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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몸은 계속 우리에게 말을 겁니다. 가만히
들어보세요. "목이 뻣뻣해" "활기가 없어"
"어지러워" "다리가 저려" "피로해" "좀이 쑤셔"
"목말라" "손이 떨려" "발목이 아파" "목이 칼칼해" 등
굉장히 다양합니다. 정작 우리는 몸의 소리를
잘 듣지 않습니다.

- 문요한의 《이제 몸을 챙깁니다》 중에서 -


* 몸은 수시로 소리를 냅니다.
몸을 좀 살펴달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때로는 작고 미세하게, 때로는 크고 요란하게
신호를 보냅니다. 작은 소리를 미처 듣지 못하면
좀 더 큰소리로, 그마저도 놓치면 벼락같은 소리로...
큰 소리가 나기 전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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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침묵의 성자
라마나 마하리쉬는 내면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진지하게, 끊임없이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물어보아야만 한다고 했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경전을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가르쳤다. 그저, '나는 누구인가? 눈에 보이는 이것을
누가 보는가? 귀에 들리는 이것을 누가 듣는가?
나는 누구인가?'하고 물어보라.

- 마이클 A. 싱어의《상처받지 않는 영혼》중에서 -


* 누가 나를 보는가?
이렇게 자문하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순간
'나'는 사라집니다. 내적 자유, 곧 내 안의 자유도
함께 사라집니다. 내가 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내가 내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내 안의 나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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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산과 같은 것이다.

단단히 마음먹고 떠난 사람들은 모두

산꼭대기에 도착할 수 있다.

산은 올라가는 사람에게만 정복된다.

-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영국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희망은 영원한 기쁨이다.

희망은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와 같다. 해마다 수확이 있고

결코 바닥나지 않는 확실한 재산이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희망을 품는 존재입니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말하는 대로 이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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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미래를 푸는 열쇠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그 핵심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신을 아는 것,

그리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끊임없이 변화되는 미래에 자신을 고집하지 않고

변화하려는 마음가짐과 유연한 사고를 갖는 것이다.

- 유발 하라리 


무지야말로 확신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강한 자신감은 행복감을 주지만 정체를 부릅니다.

자신을 의심하는 것은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자기 의심이 전진의 원동력이 됩니다.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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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러므로 뭔가 새로운 것이 내 인생에

등장한다면, 그것을 아끼고 열심히 사용한 후,

때가 되면 떠나 보내야 한다. 뭔가를 소유한다고 해서

그것을 영원히 간직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물건들이 우리의 인생을 스쳐가고,

우리는 단지 그것들을 한때 사용하는

관리자일 뿐이다.



- 캐런 킹스턴의《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중에서 - 



* 이사를 해보면 집안 곳곳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놀라게 됩니다.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돌아보면 후회스러운 시간이 얼마나 많던지요.

다가온 시간은 열심히 사용하고 때가 되면 

미련없이 떠나 보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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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자는 

무조건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먼저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방법을 생각하는 훈련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새로운 사고로 나만의 길을 만드는 

데는 서툴 수밖에요. 


- 윤소정의《인문학 습관》중에서 - 


* '열심히'는 기본입니다.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이 '어떻게'입니다.

끊임없이 '어떻게'를 생각하며 '열심히' 하다보면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내가 열어놓은 '나만의 길'이 

다른 많은 사람들이 뒤따라 걸어가는

위대한 길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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