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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다면
푸른 바다가 아니지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하여
푸르다는 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모르지


- 정호승의《광화문 삶과 사랑》중에서 - 


* 누구든, 특히 젊은이라면,
아니 나이 든 사람일수록 짙푸른 겨울 바다를 
헤엄쳐 가는 고래처럼 큰 꿈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해 존재하듯, 세상은 꿈꾸는 
사람을 위해 존재합니다. 살아 있음에 그리고 
내일이 있음에 우리는 꿈과 희망을 
함께 노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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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비늘에
바다가 스미는 것처럼
인간의 몸에는 자신이 살아가는
사회의 시간이 새겨집니다.

- 김승섭의《아픔이 길이 되려면》중에서 - 


* 사회의 시간.
그 시간의 시침과 분침 사이사이에 
사람과 사람 또 사람이 있습니다. 미운 사람, 정든 사람, 
가까운 사람, 멀리 있는 사람, 고마운 사람과 보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제 한 몸과 영혼에 스며든 사람들.
제가 스며들어갈 사람들...그 모두를 위해 
오늘, 지금, 마음 다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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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대한 비유가 유용하다. 

마음은 하루 종일 파도로 소용돌이치는 

바다와 같다. 충격과 모욕은 생각을 흐리게 한다. 

그러나 거의 흔들림 없이 고르고 평평한 상태를 

이루면 바다는 하늘을 완벽하게 투영할 수 있다. 

마음도 감정으로 인해 소용돌이치지 않으면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세상을 반영할 수 

있다. 세상만사는 왔다 간다. 



- 홍석현의《한반도 평화 만들기》중에서 - 



* 수화명월류(水和明月流).

경지에 오른 명상가의 궁극적 목표의 하나입니다.

'물이 달빛을 비추며 흐르는' 평정심과 고요함! 

그러려면 마음 관리, 마음 공부가 필요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사람,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세상을 이깁니다.

세상을 평화롭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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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마십시오.

지금 그들을 보러 가십시오.

-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인생수업’에서 


인간은 한번만 삽니다.(괴테)

여름 휴가철입니다.

소중한 것들을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해보십시오.

이번 휴가엔 잠깐 시간을 내어

지금 안하면 가장 후회가 클 것들을 정리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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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바다를 그리기 위해
 바다를 오랫동안 바라본 적이 있다.
한 시간이 지났을까, 푸른색 한 가지
 빛으로만 알고 있던 바다는 하늘빛에 따라
 갖가지 빛깔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렇듯
 자연의 아주 작은 일부분도 그러할진대
 삼라만상을 품고 있는 사람의 마음은
 오죽하랴. 그렇기에 한 사람을
 안다는 것은 오랜 시간
 인내를 요구한다.


- 류해욱의《사랑이 없으면 우린 아무것도 아니라네》중에서 -


* 바다의 빛깔이 그렇듯
 사람의 빛깔도 참으로 변화무쌍합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빛깔도 있고 조용히 삼키고 싶은
 빛깔도 있습니다. 수시로 변하는 그 모든 빛깔들이
 파도와 어울려 햇살을 만났을 때 더 아름답고
 영롱한 빛깔을 냅니다. 당신과 내가 만나
 오랜 시간 파도처럼 부서지고 깨지면서
 더 아름답게 빛나게 된 우리의 빛깔,
바다의 빛깔을 닮았네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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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물고기중 유일하게 부레가 없다.
부레 없는 물고기는 물속에서 생존이 불가능하다.
행동이 매우 불편하고, 조금만 바다 속에 머물러 있어도
바닥으로 가라앉아 죽고 만다.
상어는 태어난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몸을 움직여야 했다.
힘겨운 노력이 쌓여 상어는 바다의 절대제왕으로 거듭났다.
- ‘유대인 생각공부(쑤린 지음)’에서



에릭 호퍼는 말합니다.
“불완전한 열등 동물인 인간이 자연계에서
동물 이상의 존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약점을 이점으로 바꾸는 비범한 천재적 재능 덕분이었다.”
주어진 조건이 아닌 나의 대응이 결과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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