는 아주 횡함. 먼지바람만 불고. 

어떻하지 하고 있는데, 야매 택시기사가 접근. 코트 제공해 주겠다고. 

가격 쑈부 보고 길 가다가 다른 아저씨 한명 더 태우고. 헐~ 

야매 택시기사가 제공하는 보트 탑승. 1인 300위안. 헐~


한참을 차로 들어가서 보트 선착장에 도착. 


병령사 !!!  현실감 없음. 

완전 신기방기!!!

 

다시 보트타고 아까의 선착장으로. 

유가현 버스정류소로 감. 버스정류소 후덜덜함. 버스 타고 표 끊음. 

유가협 버스정류소에서 란저우행 오후 5시 30분에 탑승.


 

서부버스 터미널에서 1번 버스타고 숙소인근까지 이동.

저녁 9시 30분. 컵라면 사고, KFC 밥메뉴 테이크아웃.  

란저우에서 KFC 밥만 두번 먹음. 우육면은 먹지 못함.

 

9-10

 

택시로 감숙성 박물관까지 이동.

 

란저우 감숙성 박물관 관람.

 

다시 란저우 역으로~

너무 일찍 역으로 들어와서 점심은 컵라면.

 

기차 연착에. 잉쭈어 6인 좌석에 착석.

4시간여를 달려 천수  도착.

 

아~ 천수 왜 왔나하는 생각이 듬. 동네 완전 우울함.

 

기차역앞 숙소에 체크인. 완전 않좋음.

 

맥적산행 버스 타는 곳 알아보고, 서안행 기차 예매하려는데 잉쭈어도 매진. 헐~

일단 심야 기차 예매. 다음날 버스표 알아보기로 함.

간단히 장보고, 복숭아/호두 사먹고.  왠 프렌차이즈 식장에서 밥 사먹음. 김국 나와서 완전 좋았어.

 

9-11

 

숙소에 짐 맡기고.

 

아침. 천수 숙소에서 조식 먹고 버스터미널에서 버스표 예매하고, 기차표 환불하고 맥적산행 버스 탑승.

 

맥적산 도착했으나 비와서 왠걸.

 

산 보고. 불상보고.  숙소로~

 

숙소에서 짐 찾아서 KFC에서 점심먹고 서안으로 출발.

 

비 엄청오는 고속도로를 뚫고 서안에 도착. 고속도로에 사고도 있었고 완전 무서움. ㅋㅋㅋ


서안역 앞에 내려서 Citadines Central Xi'an 호텔까지 삼발이 타고 이동. 근데 삼발이 운전수 아줌마가 

어디인지 몰라서 한참 헤멤. 


9-12 


서안박물관에 감. 

따로 돈내고 보는 특별전도 봤음. 엄청 큰 벽판화. 

소안탑도 가고. 소안탑 앞에서 만두 사먹음. 테이크아웃. 

근데 그거 먹고 나는 속이 좀 별로... 

산시 역사박물관도 갔었음. 불상이 엄청 많이 있음. 


9-13

비도 오고. 

문물천지 지나서 비림에 감. 비석이 숲을 이룸. 


드디어 병마용. 진시왕릉 보러감. 버스타고 서안역까지.

서안역 앞에 버스 터미널이 있는데 진시왕릉 보러 가는 사람이 많아서 버스 찾기 쉬움. 

버스에 앉아서 표 구매하고. 버스표 받는 아줌마, 중국말로 말 엄청 조근조근하게 함. 깜짝 놀람. 

진시왕릉 갔다가. 돌아와서 숙소에서 쉬었다  고루 옆의 회족 야시장에 가서 이것저것 사먹고, 

기념품도 사고. 

호텔 입구 옆의 발마사지가게에서 발마사지 받고. 



9-14


숙소 인근 큰길에 공항리무진을 탈 수 있어서 공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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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정보, 등산로

 

http://www.namhansansung.or.kr/Menu2/SubMenu/sub11.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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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08.16 예천,안동,울진 죽변, 남애3리, 한계령

 

14일 이른 아침에 출발하려다가 피곤해서 9시에 출발.

역시 엄청 차 막힘.

서울 빠져나가는데 3시간.

동서울로 나가 여주 지나서 감곡 IC에서 빠졌다. 38번 국도는 조금 한산해서 제천IC까지 쭉~

제천 IC 타고 내려가다 하행선 담양휴게소에서 휴식. 난 양푼이 비빔밥. 맛있었다.

