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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생의 목소리를 들어라

 

30여 년이 지난 오늘,
"네 인생의 목소리를 들어 보아라."라는 말은
사뭇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그 말속에 내포된
여러 가지 의미와 나 자신의 단순하지 않은 경험을
그대로 반영하는 다음과 같은 의미로.
"당신이 인생에서 무엇을 이루고자
하기 전에, 인생이 당신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에
귀 기울여라."


- 파커J. 파머의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중에서 -


* 우리는 태어나면서
자신과 무의식의 약속을 했습니다.
이번 인생에서 체험하고 배우고 이루고 싶은 것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 그러나 정작 살면서
그 약속을 망각하게 됩니다. 삶이 버겁고
이해되지 않을 때면 잠시 고요히 앉아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보십시오.
길이 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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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탓'은 안된다

 

이제 미래 세대는
앞 세대보다 가난해질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가난을 바라보는 관점은 삶에 있어서
혹은 사회 운영에서 점점 중요해진다.
한 인간으로만 보면 가난할 때도 있고
부를 얻을 때도 있고 다시 가난해질
수도 있다. 개인 탓, 운명 탓, 사회 탓,
아니면 이 세 개를 더한
탓도 있다.


- 황인선의《내 비지니스와 삶을 바꾸는 해석의 마법》중에서 -


*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흥망성쇠, 생성, 성장, 쇠퇴, 소멸의 때가 있지요.
때에 따라 재물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내 삶에서 만나지는
모든 것의 중심에는 언제나 '나'가 있습니다.
그 책임이 내게 있다는 자각을 하게 되면,
남 '탓'은 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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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정확히
이런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학이라는 예술이 보여주는 역설은 그
등장인물이 허구, 지어낸 것이기는 하지만,
실제 인간, 피와 살을 가진 구체적 인간보다도
훨씬 더 잘 우리를 대변한다는 점이다.
피와 살은 구체적 개인보다 종이
위에서 훨씬 더 생생하게
느껴질 수 있다.


- 벤 허친슨의 《미드라이프 마인드》 중에서 -


* 문학은 인간의 삶을 드러냅니다.
때로는 막장 드라마라 투덜대면서도 우리는
그 드라마에 몰입합니다. 어느 정도 과장은 있겠지만,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기에 빠져듭니다.
분명 허구이지만 모든 게 허구이지만은 않은
종이 위의 자화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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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언제나
우리를 앞으로 이끌지만
가끔은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잠시 멈추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다시 날아오르기 위한 준비입니다. 애벌레가
고치 속에서 날개의 시간을 기다리듯,
우리의 쉼도 내일을 향한
희망의 시작이 됩니다.


-김윤탁의 《조금 느리게, 더 천천히》-


* 때로는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더 나아갈 수 없는 절망의 시간 속에서
자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나비조차도 고치 속의 시간을
견뎌냈다는 사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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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깊은 경지까지 갔더라도
부디 깨달았노라고 떠들지 말라.
그 말은 삼가 위대한 스승들의 몫으로 남겨
두라. 만족하라. 영적인 에고를 키우지 말라.
영성이란 '나는 영적인 사람이요'하는
간판을 내거는 것이 아니라 그조차
놓아 보내는 것이다.


- 마이클A. 싱어의 《삶이 당신보다 더 잘 안다》 중에서 -


* 가장 큰 욕심은
깨닫고자 하는 욕심이라 합니다.
바로 영적인 에고입니다. 그조차 내려놓았을 때
비로소 눈이 열리고 귀가 뜨입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며, 또한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닌 것이 됩니다. 그저 지금
이 순간을 겸허히 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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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멈춰도 괜찮아
멈춤은 실패가 아니에요.
다시 뛸 수 있도록 나를 기다려주는
따뜻한 시간이 될 뿐입니다.


-김윤탁의 《조금 느리게, 더 천천히》-


* 멈춤은 쉼표와 같습니다.
쉼표가 있어야 글도 음악도 완성됩니다.
삶도 멈춤과 쉼표가 있어야 나아갈 수 있습니다.
숨도 들숨 다음에 잠깐 멈춤이 있고 나서야
다시 날숨이 시작됩니다. 그러니
멈춤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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