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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주는 사람들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깊고 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이는 결국 높은 성과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또한 자원의 공유는 내어주는 사람에게 삶의 의미와 목적을 제공해서
더 열심히 일하도록 기운을 북돋고 자신의 기여가 중요하다고 느끼게 한다.
더군다나 내어주는 사람은 위기가 닥쳐도 자존감이 높아서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 크리스틴 포래스, ‘무례함의 비용’에서


‘지혜로운 사람은 재물을 쌓아두지 않는다. 남에게 많은 것을 베풀수록,
자신에게 많은 것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노자 말씀입니다.
고대 그리스 정치가 페리클레스는 말했습니다.
“사람이 죽어서 남기는 것은 비석에 새겨진 비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에 깃든 무엇이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내어준 것이 곧 당신이 남긴 유산이 된다.”


첫번째,

물려준 사람이 개인이면 legacyy

조상, 인류 등 집단이면 heritage

 

 두번째,

문화적인 전통적인 것이면 heritage

 

세번째,(가장 중요한)

물려준 사람(때론 집단)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면 legacy

 물려받은 사람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면 herit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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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행복이 아닌 다른 것에, 즉 다른 사람의 행복, 인류의 발전,
그리고 심지어 어떤 예술이나 이상의 추구에 마음을 붙들어 매는
사람들만이 행복하다. 그것도 이런 것들을 이상적인 목적이 아니라
하나의 수단으로서 바라볼 때만 그렇다.
그러니까 행복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목표로 삼아서 추구하는 과정에서
행복이 저절로 찾아온다는 말이다.
- 존 스튜어트 밀


행복만을 목표로 하면 오히려 행복이 멀어집니다.
행복은 목표라고 생각하기보다 기술에 통달하고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산물로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가진 중요한 어떤 것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행복해지기 시작합니다.

 


“내 목표를 좇아/쫓아 여기까지 왔는데, 결국 좇기는/쫓기는 신세가 되었구나.” ‘좇다’는 ‘목표나 이상, 행복 따위를 추구하다’, ‘남의 말이나 뜻을 따르다’, ‘규칙이나 관습 따위를 지켜서 그대로 하다’ 등의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쫓다’는 ‘어떤 대상을 잡거나 만나기 위해 뒤를 급히 따르다’, ‘어떤 자리에서 떠나도록 몰다’, ‘밀려드는 졸음이나 잡념 따위를 물리치다’ 등의 뜻이 있습니다. 따라서 앞의 문장은 “내 목표를 좇아 여기까지 왔는데, 결국 쫓기는 신세가 되었구나.”라고 쓰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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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소년의 꿈을 보면
대체로 연예인이나 공무원이 많습니다.
그런데 자살을 하는 비율을 보면 연예인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누구에게는 꿈이었지만
정작 그 자신은 그것이 싫어 자살을 하는
것입니다. '의미'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의미를 잃어버리면 아무리 겉으로
화려하게 보여도 내면은 죽음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 노병천의《싹! 바꾸는 꿈알 싹바꿈》중에서 -


* 연예인, 공무원...
어떤 꿈이든 꿈을 갖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목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왜 그런 꿈,
그런 목표를 가졌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답입니다.
단지 외형의 화려함이나 안정적인 보수 때문이라면
그것은 시시한 것이고 이내 절망하기 쉽습니다.
그 너머의 꿈, 곧 나에게도 이롭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이로운 '꿈너머꿈'을 가져야
그의 삶의 의미도 이타적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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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존을 위해 일해야 하지만,
인간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만을 위해 일하는 경우에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 동물들과 다릅니다.
그리고 인간이 모든 사람을 위해 일할 때 나는 그런 인간은
행복하고 그의 삶은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아주 분명하게 느낍니다.
- 톨스토이 ‘고백론’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다른 사람을 도울 때
우리는 더욱 행복해지고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톨스토이 글 이어집니다.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자신만의 짐을 지니고 살아가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위로와 충고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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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도 그렇다.
가끔은 내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일들이 있다. 도무지 인정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길을 잃었다고
생각되는 순간도 있다. 분명 내 인생인데 내 운명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 느낌, 내 운명을 다른 누군가가 움켜쥐고
뒤흔드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의미 없는 일은 절대로 없다는 것을. 존재의 뿌리가
흔들렸던 날들조차 나를 키운 시간이었다는 것을.
내 앞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든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 것이다.


- 조송희의《길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중에서 -


*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통제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마주치는 많은 일들은 우연한 것은 없습니다.
모든 일들은 자신에게 많은 의미로 다가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거기서 어떤 길을 가든, 어떤 선택이든,
그 책임은 오롯이 자신이 져야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온전히 자신의 삶으로 쌓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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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받는 삶과
의미가 있는 삶을 원한다면,
우리의 질문은 힘을 가진다. 질문은
우리를 그 경험에 더 가까이 데려간다.
그런데 질문은 역설적일 때가 많다. 처음
질문을 할 때 바로 나오는 대답은 조건화된
반응이기 쉽기 때문이다. 반면 이 질문들을
깊이 천착하는 것, 자신의 내면을 깊이
살펴보는 것이 바로 영적 수행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아디야 산티의《가장 중요한 것》중에서 -


* 삶은 늘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먼저 할 것과 나중에 할 것이 있고,
가장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여는 첫 번째 관문이 질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답도 명확해집니다.
물론 그 답이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 내적 경험과 자기 성찰, 영적 수행에서
얻어지는 것이고, 그렇게 얻은 답이어야
올바른 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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