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도전하고 싶은,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매일 매일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에 도전할 수 있다면 놀라운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불편한 일을 계속 피하고 있으면 그건 정말 불편한 채로만 남아있을 것이다. 편안함을 의도적으로 깨는 행동을 지속해야만 현실이 바뀐다. 나는 최소한 하루에 한 개씩은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일에 도전했다. - 크리스 브로건, 휴먼비지니스 웍스 CEO ‘불편함을 감수하라. 불편한 데 익숙해져야 한다. 불편함은 꿈을 이루며 살아가기 위해 치러야할 작은 비용이다.’ (피터 맥 윌리엄스) 편안함은 죽음을 불러오지만, 불편함은 살아남을 수 있는 긴장감을 가져다줍니다. 우리는 편안함이 불편함과 만나는 외곽에서 성장을 맛보게 됩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불편을 기꺼이 감수해야..
시간은 관점의 훌륭한 스승이다. 현실에 충실하고 주어진 경험을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우리는 시간이라는 약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인간은 끝없이 실수를 저지르며, 그 결과로 인해 고통받을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하지만 인생의 여정을 걸어오는 동안, 우리는 인간에게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배운다. 지난 삶을 돌아보면 끊임없는 위기와 성장의 순환 주기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 메리 파이퍼의《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중에서 - * 지금 이 시간, 현실의 시간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고통도 있고 병도 걸리고 실수와 실패도 맛봅니다.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길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난 경험을 돌아보면 그 안에 답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시간이라는 약으로 기적처럼 극복해 낸 경험입니다..
‘그 일만 없었다면 사는 게 정말 행복했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살아가면서 겪은 장애물에 분개하곤 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삶 그 자체가 장애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장애물이 없는 경로 따위는 삶에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다면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 그렇다. 장애물을 받아들이는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인생의 탁월한 답을 찾은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 팀 페리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에서 ‘인생이란 장애물 경기다. 처음 장애물을 뛰어 넘더라도 그 너머에는 더 높은 장애물이 또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넘으면 더 어려운 장애물이 더 빨리 다가온다.’ 마르틴 그레이의 말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장애물로 느끼는 것에서 기회를 봅니다. ..
사람이 살면서 크게 세 번 변한다고 한다. 처음이 사춘기인데, 이때는 자신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괴롭힌다. 다음은 중년기, 이 시기는 남들은 모르는데 자신만 힘들고 괴롭다. 마지막은 역시 죽을 때. 죽을 때 철나면 미워할 수도 미워하지 않을 수도 없는 묘한 뭐... 그런 거. - 김정국의 《세상 모든 엄마에게》 중에서 - * 사람이 어찌 세 번만 변하겠습니까. 삶에는 여러 변곡점이 있습니다. 크고 작은 변곡점을 지날 때 몸, 마음, 정신이 혼미해지고 진통을 겪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를 거치면서 훌쩍 자라납니다. 진통 끝에 내면이 채워지고 영혼이 성장을 이룹니다. 죽음도 끝이 아닙니다. 변곡점입니다. 영혼의 성장입니다.
사람이 자기를 들여다보고만 있을 때에는 자기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인 듯하나, 사실 자기 혼자 외따로 설 수 있느냐 하면 절대로 그렇지 못하다. 사람은 고립된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홀로가 아니다. 외톨이가 아니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 사람은 혼자 살지 못합니다. 함께 살아야 합니다. 서로 섞이고 부딪치고, 서로 알아가고 배우고 공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끝내 자기중심에 머물지 않고 주변을 샅샅이 살펴보는 순간부터 올바른 성장은 시작됩니다. 외톨이가 안됩니다.
합리적인 권위는 능력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그것에 의존하는 사람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비합리적인 권위는 힘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그것에 종속된 사람을 착취하는데 봉사한다. - 에리히 프롬 리더십은 바람직한 영향력(valuable influence)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과정입니다. 비전, 인간존중과 배려, 솔선수범, 감성, 동기부여, 정직, 성실, 경청과 칭찬, 섬김과 봉사... 이런 것들이야말로 바람직한 영향력의 원천입니다. 바람직한 영향력은 지위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따라서 누구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은 누구나 리더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고통은 치유될 수 있다. 고통은 통찰력을 심어주고, 생의 아름다움을 회복시키며, 우리를 재생시킬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딱지가 벗겨져야 새살이 돋는다. - 마크 마토우세크, ‘상처와 마주하라’에서 정신분석학자 융이 “모든 신경증은 정당한 고통을 회피한 댓가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문제에 따르는 정당한 불편과 고통을 피하기 때문에 우리의 성장은 멈추고 정신은 병들게 됩니다. 용기를 가지고 문제를 정면 돌파할 때 성장, 자신감, 내공이 쌓입니다. 고치가 나비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고치를 깨뜨리고 나오는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
때론 성공하고 때론 실패하는 그 과정에서의 경험과 배움은 그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무수한 사람들과 때로는 부딪치고 때로는 부둥켜안으면서 함께 나아가는 그 시간 동안 우리는 많이 성장합니다. 혼자 일할 땐 알기 어려운 배움과 기쁨입니다. - 최인아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중에서 - * 사람은 다른 사람과 부딪치면서 성장합니다. 많은 사람과 만나 여러 형태의 소리를 내면서 자랍니다. 그것은 바람에 비유할 수도 있습니다. 바람은 수많은 사물과 부딪치며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바람 자체는 소리가 없습니다. 어떤 대상과 만났을 때 그 대상마다의 소리로 자신을 드러냅니다. 우리도 홀로보다는 타인들과 함께 공명할 때 더욱 성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