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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사람과
친해지지 못하고,
어떤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고,
더 친해지고 싶은데 대화에도 끼지 못한다면
더 가까워져야 문제가 해결되겠지요. '가깝다'는
느낌을 너무 추상적이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물리적으로 생각해 볼까요? 물리적으로
가까워지는 거예요.


- 김경일의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중에서 -


* 사랑하고 싶다면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합니다.
무턱대고 다가가는 게 아니라 따스한 눈빛도
함께 가야 합니다. 그것이 지혜롭고 효과적인
접근법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마음만으로는
다가갈 수 없습니다. 마음과 더불어 몸이
따라가야 합니다. 몸이 더 가까워져야
마음도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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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충분히
훌륭하지 않다고 여긴다면,
이는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정신은 바로 자기애에서
출발하니까요. 따라서 상황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자신을 전적으로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다면 변화할 수
있습니다.


- 루이스 헤이의 《긍정 수업》 중에서 -


*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다른 사람이 사랑할 턱이 없습니다.
자신의 몸부터 스스로 사랑해야 합니다.
내 몸은 신이 머무는 성전입니다. 그 성전 안에
기쁨과 고요와 평화를 가득하게 채워야 합니다.
가득찬 기쁨이 자신에게만 머물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도 번지고 퍼지게 하는 것이
진정한 자기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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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을 하면
육체는 소화시킬 일이 없어진다.
그 기간에 육체는 죽은 세포와 각종 독성 물질을
밖으로 배출하는 일을 한다. 그대가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 육체가 아무것도 소화시킬 일이 없을 때,
육체는 스스로 청소를 시작한다. 그 과정은
자발적으로 일어나며, 육체는 불필요한
모든 것을 밖으로 배출한다.


-오쇼의《바디 마인드 밸런싱》중에서-


* 단식을 하면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명현 현상도 체험합니다.
혀는 백태가 끼고, 구취가 심해지며, 먹은 것이
없는데도 배설물이 많아집니다. 몸 안에서 자체 정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명상도 이와 같습니다. 명상하는
방에서는 엄청난 악취들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몸에서도 끈적한 땀들이 배어 나옵니다.
단식은 몸의 명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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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괜찮을 때,
자신의 육체와 접촉하도록 노력하라.
풀밭에 누워서 눈을 감고 내면의 흐름을 느껴보라.
건강이 피어오르는 것을 느껴보라. 강에 들어가
누워보라. 강물이 그대의 육체를 어루만지고
모든 세포가 시원함을 느낀다. 육체는
참으로 위대한 현상이며, 자연계에서
가장 놀라운 기적 가운데
하나이다.


-오쇼의 《바디 마인드 밸런싱》 중에서-


* 당신의 육체가 기적입니다.
오늘도 살아서 풀밭에 눕고 강물에 뛰어들고
온몸의 세포가 시원함을 느끼는 것 그 자체가
놀라운 기적입니다. 몸이 있어야 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을 보며 하늘이 되고,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바람이 됩니다.
몸이 있음은 축복입니다.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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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육체와 벗이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육체와 소통하는 언어이다.
육체와 소통하고 대화하고, 그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고대 티베트에서 알려진 단련법이다.
현대 의학은 현자들과 신비가가 알고 있었던 것을
이제야 인지하기 시작했다. 마음과 육체는
분리되어 있는 게 아니라,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오쇼의 《바디 마인드 밸런싱》 중에서-


* 분명 내 몸인데
내 몸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몸은 분명 뭔가 소리를 내며 신호를 보내는데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명상법 중에 자신의 몸과 대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통증이나 질병이 있는 부위와 소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문득 자신이 무엇을 잘못 해오고
있었는지를 알게 되고, 일순간에 통증이
사라지는 신비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내가 내 몸과 벗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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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몸은 멀고 마음은 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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