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는 편안하여도 위험을 잊지 않으며, 생존하여도 멸망할 것을 잊지 않으며, 다스려져도 어지러워질 것을 잊지 않나니 이 때문에 자신을 편안케 하고 나라와 집안도 보전할 수 있다. - 주역 조직의 성공과 비례해 위험, 즉 멸망의 가능성도 함께 커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성공에 취해 이러한 이치를 깨닫고 미리 대비하지 못하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조직의 생존을 책임지는 리더는 전승불복(戰勝不復), 안불망위의 가르침을 늘 상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시조(時調)는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 시가 양식의 하나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통 예술 양식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진부하면서도 낯설게 여겨지기도 한다. 음악과 문학이 결합된 예술 양식임에도, 우리는 시조가 음악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곧잘 잊어버린다. - 김용찬의《옛 노래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시조가 음악이기도 하다는 사실은 물론이고, 문학으로서의 시조조차 잃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시조는 우리 민족이 낳은 '클래식'입니다. 그 위대한 클래식이 소리 소문도 없이 소멸되어 잊혀 가고 있습니다. 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최상품의 포도는 사토(沙土)에서 자라는 것이다. 사토에서 자라는 포도나무들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자양분을 섭취하기 위하여 더욱 더 깊이 모래 속을 파고들어 가야만 하는 시련을 겪는다. 때문에 와인은 더욱 더 영양과 맛이 깊어진다. - 로리 베스 존스 존 오도노휴는 ‘영혼의 동반자’라는 책에서 ‘레이스를 아름답게 해주는 것은 거기에 난 구멍이다.’라고 했습니다. 시련은 성공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행복은 좌절이나 시련을 통해서 옵니다.
그저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우리 몸은 음식으로 장소를 기억하고 이야깃거리를 만든다. 그건 단지 여행에서만이 아니다. 일상에서도 음식을 만들고 먹고 하면서 무진장한 이야기를 만들고 그것이 다 쌓여서 문화가 된다. - 진수옥의《옛사람의 향기가 나를 깨우다》중에서 - * 아무려면 먹는 것이 '무진장한 이야기'가 되겠습니까.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인류의 긴 역사는 먹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로부터 시작하여 '이걸 먹고 무엇을 할까'로 이어지면서 무진장한 이야기가 만들어졌고 거대한 문명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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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기에 최적의 시점은 하늘에 잿빛 먹구름이 가득할 때다. 남들이 두려워 할 때 욕심을 부리고, 남들이 욕심을 부릴 때 두려워하라. 가장 좋게 보이는 시기가 제일 위험하다. - 박정태, ‘월가의 지혜 투자의 격언 365’에서 ‘겁나서 죽을 것 같으면 사고, 좋아서 죽을 것 같다면 팔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낼 때는 그 자체만으로도 한번쯤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한다면 모두가 틀렸을 가능성이 그만큼 높습니다. 군중과 반대방향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