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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에너지는
사실상 모든 질병의 기초다.
세포의 에너지공장이 기아에 허덕인다.
이 작은 에너지공장을 미토콘드리아라고 한다.
미토콘드리아가 활동해야 세포가 활동한다.
세포가 활동해야 몸이 활동한다.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코드》중에서 -


* 세포의 '에너지 공장'이라 할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소와 포도당을 먹고사는 이 '에너지 공장'이
생명력을 잃으면 몸도 곧 생기를 잃게 됩니다.  
마음의 세포에도 '에너지 공장'이 있습니다.
긍정, 용기, 친절, 사랑, 감사...
마음의 세포가 먹고사는
영양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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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 난 채 길을 가다가
작은 풀잎들이
추위 속에서 기꺼이 바람맞고
흔들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만두고 마음 풀었습니다.
- 이철수 판화집, ‘길에서’



추위 속에 흔들리는 풀들은 아파도 참고,
추위와 바람을 원망하지도 않습니다.
내가 불쾌한 기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모든 것이 불쾌해지는 것입니다.
먼저 유쾌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유쾌한 기분이 절로 솟아나고
모든 것이 감사할 일로 바뀌게 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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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징검다리다.
밥은 사십오 년. 길고 길게 연결되어온
내 호흡이 지나온 길이다. 숨 앞에
밥을 놓고 밥의 길을 더듬어보면
차고 따뜻하고 아득하다.


- 함민복의《미안한 마음》중에서 -


* 검정 뚝배기에 고추장 풀고
감자 홍당무 뚝뚝 썰어 자글자글 끓여놓고
별빛 아래 마당에서 손녀딸을 기다리시던 우리 할머니.
오늘 해지는 길에 찬바람이 불어 그 달큰했던 맛을
떠올려 봅니다. 입에 침이 차오르던 할머니의 밥!
그 징검다리를 건너며 자랐던 지난 세월이
어느새 아득하여 눈물로 고입니다.
따뜻한 감사의 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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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품는 게
아니라 꺼내 놓는 것.
누군가에게 당신의 좋은 마음을
전한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크든 작든 상관없이 당신의 정성이 상대에게
가는 동안 당신이 가장 먼저 기쁠 것이다.
당신이 안녕 하고 손을 흔들 때 이미
상대는 환하다. 그것을 보는 나 역시
환해지는 것을 느낀다.


- 변종모의《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중에서 -


* 감사는 마음의 표시입니다.
마음을 꺼내놓는 것, 내 마음을 상대에게
드러내 보여주는 것입니다. 서로 좋은 마음을
주고 받으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습니다. 안녕 하는 간단한 인사
한마디에도 온마음이 녹아 있고
감사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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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세상에서 진실로 두려운 것은
눈이 있어도 아름다운 것을 볼 줄 모르고,
귀가 있어도 음악을 듣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참된 것을 이해하고 감동하지 못하며
가슴의 열정을 불사르지 못하는 사람이 아닐까?
- 구로야나기 테츠코, ‘창가의 토토’에서

 

 

불평불만과 푸념을 일삼는 사람의 앞날은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대신 감사하는 사람의 앞날은 밝습니다.
감사를 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름다워지고,
그에 따라 운명이 밝게 열리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행운을 부르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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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는
 너무 쉽게 당연 심리에 빠진다는 것이다.
보이는 게 당연하고, 걷는 게 당연하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게 당연하다.
이런 것들을 모두 당연한 것처럼 생각한다면
 우리 마음속에 감사의 마음이 일어날 리가 없다.
당연 심리는 인간성을 말살시키고 영혼을 병들게 한다.
- 이시형, ‘둔하게 삽시다’에서


수십조에 이르는 세포가 문제없이 정상 작동되어야만
 건강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데도
 우리는 이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하던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 시작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불행 끝, 행복 시작으로 가는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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