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간존중 경영과 성과주의 인사는 서로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양면과 같은 필수 요소다. 잘하거나 못하거나, 능력이 있거나 없거나,
아무런 차이가 없이 대우하는 것이야말로 공평하지 않은 처사다.
인간적인 불평등은 하면 안되지만,
능력이나 성과에 따른 차등화는 오히려 공평성의 원리에 부합된다.
- 양돈선, ‘기본에 충실한 나라, 독일에서 배운다.’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은 70억 가지가 있다. 우리는 이 모두를 연구해야 한다.”
갤럽사를 설립한 조지 갤럽 박사의 말입니다.
직원관리는 불평등하게 해야 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을 똑같이 대우하는 게 공평함이 아닙니다.
능력에 따라, 성과에 따라, 기여도에 따라, 성향에 따라
다 다르게 관리되고, 다르게 평가되고, 다르게 보상되어야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에이비스(AVIS)에서 나를 CEO로 오라고 했을 때,
나는 렌터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거절했다.
그러자 “당신은 사람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할 겁니다.
당신은 사람을 경영하기 위해 고용되는 것이지요.
당신이 렌터카 업계의 전문가처럼 생각하기 시작하면
바로 그 순간 해고될 것입니다.”라는 답이 돌아왔다.
- 로버트 타운센드(Robert Townsend), 전 AVIS CEO


모든 비즈니스는 사람 비즈니스(People Business)입니다.
기업은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사람의 조직입니다.
이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데서 실패가 싹트기 시작합니다.
피터 드러커 역시 ‘경영의 목적은
사람들이 성과를 내는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데 있다’고 강조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기업의 경영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가 있다면
그것은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저마다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한다.
- J. 어윈 밀러,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의 경영’에서


몰입(flow)으로 유명한 긍정심리학의 대가인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는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수익 증대의 수단이자 이들의 재능을 착취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직원 개인이 발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행복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상사가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독려하는 것은
조직을 위해 개인을 희생하라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정상의 기업들이 계속 그 자리를 지키는 가장 큰 이유는
좋은 경영(good management) 때문이다.
이런 회사들은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더 잘 만들도록 기술에 투자하고, 시장 트렌드를 주의깊게 관찰하여
가장 큰 이익을 보장하는 분야에 체계적으로 투자한다.
그리고 이런 무난한 경영으로 인해 그들은 어느새 시장의 리더십을 잃게 된다.
-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혁신의 딜레마’에서


짐 콜린스는 그의 명저 ‘Good to Great'에서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 (Good is the enemy of the Great)‘라고
같은 원리를 갈파하고 있습니다.
조직 내에 끝없이 탁월함을 추구하는 DNA를 심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음을 냉정하게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정지한다는 것은 곧 퇴보를 의미하며,
퇴보는 곧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뺏기는 것과 같다.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우리는 계속 박차를 가하지 않으면 안된다.
- 리콴유, 전 싱가폴 수상


세상에는 두 종류의 기업만 있습니다.
변화하는 기업과 사라지는 기업이 그것입니다. (잭 웰치)
한때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해서 그것이 계속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은 항상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항상 변화의 최전선에 있어야 합니다.
변화는 경영의 변수(變數)가 아니라 상수(常數)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행복한 경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난은 나의 친구다  (0) 2022.05.26
불완전주의자가 돼라  (0) 2022.05.25
언령(言靈), 말 속에 혼이 깃든다  (0) 2022.05.23
30년간 지속되는 열정  (0) 2022.05.19
분석에 심취한 경영자  (0) 2022.05.18
반응형

성공을 위한 경영 룰 넘버 1 (Rule Number 1)

 

우리가 사람들을 배치하고 적절한 자리에 임명하는 사안에
4시간씩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마 우리의 실수를 처리하느라
400시간을 소비해야 할 거고, 나에겐 그럴만한 시간이 없다.
- GM 전 회장 알프레드 슬론


채용에 노력을 덜 기울이는 것에 비례해서 뒷수습하는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채용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영자가 많습니다.
성공하는 경영의 룰 넘버 1(rule number 1)은
분명코 제대로 된 채용에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채용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경영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실수를 인정하면
어렵게 얻어낸 존경심을 잃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강함과 성숙함, 공명정대함의 표시입니다.
- 앤드류 그로브, 인텔 전 회장


실수를 인정하여야만 재빨리 수정할 수 있습니다.
체면 때문에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더 큰 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매몰원가의 고집, 철수장벽 등이 경영자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고집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영자가 자연스럽게 실수를 인정할 때,
종업원들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생명 경영
그러므로
훌륭한 의자(醫者)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의방(醫方)을 제시하고
'약 아닌 약'을 활용하도록 깨우쳐준다. 온갖 병이
생겨나도 병과 싸우지 않고 몸 안의 자연치유 능력을 돋운다.
질병이 발생해도 병을 공격하지 않고 병마를 다스리되
무리한 치료를 하지 않으며 병이 물러간 뒤에도
생명 경영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생명 경영을
게을리하지 않으므로 질병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게 된다.


- 김윤세의《자연치유에 몸을 맡겨라》중에서 -


* '생명 경영'이라는 말이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그렇습니다. 생명에도 경영이 필요합니다.
그냥 되는대로 대충 사는 것이 아니라 정교한 계획과
디자인이 요구된다는 말입니다. 먹는 것, 마시는 것을
잘 관리하고 심지어 숨 쉬는 것조차도 '호흡법'을 잘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 환경, 기후를 살피고
일과 휴식, 운동과 명상, 사랑과 감사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생명 경영의 토대입니다.
하루하루가 모두 경영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가능한 꿈은 없다  (0) 2021.09.30
그대 더 이상 울지 마  (0) 2021.09.29
새벽 에너지  (0) 2021.09.27
괜찮아질 겁니다  (0) 2021.09.27
내 몸의 방어 시스템  (0) 2021.09.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