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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면서
크게 세 번 변한다고 한다.
처음이 사춘기인데, 이때는 자신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괴롭힌다. 다음은 중년기,
이 시기는 남들은 모르는데 자신만 힘들고
괴롭다. 마지막은 역시 죽을 때. 죽을 때
철나면 미워할 수도 미워하지 않을
수도 없는 묘한 뭐... 그런 거.


- 김정국의 《세상 모든 엄마에게》 중에서 -  


* 사람이
어찌 세 번만 변하겠습니까.
삶에는 여러 변곡점이 있습니다.
크고 작은 변곡점을 지날 때 몸, 마음, 정신이
혼미해지고 진통을 겪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를
거치면서 훌쩍 자라납니다. 진통 끝에 내면이
채워지고 영혼이 성장을 이룹니다. 죽음도
끝이 아닙니다. 변곡점입니다.
영혼의 성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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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사는 거지?
나는 누구지?'라는 질문은
정체성과 삶의 목적 정립이 필요한 시기임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목적을
명확히 찾은 사람은 사춘기와 갱년기의 신체적
증상은 똑같이 경험할지언정 우울증 같은
증상은 경험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 심리적 증상이 오더라도
금세 벗어난다.


- 이주아의 《심력》 중에서 -


* 삶의 방향과 목적을 잃거나
삶이 지루해질 때는 '내가 왜 사는 거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왜 사는지,
내가 누구인지 모를 때는 내 영혼이 메시지를
보내는 때입니다. '일어나라'라고, '벌떡 일어나
나아갈 때'라고. 그래서 심장을 뛰게 하고,
눈빛이 반짝이는 또 다른 것을
찾아가라는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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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로도
알 수 있다. 사람을 판단할 때는 가장
먼저 그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 살펴야 한다.
무슨 말을 하고, 또 무엇을 하는지 유심히 보면
그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인지, 타인에게
인색하고 자신에게 너그러운 사람인지
가늠할 수 있다.


- 가오위안의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 중에서 -


* 약속은
지키자고 맺는 것입니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말을 지킨다는 뜻이고
말을 행동으로 옮겨 언행일치를 보이는 것입니다.
약속은 그 사람의 삶의 태도뿐만 아니라 믿음과
신용의 수준도 드러냅니다. 약속을 지키는지
하나만 봐도 그의 모든 것을 쉽게
가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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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와 이웃 속에서 자연스레
전승되고 익혀가는 전인적 감각은
생애 내내 북닥치는 삶의 문제에
무능하지 않을 고귀한 밑거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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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재능, 그리고 재산보다 더 중요한 것

https://www.youtube.com/watch?v=8MW1iNhjZcU 

외모, 재능, 그리고 재산 보다 더 중요한 것
내게 있어서 태도는 교육, 재산, 환경, 성공과 실패보다 더 중요하다.
또한 태도는 외모나 타고난 재능, 기술보다 더 중요하다.
태도는 회사, 가정을 일으키기도 하고 무너뜨리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하루하루 자신이 취하는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 척 스윈돌 (Chuck Swindoll)

척 스윈돌 교수의 이어지는 주장입니다.
“삶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 10%와
그 일에 대한 자신의 반응 90%로 이루어진다.
자신의 태도에 대해 책임져야 할 사람은 오직 자신이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남을 바꿀 수도 없습니다.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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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이 좋은 상태로 유지되면
건강 상태도 좋아지고, 인간관계도 좋아진다.
인기도 많아지니 좋은 점이 많다. 그런데 막상
정신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곳을 찾을 수
없었다. 나는 확신했다. 그래서 내가 그런 곳을
만들었다. 그리고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어때 좋지 않아?'라고 직접 알렸다.
그 결과, 내 생각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점점 모여들었다.


- 이케다 준의《무뚝뚝해도 괜찮습니다》중에서 -  


* 어느덧
세계적인 명상치유센터로 자리 잡은
'깊은산속 옹달샘'도 그런 뜻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작은 한 사람이었으나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뜻이 합해지면서 '정신력', 곧 마음의 힘을 단련하는
공간으로 자라났습니다. 정신력을 높여야 건강도
좋아지고, 사람 관계도 좋아지고, 나아가
자신의 삶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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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고
백수로 지낸 2년여,
그 시간이 제겐 그동안의 삶의
방식으로부터 여행을 떠난 것과도
같았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
혹은 새벽까지, 그리고 주말도 없이
잔뜩 긴장한 채 일을 최우선으로 두고
살았던 시간에서 걸어 나왔던 거죠.


- 최인아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중에서 -


* 의식도 업그레이드됩니다.
익숙한 것과 결별했을 때 진화합니다.
일상에서 탈출해 여행을 떠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낯선 곳, 낯선 문화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으면서
의식을 한 단계 올리는 것입니다. 변화가 두려워
있는 자리에서 타협하며 안주하고자 할 때가
위기입니다. 백수는 고난의 시간이지만
세상을 다시 볼 좋은 기회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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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글쓰기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여백'이다.
종이를 꽉 채운 것보다는 여백 있는 그림이
보기에 편하다. 생각할 공간과 여지도 더 많다.
글도 마찬가지이다. 설명으로 가득 찬 글은 읽기가
벅차다. 글 쓴 사람이 설명을 다 해주기 때문에
달리 생각할 필요도 없다. '설명'을 하기보다는
그림을 그리듯 '현장'을 보여주는 글이 낫다.


- 공상균의 《바람이 수를 놓는 마당에 시를 걸었다》 중에서 -


* '위대한 책은 행간이 넓은 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전들은 행간이 넓습니다.
여백이 있고, 글이 곧 그림 같다는 느낌을 줍니다.
사람도 나이가 들고 삶의 지혜가 쌓여가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행간이 이윽고 보일
때가 있습니다. 여백도 생깁니다.
삶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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