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내가 말하는 우정은
서로 섞이고 녹아들어 각자의
형체가 사라지고 더는 이음새도
알아볼 수 없이 완전히 하나가 된 상태다.
만일 왜 그를 사랑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해야 한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는
것 외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다만 그였기 때문이고,
나였기 때문이라고.


- 앙투안 콩파뇽의《인생의 맛》중에서 -


* 물과 기름은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가 되려면 서로 잘 섞이고 잘 녹아들어야
합니다. 그가 곧 나이고 내가 곧 그인 상태,
그가 단지 그이기 때문에 내가 사랑하고,
내가 단지 나이기 때문에 그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 그것이 진정
아름다운 우정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벼우면 흔들린다  (0) 2014.10.03
축복을 뿌려요  (0) 2014.10.02
가을 건너는 소리  (0) 2014.09.30
달콤한 흥분  (0) 2014.09.29
가족이란...  (0) 2014.09.28
반응형

Samsung Galaxy S5 – Sally Fitzgibbons Surfs Her Home Breaks


반응형
반응형

Realmβ

Realm (렘) 은 모바일 데이터베이스 입니다: SQLite, OrmLite, greenDAO 또는 Core Data를 대체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Realm을 사용해서 더 빨리 개발하고 더 빨리 동작하는 최고의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Realm


https://github.com/realm




반응형
반응형

지식정보경제라는 말을 많이 쓴다.
그러나 힘은 정보에 있지 않다.
힘의 저울은 정보에 대한 관심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경제학은 희소성과 가치에 관한 학문이다.
그런데 정보와 지식은 차고 넘친다.
반면 관심은 희소한 자원이다.
따라서 우리는 사실상 관심경제 속에 살고 있다.
- 마이클 골드하버

 

 

사람들의 관심을 얻지 못하면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리드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의 관심사에 깊은 관심을 보여야 합니다.
내 관심사를 장황하게 설명하는 대신
상대방에게 먼저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낙엽 지는
오동나무와 밤나무 사이를 걷다가
나직한 거문고 소리 듣는다

명주실 같은
바람줄이 내 놓는
가을 건너는 소리


- 고창영의 시집《뿌리 끝이 아픈 느티나무》에
                실린 시〈가을 울림〉중에서 -


*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옹달샘에도 '가을 건너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후르륵 낙엽지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처럼 들리고
후드득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가 빗소리처럼
귓전을 두드립니다. 아, 가을이구나!
가을이 건너가고 있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복을 뿌려요  (0) 2014.10.02
우정이란  (0) 2014.10.01
달콤한 흥분  (0) 2014.09.29
가족이란...  (0) 2014.09.28
지금 하는 일  (0) 2014.09.26
반응형

항우는 진나라를 멸망시킨 뒤 고향 팽성으로 돌아가며
천하의 주인이 된 자신을 빗대 금의환향(錦衣還鄕),
즉 ‘비단옷을 입고 돌아간다’는 말로 명분을 삼았다.
반면 유방은 항우의 견제로 서남부 험준한 변경
한중으로 귀양가듯 쫓겨나자
이를 빗대 좌천(左遷)이라는 용어가 생겼다.
그러나 결과는 좌천을 당한 유방의 승리로 귀결되었다.
- 현경병, ‘중국을 만든 사람들'

 

 

항우처럼 한때의 승리에 자만하면 곧 패배를 불러옵니다.
유방처럼 지금은 비록 패배와 시련을 겪지만
어디에서든 자신을 갈고 닦아 실력을 기르면
언젠가는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교만을 멀리하고 주어진 현실에서 늘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
승리의 월계관이 돌아갑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