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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의자 위에 올라
전구를 갈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뒤통수를 다쳐 정신을 잃은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기억이 끊기는 것이 느껴졌다.
내가 심하게 다쳤을 때 자아는 사라진 것이다.
에너지의 통일성이 끊겼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기억은 점차 회복되었다.
에너지가 다시 모이자 자아
또한 다시 나타났다.


- 김정일의《나도 내가 궁금하다》중에서 -  


* '필름이 끊겼다'고도 하지요?
한 순간에 기억이 툭 끊겼던 경험,
더러 있을 것입니다. 몹시 취했을 때,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경험하는 일입니다.
어떤 경우이든, 안 좋은 기억들을 지워내고
다시 시작한다면, '기억이 끊겼던 기억'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깨달음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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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大學)에 ‘군주가 재물을 모으면 백성은 흩어지고
 재물을 흩어 놓으면 백성이 모인다’고 했다.
백성을 고객으로 바꾸어 해석하면 마케팅 격언이 된다.
기업이 고객에게 이익을 많이 취하면 고객은 도망가고,
이익을 덜 취하면 고객은 찾아오게 된다.
- 김근배, ‘끌리는 컨셉의 법칙’에서


마케팅과 기업을 넘어 인간관계를 비롯한
 모든 세상사에 적용되는 진리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주고 많이 주면 사람을 얻을 수 있고,
사람을 얻으면 세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적게 주고 많이 탐하면 사람을 잃고,
사람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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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람을 믿지 못해도
그의 가슴에 나무를 심을 수 없다고는
말하지 마라. 사랑이 다 지고 아무 것도
남을 게 없다고 슬프지도 마라. 당신이
사막이 되지 않고 사는 것은
누군가 당신의 가슴에
심은 나무 때문이다.


- 양정훈의《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중에서 -


* 내 가슴에
나무를 심은 사람을 기억합니다.
그 사람이 나무를 심어주지 않았다면
나는 아직도 메마르고 거친 사막처럼 황량해져
있을 것입니다. 나 또한 같은 마음으로, 오늘도
당신의 가슴에 나무 한 그루를 심습니다.
거친 모래바람에도 시들지 않을
아름다운 사랑의 꽃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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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4 수영일지


8시 입수

킥판잡고 발차기 4

오리발 착용

자유형 10

배영킥 4

접영킥 4

한팔접영 4

IM 2

빠르게 IM 1

잠영 1

오리발 벗고 

평영 3

마무리 체조


킥판잡고 발치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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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경기, 환경, 직원들의 능력에 탓을 돌리고
 성토하기를 즐기는 CEO에게는 왠지 일이 꼬여간다.
반면에 “덕분입니다.”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입버릇으로
 새로운 도전을 꾀하는 사람에게는
 불황에도 일이 술술 풀려간다.
그냥하기 좋은 말이 아니라 수천번 이상의
 직접적 만남을 통해 확인한 말의 비밀이다.
- 차동엽 신부, ‘천금말씨’에서

인생은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말을 이정표로 하여 흘러갑니다.
특히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은
 부지불식간에 삶의 결정적인 방향타가 됩니다.
원하거나 믿는 바를 말할 때마다,
이를 가장 먼저 듣는 이는 우리 자신입니다.
생각 없이 툭툭 던지는 말에 긍정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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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음, 자제력,
신뢰성, 책임감 같은 태도는
스파르타식 훈련이나 수업을 통해
길러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아이와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이 그런 태도를
갖추길 원한다면 그들에게 자제력의 유익,
신뢰성의 유익, 사려 깊고 깨어 있는
마음의 유익을 경험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 게랄트 휘터의《우리는 무엇이 될 수 있는가》중에서 -


* 잠에서 깨어나야
그날 하루를 살 수 있습니다.
무지에서 깨어나야 일생을 살 수 있습니다.
어제보다 더 사려 깊은 사람으로, 더 유익한 존재로
깨어나야 그 사회의 좋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 '깨어나는' 경험을 친구와 친구, 부모와 자녀,
스승과 제자가 함께 체험하고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야말로 진정
'살아있는' 공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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