계속 비 맞으며 영주IC를 나와 한천사로 향했다. 

 

절은 새로 개보수를해서 요즘 절 모양이지만, 암튼 철조여래좌상은 보물 제667호.

한천사를 나와 어등역을 지나 안동으로~ 안동민속박물관으로 갔다.

안동민속박물관은 입장료가 있다. 어른 1인 1,000원.

안동민속박물관은 안동댐 옆에 있다. 둘러봤지만, 워낙 국립민속박물관을 많이 다녔던터라 별로 볼만한 것은...

숙소는 안동호텔. 두번째 방문이다. 안동시장이 가까워 좋지만, 주차가 참 까다로운 편이다.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시장으로~ 위생찜닭에서 안동찜닭 중자. 김밥과 복숭아, 안동소주로 저녁은 해결.

안동구시장 찜닭거리 가는 시장내에 김밥집이 두개 연달아 있는데 들어가면서 두번째집이 좋다. 맛있다.

다  국내산이라서인지, 현지에서 먹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어딜 가서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15일. 일찍 수영을 가려고 안동실내수영장을 알아봤다.

안동대학교내에 실내수영장이 자유수영이 된다고 해서 갔더니, 회원제라서 일일입장 불가.

강변에 있는 안동청소년수련관으로 갔다.

1층에 수영장이 있어서 채광도 좋고, 시설도 맘에 들었다. 수영으로 몸을 풀고, 35번 국도로 봉화~울진을 향해본다. 35번국도에서 사미정계곡부터 안동까지 내려오는 길이 좋다고 해서. 기대가 크다.  

그런데, 올라가는 길이라 어떨지는 모르겠다. 군자마을에 잠깐 들렸는데 또 입장료... 별로 볼건 없다만. 암튼.

올라가는데 청량산 인근부터 계곡이라 산세가 멋드러지다. 청량산이이런곳이었구나. 너무 멋지다.

그렇게 올라가 신비의 도로까지. 지대가 높아서 주위 산들을 내려다보이는 것이 꼭 산능선을 드라이브하는 기분이었다. 내려오면서 보는게 더 멋질거 같다.

사미정계곡 인근에서 36번 국도로 갈아타고 불영계곡을 지나 울진까지. 너무 익숙한 길이다.

죽변항에 짐을 풀고, 수협공판장에서 광어/오징어회를 사고, 삶은 문어도 하나 사 본다.

날씨가 흐려서 일출은 기대없고, 큰 바다 너울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

 

16일. 이른 아침 파도소리에 잠을 깨보지만, 날씨는 여전히 흐리다.

정훈이네횟집에서 시원하게 물회 한그릇 하고.

개인적으로 울진 이북쪽 해변에서 먹어본 것 중 제일 맛있음. 지난번 고성 거진항 보다 몇 배로~

북북동으로 전진. 장호항인근에 투명카누/레일바이트 구경갔으나 레이바이크는 매진. 날씨가 흐려서 투명카누는 패스. 날씨 맑을때 투명카누나 스노클링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 곳이다.

장호항을 뒤로 하고, 증산해변으로~ 증산해변의 관광안내소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의외로 맛있었다.

다시 전진. 강릉지나 현남IC로. 남애3리에 도착. 날씨 완전 맑음.  

유료주차장에 차 세우고 그늘막 설치 후 바로 입수.

조개는 없었다. 5마리 잡았는데 다 놓아주고.

한참을 쉬다가. 오후 5시에 서울로~

서울 도착 11시 20분. 헐~ ㅋㅋㅋ 한계령 진입하는 초반에 길에서 산 옥수수와 복숭아는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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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6~07-27 남해 송정 솔바람해변, 민박, 홍현리

 

7월 26일 새벽. 서울엔 계속 장대비가 내리고 있었다.

일기예보만 믿고 남해까지 가봐야 하는 것인가?

아이스박스와 옷가지들을 싸서 새벽 5시 40분에 출발~

비가 이렇게 많이 와도 나가는 차들이 많구나.

인삼랜드 휴게소에 도착할때쯤 비가 잦아들었다. 아침을 먹고, 다시 남해로 ~

함양지날때 부터 비는 없었다.

남해 도착했을때는 폭염!!!

홍현리 집에 들렸다가 남해읍에서 커피한잔.  동생 태우고 송정해변으로 향했다.   

