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치 다른 사람인 듯
행동하고 느끼는 이 능력의 원천은
우리에게 내재된 공동체 의식의 존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사실상 우주적 감정이며 우리
안에 살고 있는 전 우주와 우리가 연결되어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 존재의 피할 수 없는
특성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자신을 몸 바깥에 있는
사물들과 일치시킬 수 있는
능력을 선사한다.
- 알프레드 아들러의《아들러의 인간이해》중에서 -
* 우리는 공동체 안에 있습니다.
가족, 학교, 직장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삽니다.
국가, 지구, 우주라는 공동체 안에서 살아갑니다.
'마음의 공동체'도 있습니다. 물리적 시공간을 떠나
언제 어디서든 우주적 감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나' 하나에만 머물지 않고 '우주'로까지
확장되는 공동체 마음을 갖는 것이
우주적 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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