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포털·기업용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네이버클라우드 ‘SaaS 육성 프로그램’ 지원 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반의 전문 SaaS 기업으로 전환을 원하는 솔루션 기업이나 자사의 SaaS 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네이버클라우드가 교육, 인프라 기술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할 SaaS 파트너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00여 개의 신청 기업 중 18개사가 선정됐다.
날리지큐브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돼 연간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과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과 관련된 기술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양한 기술 워크숍과 글로벌 진출 및 피칭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 등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강미정 날리지큐브 전략사업부 상무는 “구축형으로 제공하던 케이큐브 통합 업무 플랫폼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며, “2021년에는 네이버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SaaS 서비스를 구축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B2B 시장까지 확대하며 그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날리지큐브의 ‘케이큐브’는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근무 환경을 위한 통합 업무 플랫폼으로 협업, 지식, 소통, 창의 등 다양한 앱을 조직의 업무 문화에 맞게 선택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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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Coupang Play)’를 출시했다. 미국 아마존의 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처럼 e커머스와 영상 등을 멤버십으로 묶어 플랫폼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4일 쿠팡은 ‘쿠팡플레이’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왓챠처럼 영화, 국내외 TV시리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월 2900원의 쿠팡 생태계
와우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월2900원 멤버십 비용만으로 ‘쿠팡플레이’ 이용이 가능하다. 앱을 내려 받고 쿠팡 앱과 연동하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계정 1개로 최대 5개까지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 공식 앱만 이용 가능하며 iOS, 태블릿PC, 스마트TV, PC 버전은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쿠팡은 추후 독점 콘텐츠와 더불어 자체 제작 콘텐츠까지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쿠팡은 지난 7월 싱가포르 OTT 서비스 업체인 ‘훅(Hooq)’의 소프트웨어 사업을 인수하며 OTT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 10월 특허청에 쿠팡플레이 상표 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플랫폼 운영을 비공개 테스트하는 등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업계에서는 쿠팡의 OTT 시장 진출이 e커머스 업계에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달 국내서만 1791만명이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달 2900원 멤버십 비용만 내면 로켓배송 상품 무료배송, 30일내 무료반품, 로켓프레시 신선식품 새벽배송, 당일배송, 특별 할인 등 각종 혜택을 이용할 수 있던 데다가 쿠팡플레이까지 화력을 보태면서, ‘쿠팡 생태계’가 이용자들을 급속도로 빨아들이게 될 거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은 독창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와우 회원들은 쿠팡플레이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재미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의 일상이 지금보다 더 편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자체 제작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T 서비스(영어:Over-the-top media service)는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1]OTT는 Over-the-top의 준말로 Over-the-X는 기존의 범위를 넘어서라는 뜻을 가진다. top은 TV셋톱박스같은 단말기를 의미한다. 따라서 직역하면 셋톱박스를 통해서, 넘어서의 의미를 가진다.[2]이처럼 OTT서비스는 초기에 단말기를 통해 영화·TV프로그램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VOD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칭했다. 이후 인터넷 기술변화에 따라 콘텐츠 유통이 모바일까지 포함하면서 OTT의 의미가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