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반적으로 변방은 중심부에서 떨어진 낙후된 주변부로
인식된다. 그러나 인류 문명은 그 중심지가
부단히 변방으로 변방으로 이동해 온 역사이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은 부단히 변화한다.
중심부는 변화에 둔감하기 때문에 곧 쇠락하게 되고,
변화가 활발한 변방이 새로운 중심지가 된다.
- 신영복, ‘변방을 찾아서’에서

 

신영복 선생은 변방이 중심지가 되기 위해선
중심부에 대한 열등의식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내가 지금 변방에 위치하고 있다면 이는
콤플렉스의 대상이 아닌,
곧 중심이 될 운명이라는 희망의 사인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변방은 가능성의 전위(前衛)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나는 사람들이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는 데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다 보면
보통 사람들이 생각지 못한 것을 갑자기
떠올리게 되지요. 이는 예상치 못한 성공의
발판이 되기도 합니다. 핵심은 역시 일상 생활에
있어요. 똑같은 일상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미와 통찰을 만들어 내는 거죠.


- 후지와라 신야의《겪어야 진짜》중에서 -


* 단순하고 반복되는
일상의 생활에서 조금의 변화된 삶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끔은 평소와 다른 길을
걷는다든지, 혼자서 여행을 떠나든지, 영화를 보든지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화를 주면 삶에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요?  조금씩, 천천히 자신만의 일상의
변화를 주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해지는 방법  (0) 2016.05.10
'나는 오고 감을 넘어섰다'  (0) 2016.05.09
내부의 힘  (0) 2016.05.06
있는 그대로  (0) 2016.05.05
깨달음의 길  (0) 2016.05.04
반응형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과
우주 안에서 자신의 올바른 위치를 알기 위해
명상을 한다. 명상을 함으로써 자신과 바깥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내부의 힘의 원천에 대해
깨닫게 된다. 다시 말해 명상은 우리에게
통찰력의 빛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변화의 힘까지 주는 것이다.


- 줄리아 카메론의《아티스트 웨이》중에서 -


* 근육의 힘은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힘은 한계가 없습니다.
산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죽은 사람도
다시 살려낼 수 있습니다. 안에서 솟구치는 힘,
퐁퐁퐁 솟아나는 힘, 그 힘을 길러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것, 내부의 힘을 길러
외부를 바꾸는 것이
명상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오고 감을 넘어섰다'  (0) 2016.05.09
일상의 재미와 통찰  (0) 2016.05.07
있는 그대로  (0) 2016.05.05
깨달음의 길  (0) 2016.05.04
용기  (0) 2016.05.03
반응형
무언가에 푹 빠져 있을 때는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면서
변화를 주면, 경험의 폭이 넓어지면서
오히려 더 큰 성장의 기회가 됩니다.


- 고도원의《위대한 시작》중에서 -


* 책을 좋아하지도 않고
공부를 좋아하지도 않던 나에게
이런 구절들이 마음에 깊게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나를 변화시켰습니다. 이런 글을 통해
책과 공부에 관심을 갖게 되고, 어느 순간
책과 공부를 좋아하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 통, 통!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라  (0) 2016.04.12
괴짜들을 돕는 일  (0) 2016.04.11
어머니에 대한 기억  (0) 2016.04.08
건강할 때 더 건강한 몸을 만들자  (0) 2016.04.07
거인의 어깨  (0) 2016.04.06
반응형

당신의 질문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그런데 당신이 원하는 것은
흐름에 따라 늘 변하고 있다.
그러므로 흐름과 함께 가라.  


- 레너드 제이콥슨의《마음은 도둑이다》중에서 -


* 그저 흘러가라는 말이 아닙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흐름의 중심이 되라는 뜻입니다.
그러려면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의 흐름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흐름을 놓치면 세월을 놓칩니다.
흐름에서 멀어집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침묵을 배우려면  (0) 2016.04.01
우리의 특별한 인연  (0) 2016.03.31
네가 나를 길들이면  (0) 2016.03.29
믿음과 행동의 일치  (0) 2016.03.28
장미빛 인생  (0) 2016.03.26
반응형

기록되는 삶으로
우리는 다시 존재한다.
개인의 기록이 사회의 기록이 되고
사회의 기록은 다시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마침내 질적 변화가 일어난다.
변화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내며
우리네 삶은 더 강건해질 것이다.


- 안정희의《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중에서 -


* 기록된 것만 남습니다.
기록되지 않으면 파편처럼 흩어져 날아가 버립니다.  
개인이 남긴 기록이 다른 사람의 거울이 되고,
사회의 기록이 역사가 되어 이어집니다.
그 기록들을 통해 나를 바라볼 수 있고,
새롭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답게 산다는 것  (0) 2016.01.01
잊을 수 없는 시간들  (0) 2015.12.31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요  (0) 2015.12.29
하루하루가 축제다  (0) 2015.12.28
길을 잃음, 길을 얻음  (0) 2015.12.26
반응형

10년 안에 현존하는 기업의 40%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파괴당하는 기업의 1순위는
 지금 가장 성공한 기업이다.
그들은 변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 20년 시스코를 이끌고 최근 사임한, 존 체임버스 회장

 

변화를 하면 지금 당장 잃을 것이 보입니다.
그러나 변화만이 생존 확률을 높여줍니다.
현재 이익을 고수하면서 변화를 거부할 것인가?
현재 성공의 달콤함을 스스로 버리고
 미래의 이익을 위해 먼저 변화를 택할 것인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과 조직의 피할 수 없는 화두입니다.

 

 

 

 

 

.

 

반응형
반응형
갈등은 우리를 똑똑하게 만든다.
갈등이란 말은 싸움과 불화, 공격과 충돌,
전쟁과 같은 부정적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갈등은 결코 해롭지 않다.
갈등에는 잠재력이 숨어있다.
업무 갈등은 성과를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갈등은 팀을 활성화 시킨다.
- 토마스 바세크, ‘팀워크의 배신’에서



물론 과도한 갈등은 해롭습니다.
하지만 조직이 혁신을 추구할 때
너무 적은 갈등도 해가 됩니다.
갈등이 변화의 중심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갈등 없는 변화는 없습니다.
(암스테르담대학 카르스텐 드 드류 교수)
갈등을 무조건적 회피 대상이 아닌
긍정의 씨앗으로 바꿔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