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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심생(相由心生).
외모는 마음에서 생겨난다는 뜻이다.
사람은 각자의 얼굴에 세월의 흔적을 새기며
산다. 우리가 지나온 세월, 생각과 가치관, 심리
상태의 모든 변화 하나하나가 얼굴에 흔적을 남긴다.
여기에는 어느 정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 심리 변화는
신경전달 물질의 농도 차이를 발생시키고 근육을 만들어
표정에 변화를 만든다. 오랫동안 일정한 정서를 유지한
사람은 표정에 크게 변화가 없지만 항상 초조하고
우울한 사람에게는 '불안한 얼굴'이 생긴다.


- 레몬심리의《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중에서 -


* 나이 마흔이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지요.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종종 거울을 봐야 합니다.
내 얼굴 속에 평온함이 있는지, 불안함이 있는지...
내 낯빛에 깃든 초조함이나 우울함을
유쾌함과 생동감으로 바꾸는 일이
자기 얼굴을 바꾸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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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출신인 다나카 전 수상이 동경대 출신이 많은 대장성 장관으로
임명되었을 때, 엘리트 관료집단의 본산인 대장성에서는 노골적인 불만이 표출되었다.
다나카는 1분도 안되는 취임사 한마디로 우려와 불만을 일거에 해소했다.
“여러분은 천하가 알아주는 수재들이고, 나는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한 사람입니다.
더구나 대장성 일에 대해서는 깜깜합니다. 따라서 대장성 일은 여러분들이 하십시오.
나는 책임만 지겠습니다.”
- 다나카, 전 일본 수상


대장성 직원 모두를 리더로 인정해주는 순간, 그들의 마음의 문이 활짝 열렸답니다.
겸손, 상대에 대한 존중, 그리고 스스로 책임을 지는 자세,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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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순간은
우리의 온몸과 의식, 감정, 지각을 사용하여
사고과정을 초월한 의식을 확장할 때다.
이때 우리는 감사와 살아 있음을 몸으로
느끼면서 포괄적이고 막연한 감각에
이르게 된다. 훈련을 통해 당신도
경험할 수 있다.


- 윌 파이의《인생이 바뀌는 하루 3줄 감사의 기적》중에서 -


* 감사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아주 작은 것도 모든 의식과 감정과 지각을
사용하여 온몸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순간
우리는 상상 이상의 초월적 경험을 하게 됩니다.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것조차도 깊이깊이
감사하게 되는 경이로운 경험입니다.
오늘도 이처럼 살아있는 것 자체가
더없는 감사의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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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를 수도 있지만
껴안을 수도 있는 관계,
상처를 줄 수도 있지만 치유를 할 수도
있는 관계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이다.
싸움을 하는 동안에는 못난 말들이 튀어나오고
찡그린 표정이 나오지만, 그 속에는 서로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연약한 마음이 들어
있다. 그래서 싸움은 서로의 가장 여린
부분을 보듬을 기회를 주기도 한다.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 정은혜의《싸움의 기술》중에서 -


* 어떤 것이 약점이고
무엇이 심리적 급소인지 너무나 잘 아는 사이,
그래서 그 약점을, 급소를 찌를 수도 있지만
가까이서 보듬을 수도 있는 사이가 바로
가족이고 친구고 연인이다. 코로나로
가까운 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우리들, 그래서 더 자주 부딪칠 수
있지만 그때마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그의 연약한 마음을
알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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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중
꼭 챙기는 것이 있습니다.
양치도 그중 하나지요.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 일상이지요.
복잡한 마음을 평온하게 잡아주는 명상도
우리 정신 건강에 참 필요한 시간인데 매일매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명상을 양치 정도만
할 수 있다면 우리 머릿속도 매일 아침
깨끗하게 리셋되어 시작될 거예요.
더도 덜도 말고 그냥 양치하듯이.


- 이상현의《뇌를 들여다보니 마음이 보이네》중에서 -


* 양치질을 거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손을 씻고 세수를
하는 것도 당연한 일과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요즘은 더욱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씻는 일은
아예 염두에도 두지 않거나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도 매일매일 자주 닦고 잘 씻어내야 합니다.
이 사이에 낀 음식 찌꺼기를 볼 때마다
마음에 낀 때도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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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있는 사람이란
만나면 반갑고, 만나지 못하면 보고 싶고,
만날수록 정이 드는 사람이다. 금방 싫증이 나는
사람은 악취가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이다.
악취는 자신이 대단히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臭)에게
붙어 다닌다.


- 방우달의《누워서 인생을 보다》중에서 -


* 향기 나는 사람과
악취나는 사람이 따로 있을까요?
그것은 코로 맡을 수 있는 냄새가 아닙니다.
자신의 말과 행동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나오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만 느낄 수 있습니다.
겸손한 언행,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씨는
좋은 향기의 원천입니다. 사람의 향기와 악취는
선천적이 아닙니다. 마음을 수양하는 일,
자신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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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쓰면 슬수록 더욱 뛰어나게 됨으로
몸이 약하다고 지나치게 아낄 필요가 없다.
지혜란 고난을 겪을수록 밝아지므로
상황이 나쁘다고 의기소침할 필요가 없다.
마음을 늘 써야 활발해지고 쓰지 않으면 막힌다.
늘 쓰면 세밀해지고 쓰지 않으면 거칠어진다.
- 증국번(청나라 명재상), ‘인생조종법’에서


실제로 견딜만한 역경과 고난은 나를 키운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역경은 무조건 회피할 것이 아니라,
잘 대처하면 오히려 나를 키우고 더 큰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바쁘고 힘든 일이 많다면 그에 비례해서 내가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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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려면
물리적으로 육체를 세심하게 다스리는
고도의 기법이 필요하다. 명상은 그런 면에서
현대인의 정신 건강은 물론이고
정신 역량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도구임이
분명하다.


- 가토 후미코의《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중에서 -


* 가장 어려운 것이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그 어려운 싸움에서 이기려면 마음을 다스리는
무기와 기술이 필요합니다. 명상이 그 하나입니다.
명상의 힘, 명상의 효과는 무궁무진합니다.
이미 과학이 되었습니다.
시작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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