숙소를 예약하지 않아서 일단 숙소 먼저~

비치모텔에 방 잡고, 송정 파도타기 물놀이~

신서방이 물고기(뱅에돔) 잡아왔는데 손질할 곳이 없어서 패스.

한바탕 놀고, 모래사장 근처 BBQ치킨에서 닭 한마리 먹고~

미조항의 오륙도 횟집으로 회 포장하러 갔다.

늘 바다향기 횟집을 갔었는데 이번엔 오륙도 횟집.  

뭔가 믿음이 가는 인테리어. 부산에서 가봤던 정통 일식집 느낌이랄까~

모듬 대(大)자를 포장주문. 매운탕은 지리로 추천받아서 그렇게 주문. 대자는 6만원이다.

지리 포장시 양념 추가해서 4천원 더 ~

회 포장 아주 후덜덜하게 나온다. 스끼다시 없이 회만 나왔는데, 정말 좋아보인다.

다음엔 포장말고 그냥 먹고 가봐야 겠다.

포장회 들고 숙소가서 햇반 끓이고, 지리 끓이고, 맛있게 냠냠!

에어콘 바람에 시원하게 한숨 잤다.

 

7월 27일 새벽 6시 기상.

슈슈와 선착장까지 한바퀴 걷고 와서 짐을 챙긴다. 서울까지 가려면 서둘러야지~  

동생내외와 인사하고 서울로~

미조방면으로 돌아서 물건리 지나 창선 연육교로 나갔다.

 

 

산청휴게소에서 아침 먹고~

서울까지 쭉. 집에 도착 12시 10분전.

 

송정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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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9 영월 동강 레프팅

 

 

사내동호회 활동으로 동강 레프팅.

 

종합운동장역 1번출구에 아침 8시까지 모임.

 

셔틀버스타고 출발. 막히는 도로를 뚫고 한참을 달려 12시에 금봉이휴게소에서 패키지 점심식사.

오후4시까지 레프팅하기 때문에 많이 먹으라고 기사아저씨가 알려줌. 식당에 이미 식사준비가 다 되어있어서 먹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음.

동강 막걸리 하나 사서 식사랑 같이 함. 완전 맛난 식사와 막걸리.

 

동강레프팅 출발지에 도착. 오후 1시

탈의실이 별도로 없어서 버스에서 환복하고 바로 레프팅하러 이동.

인원편성하고 레프팅 시작.

경치가 아주 끝내줘요~

레프팅 마치고 주차장으로 가니 버스 엄청 많고. 샤워실은 공짜.

난민수용소 같은 샤워실에서 재빨리 샤워하고 메밀전병에 좁쌀막걸리 한잔.

6시에 출발해서 서울 종합운동장 도착 9시. 도로가 막히지는 않았다.

신천에서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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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뿌연 하늘을 헤치고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달려 가평휴게소에서 밥먹고 한계령을 넘었다.

 

 

양양에서 7번 국도를 타고 강릉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남애3리 해수욕장으로~

 

 

오전 9시, 처녀횟집에 물어보니 빈방이 없어서 가족민박 4층에 방을 잡았다. 전망 좋고.

날씨가 흐리고 시원해서 물에 들어가지 않고 숙소에서 낮잠.

오후에 새로산 구명조끼 입고 입수를 해보았다.

물이 얕아서 놀기 좋은 곳. 아담한 사이즈의 해변하며.

점심으로 신라면에 전투식량.

 

모래속을 더듬으면 모시조개가 잡힌다.

조개잡이 삼매경에 빠져서 스노클 장착하고 조업시작.

큰 것만 20마리 잡고 숙소로~

파도가 너무 잔잔하다. 숙소 앞에 서핑샵에 사람이 많다.

남애1리에는 다이빙샾이 있던데. 다음엔 스쿠버다이빙 한번 해도 좋을듯.

저녁에 남애항에 있는 10호점 어민후계자의집에서 모듬小자 (6만원) 하나 먹었다.

회양도 많고 매운탕과 어죽도 나온다. 양배추 초장무쳐서 회를 싸먹는게 맛있더라.

맛있는 회를 원하면 모듬말고 다른 생선을 먹어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 다음엔 처녀횟집을 한번 가봐야지.

 

 

 

이틑날 해는 조금 나오고 있지만, 파도는 더욱 잔잔해져서 오전 9시 서울로 이동.

평창휴게소에서 아침식사.

10시 좀 넘었는데 영동고속도로에 차가 많다.

12시에 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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