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나 자세는 문제를 그저 어렵게만 보지 말고 헤쳐 나가야 할 도전쯤으로 받아들이는 거야. 물론 그렇게 여겨도 여전히 장애물인 것은 변함이 없겠지만 긍정적인 시선으로 볼 수 있을 거야. 그러니 매 순간 우리가 어려움을 겪도록 한 신의 섭리에 감사해야 한단다.” -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에서 “어려움에 감사하라고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이어집니다. “그럼, 왜냐하면 그런 태도나 자세가 널 성장시켜서 완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주거든. 만약 우리 삶에 놓인 장애물을 이렇게 호의적으로 바라보면 그것들에 대해 불평하면서 허비하는 시간의 낭비도 줄이고, 더 알찬 삶을 살 수 있을 거야.”
일단 시작하라 당신이 할 수 있는 일 또는 할 수 있다고 믿는 일이라면 무조건 일단 시작하라. 행동은 그 자체에 마법과 은총, 그리고 힘을 지니고 있다. - 줄리아 카메론의《아티스트 웨이》중에서 - * '시작이 반'이라고 합니다. 마음은 있어도 시작도 못해보고 마는 일이 허다합니다. 일단 시작하면 길이 보입니다. 마법과도 같은 온갖 풍경이 비로소 눈에 가득 들어옵니다.
반성의 힘 두꺼운 껍질은 누구라도 다른 사람이 깨주기 어렵다. 스스로 알을 깨트리고 나오면 한 마리의 생명력 있는 병아리가 되고, 남이 깨트린다면 1회용 계란프라이가 된다. - 고인수의〈위대한 반성의 힘〉어록에서 - * 삶을 이어가노라면 연륜과 경험이 쌓이고 지위가 오르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집과 편견, 때론 고정관념에 얽매여 자칫하면 1회용 계란프라이가 되기 쉽습니다. '두꺼운 껍질'이 생겼으면 얼른 반성하고 더 굳기 전에 스스로 깨뜨리는 용단이 필요합니다.
[여행] 2014.03.21~03.23 남도여행(구례,광양,벌교,보성,장흥,강진,완도,신지도,익산) 3월 20일 sk텔레콤 휴대폰 장애. 장인어른을 저녁 7시 30분에 동네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연락두절. SK통신장애인줄도 모르고 온 동네를 아버님 찾아서 뛰어다님. 아버님 만나서 두부집에서 저녁먹고 짐싸고 일찍 취침. 3월21일 서울 5시 40분 출발, 경부,천안논산,구례~ 서울을 빨리 빠져나갔다. 경부선으로 나가서 천안논산으로 쭉~ 날씨가 아직 쌀쌀하다. 완주쯤 와서 구례방향으로 빠져 나가는데, 국도가 공사중 구간이 조금있었다. 섬진강 상류 구례로 빠져나오니, 온 길가가 산수유꽃으로 만발했다. 구례 상위마을로 고고! 상위마을 한참 전의 입구에서부터 이미 산수유는 만개해서 손님맞이로 준비중이다. 내일이 ..
“열심히 살라고 말해줘. 그들은 너무 똑똑하기 때문에 적당히 즐기며 살라거나 여유 있는 삶을 살라는 식의 말은 절대 통하지 않아. 대신 그들에게 목표를 정해주고 그것을 향해 쉬지 않고 달리라고 말해주면 돼. 그러면 우리가 굳이 무엇을 하지 않아도 그들 스스로 파멸하게 될거야.” - C.S 루이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서 조카 악마 웜워드의 “똑똑하고 잘 사는 사람들을 속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라는 질문에 대한 삼촌 악마 스크루테이프의 답입니다. 무작정 앞을 향해 쉬지 않고 돌진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가치를 찾고 올바른 방향을 향해, 그리고 가끔은 주위를 둘러보며 쉬어가라는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그 아이는 외로울 것이며... 그 아이는 외로울 것이며, 살기 위해 절망으로부터 탈출하는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창조는 거기에서 출발했다. 피카소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고독 없이는 그 무엇도 탄생할 수 없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저도 어린 시절 열 번 넘게 이사를 다녔습니다. 가는 곳마다 따돌림과 왕따를 당하고 늘 외로웠습니다. 그 시간에 책을 읽었고 오늘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외로움은 때로 인생의 빛나는 면류관이 됩니다. 무엇으로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