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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

맘껏 누릴 수 있는
경이로움과 숭고함, 기쁨과
환희는 물론 두려움, 불안, 고통까지
모두가 제주에서의 삶이다. 탄생과 죽음,
빛과 그림자, 이 모든 것들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하나라는 걸 몸과
마음으로 배워 나간다.


- 홍시야의 《나무 마음 나무》 중에서 -


* 바다 안에 파도가 있고
파도 속에 바다가 있습니다.
바다가 곧 파도이고, 파도가 곧 바다입니다.
섬은 섬만이 아니고 바다는 바다만이 아닙니다.
바다가 있음으로 섬이 있고 섬이 있기에
바다라 일컫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고 내가 있기에 당신이
있습니다.

 

"이것이 삶이던가? 그렇다면 다시 한 번." 
― 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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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행복일까?
원하는대로 되어야 행복일까
아파트 평수만큼 행복이 커질까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 것이다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것처럼

- 이규초의 시집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 에 실린
  시 〈행복〉 전문 -


* 어둠을 몰아내려 애쓸 것 없습니다.
작은 촛불을 켜서 빛을 불러오면 어둠은 저절로
사라집니다. 빛의 부재가 어둠이고
병의 부재가 건강입니다.
불행의 부재가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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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어둠은 바로 자궁이다.
생명을 잉태하고 따스하게 키워내는
어미닭의 품속처럼 우주의 자궁은 양수 속의
따스함으로 생명의 태동을 품고 있다. 가장
적절한 온도로 어둠은 빛을 품고 있다.
옴파로스 Ompharos!


- 디팩 초프라 등의 《당신이 우주다》 중에서 -  


* 자궁(子宮)은
아기의 궁전이라는 뜻입니다.
아기의 보금자리인 자궁은 어둡고 따스합니다.
생명이 자랄 수 있는 모든 것이 갖춰져 있습니다.
큰 의미에서 우주도 자궁과 같습니다. 수많은
별들이 어둠 속에 잉태되고 탄생합니다.
빛으로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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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세상은
네가 남기고 간
모든 작은 것들에 지나지 않아
여름 해는 쉽게 지지 않았다.
이제 그렇게 시간이 오래 남아 있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그래도
아직은 눈부신 빛이 우리의 세상을
비추었다. 모든 작은 것들을.


- 브래디 미카코의 《인생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중에서 -


* 문득
소소했던 것들이, 미미했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귀해 보이는 때가 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의 한시성이 불현듯 깨달아져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손안에 움켜지려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게 됩니다. 에고의 창고가 비어질 때
세상은 눈부십니다. 모든 작은 것들이
다시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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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인가를 얻으면 기뻐하고
반대로 잃으면 슬퍼한다. 하지만
얻음과 잃음은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예컨대 누구라도
어린 시절을 거쳐야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것은 어린아이로부터 청춘을 얻었다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유년 시절을 잃어서 건강한
성인이 된 것과 다르지 않다.


- 이일야의《마지막 말의 철학》중에서 -


* 우리는 매 순간
세포를 잃음으로써 새 세포를 얻습니다.
씨앗이 껍질을 벗어야 새싹이 나오고, 애벌레가
고치를 벗어야 나비로 나옵니다. 아기집을 버려야
아기는 태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세상 이치가
모두 그렇습니다. 그것이 순리입니다.
얻음과 잃음, 빛과 어둠은
늘 공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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