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간경화!
병원 문 앞에 섰을 때 허탈했다.
나 때문이 아니다. 나로 인해서 고통받을 사람들,
특히 가족 생각을 하니 도저히 발걸음을 옮길 수가 없다.
'미안하다.'
진심이다. 나는 나 혼자만의 몸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 모르고 살았다. 일이 닥쳐서야 그것을 깨달은
나는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다.
백번을 미안하다고 하더라도
용서될 수 있을까?


- 임채영의《나도 집이 그립다》중에서 -


* '딸린 식구가 많다'는 말들을 더러 하지요?
그만큼 책임이 무겁고 진 짐도 많음을 일컫습니다.
'딸린 식구'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이 무너지면
다른 사람도 속절없이 함께 무너집니다.
'딸린 식구'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살아야 합니다.
늘 조심하며 살아야 합니다.
걷다가 넘어지지 않도록.
미안해지지 않도록.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0) 2016.06.29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0) 2016.06.28
네가 필요해  (0) 2016.06.27
휘파람은 언제 부는가  (0) 2016.06.23
공유  (0) 2016.06.22
반응형

내게는 머리가 좋아지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으면서
무슨 일이든 잘 풀리게 만드는 마법 같은 주문이 있다.
바로 ‘100퍼센트 나에게 책임이 있다’라고 하는 주문이다.
100퍼센트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면
자연스레 개선해야 할 점을 찾게 된다.
- 사이토 히토리, ‘부자의 운’에서

 

 

남 탓을 하면 불평불만만 쌓이게 됩니다.
개선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상황은 더 나빠지기만 합니다.
대신 100%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면
내가 그 일의 주인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상황은 개선되게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과학적 탐색을 하는 과정에서
 굴곡진 길을 가거나 다른 길로 들어설 수 있지만,
이는 결코 잘못이거나 굴욕이 아니다.
용감하게 시인하고 고치려는 자세만 있으면 된다.
- 토마스 에디슨

 

 

송나라 임포는 “군자는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고
 소인은 남만 탓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책임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리더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훌륭한 리더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익혀야 할 말이
 바로 ‘내 책임이다’라는 말입니다.
‘내 책임이다’라는 말은 리더의 언어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우리라는 말이 심히 좋은 말이거니와,
이 말을 책임 전가나 책임 회피에 이용하는 것은
비겁한 일이오.
책임에 대해서는 내 것이라 하고,
영광에 관해서는 우리 것이라 하는 것이
도덕에 맞는 언행이오.
공은 우리에게로 돌리고, 책임은 내게로 돌려야하오.
- 도산 안창호

 

 

안창호 선생의 냉엄한 가르침을 오늘에 새겨봅니다.
“자손은 조상을, 후진은 선배를 원망하고,
민족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려 하니
대관절 당신은 왜 못하고 남만 책망하시오.
우리나라가 독립이 못되는 것이
아아! 나 때문이로구나 하고
가슴을 두드리고 아프게 뉘우칠 생각은 왜 못하고,
어찌하여 그놈이 죽일 놈이요,
저놈이 죽일 놈이라고만 하고 가만히 앉아 계시오?"

 

반응형
반응형

궁수는 화살이 빗나가면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 안에서 문제를 찾는다.
화살을 명중시키지 못한 것은
결코 과녁 탓이 아니다.
제대로 맞히고 싶으면
실력을 쌓아야 한다.
-길버트 알랜드

 

일이 잘 안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환경이나 남 탓을 합니다.
그러나 몇몇은 자기 자신에게 책임을 돌립니다.
후자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고,
후자가 리더의 자격을 갖춘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기꺼이 책임지는 사람을 따르기 마련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