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모두 참가한다.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는 부적당하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 새벽빛이 열리는 여명의 시간,
안개낀 옹달샘 숲길을 홀로 걷노라면
온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하나가 되어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전율 같기도 하고 비밀과도 같은 오묘한 떨림입니다.
그 떨림이 몸과 마음과 영혼의 찌꺼기를 털어내고
그날 하루를 더욱 행복하게 만듭니다.
세상을 더욱 사랑하게 합니다.
다시 글을 쓰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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