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여러 모퉁이에서 운명을 만나고 또 헤어집니다. 그것은 사람일 수도 있고 장소일 수도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만나고 헤어진 사람들조차 반드시 만나야만 하는 사람들이었고, 여행으로 어떤 장소에 머물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냥, 어쩌다가, 일없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 양희의《아이가 말했다 잘 왔다 아프리카》중에서 - * 인생길을 걷노라면 굽이굽이 여러 모퉁이를 돌게 됩니다. 그곳에서 운명과도 같은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우연처럼 선물처럼...참으로 신비롭습니다. 그 만남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꿈을 찾고 방향을 통째로 바꾸기도 합니다. 인생의 수많은 모퉁이가 모두 선물입니다.
언제든 서로 돕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는 개체가 많은 종이 거의 모든 종을 누르고 승리를 차지할 것이다. 그것이 자연선택이다. -찰스 다윈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으면 일종의 마법 같은 힘이 생깁니다. 그 혜택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먼저 양보하고, 먼저 배려하는 사람이 결국 더 많은 것을 얻게 됩니다. (애덤 그랜트 저, ‘Give and take‘에서 인용)
' '는 6과 9란 숫자가 원을 그리고 있다. " "는 66과 99란 숫자가 강강술래를 하는 것 같다. 6세에서 9세까지의 동그란 언어로 66세에서 99세까지의 우주의 말씀을 따오고 싶었다. - 이정록의 시집《어머니 학교》중에서 - * 작은따옴표, 큰따옴표까지도 시인의 시선에 들면 한순간에 시가 됩니다. 순진무구한 어린 아이의 동그란 언어에서 천리를 보고 우주의 언어를 읽는 노인의 지혜까지, 따옴표 하나에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사람의 흥망성쇠, 희로애락이 다 들어 있습니다.
2013.06.16~06.17 울진(후포항,구수곡,덕구온천,삼척,고성,진부령)여행 응암동에서 5시 30분에 출발. 내부순환로 -> 구리IC -> 동서울IC -> 문막휴게소 -> 원주 -> 서안동IC. 34번국도로 안동을 거쳐 안동대 앞을 지나고 영양, 선바위 지나고. 장육사에 도착. 장육사 구경하고 후포항으로~ 후포항 가는 길 해안도로에서 바다도 보고. 후포항, 박미옥대게국수집 가서 대게국수, 물회. 지난번 그 맛이 아니야. 식사 후 후포항 하나로마트에서 저녁에 먹을 삽겹&목살, 음주류 구매. 오늘의 숙소, 구수곡자연휴양림(참새방)으로 향했다. 구수곡자연휴양림에 짐을 풀고 잠깐 쉬었다가, 덕구온천. 가족탕이 비수기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일반실을 이용했는데, 장인어른은 일반실내 탕을 이용하시고, ..
매일 출근할 때, 언젠가 성공을 하겠지만 현재는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성공확률을 높이는 태도다. 현재에 만족하는 것이 새로운 계획의 가장 위험한 적이다. -데이비드 노박, 얌 브랜드 CEO 짐 콜린스 교수는 지속적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목표를 달성하면 더 높은 목표를 세운다. 또 달성한다. 그리고 목표를 다시 높게 재조정한다. 이것은 결코 끝나지 않은 과정이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이 과정을 되풀이한다.’
친구가 슬퍼하고 있다면 그 친구가 슬픔을 이겨내도록 돕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혹은 목표를 적절하게 내면화해서 슬픔에 빠진 친구가 스스로 그 슬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친구의 슬픔에 함께 사로잡히는 것은 친구에게 도움이 되지도 않으며, 자신에게도 상처로 돌아올 뿐이다. - 윌리엄 B.어빈의《직언》중에서 - * 많은 경우에 친구의 슬픔이 나의 슬픔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누군가 한 사람은 그 슬픔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나가야 합니다. 슬픔을 당한 당사자가 스스로 벗어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친구의 몫입니다. 그래서 친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