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서툴지만
괜찮은 사람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
경험을 먹어 가며 제법 쓸 만한 사람들이 되어 간다는 것.
오늘 실수해도, 괜찮게 살아갈 수 있는 제법 쓸 만한
핑곗거리였다. 오늘 힘들어도, 그럭저럭
버텨낼 수 있는 쓸 만한
핑곗거리였다.
- 정영욱의《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중에서 -
* 나는 오늘도 어디선가
실수를 할 것이고 상처를 입을 것입니다.
내 실수가 아니더라도, 무언가에 크게 데여 인상을
찌푸릴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면 어떤가요. 쉽게 얻을 수
없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더 큰 시련이 올 수 있고,
더 큰 실패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가요.
어쨌건 지울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기에 나는 또
그것을 양분 삼아 '괜찮은 사람'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려면 (0) | 2021.11.23 |
---|---|
영어를 잘 배우려면 (0) | 2021.11.22 |
아내의 꿈 (0) | 2021.11.22 |
36.5도의 응원 (0) | 2021.11.18 |
네안데르탈인은 왜 절멸한 걸까? (0) | 2021.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