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에 해당되는 글 47건

  1. 2019.07.12 건강할 때, 건강을 잃었을 때
  2. 2019.07.05 잔병치레
  3. 2019.05.31 나의 치유는 너다
  4. 2019.05.03 외과 의사의 골든아워
  5. 2019.02.21 치유의 섬
  6. 2018.11.08 상처
  7. 2018.11.01 자격증보다 더 중요한 것
  8. 2018.10.22 지혜로운 몸의 변화
  9. 2018.10.11 치유의 장소, 성장의 장소
  10. 2018.10.01 축복을 뿌려요

나는 한방이나 민방의 
자연요법도 존중하고 신뢰한다. 
사람의 몸도 자연의 일부이니 치유도 
자연을 활용하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치유를 소명으로 삼는 이들은 환자들이 양방과 
한방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무엇보다 치유는 건강을 잃었을 때의 문제이고, 
근본 해답은 건강한 몸으로 사는 것이다. 
살아있는 순간을 선물로 고백하면서 
건강을 잘 돌보아야 한다. 

- 박기호의《산 위의 신부님》중에서 - 


* '건강할 때'와 '건강을 잃었을 때'는
삶의 방식과 질이 그야말로 천지 차이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당장 병원 신세부터 져야 합니다.
일상은 사라지고 삶의 리듬이 송두리째 깨집니다.
건강할 때 산으로 들로 부지런히 다니며 걷고
뛰고 움직여야 합니다. '건강한 몸'으로
사는 것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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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나는 잔병치레를 많이 해서 
늘 병원 신세를 지는데, 의사가 
시키는 데로 잘한다. 한의원도 자주 간다. 
침을 맞을 때는 전통 침구인들을 찾아가야 
효과가 확실하다. 병치레로 병원이나 한의원을 
자주 다니는 환자들은 의사를 만나면 고수인지 
하수인지 알아보는 눈이 있다. 고수들은 
겸허하며 사람 냄새를 풍긴다. 
사제도 그러하겠지! 

- 박기호의《산 위의 신부님》중에서 - 


* 저도 잔병치레를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어느 의사는 저를 가리켜 '종합병원'이라고도
했습니다. 약봉지가 산더미처럼 쌓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깊은산속 옹달샘을 시작하고 이곳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잔병은 사라졌고 약봉지도
없어졌습니다. 산이 최고의 치유자입니다.
산이 사람 냄새를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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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나의 치유는 너다.
달이 구름을 빠져나가듯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는 내게 그 모든 것이다.
모든 치유는 온전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그 모두였고
내가 꿈꾸지 못한 너는 나의
하나뿐인 치유다. 

- 김재진의 시집《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치유〉(전문)에서 -


* 당신 때문에 내가 살고
당신 때문에 내가 죽습니다.
당신의 눈빛, 당신의 손길 하나에
내 온몸의 세포가 일어나 춤을 춥니다.
지친 내 마음 안에 당신이 있는 순간, 
당신 마음 안에 내가 있는 순간이
오직 하나뿐인 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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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이제 나는 외과 의사의 삶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 뼛속 깊이 느낀다. 
그 무게는 환자를 살리고 회복시켰을 때 느끼는 
만족감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터진 장기를 꿰매어 
다시 붙여놓아도 내가 생사에 깊이 관여하는 것은 
거기까지다. 수술 후에 파열 부위가 아물어가는 것은 
수술적 영역을 벗어난 이야기이고, 나는 
환자의 몸이 스스로 작동해 치유되는 
과정을 기다려야만 한다. 


- 이국종의《골든아워 1》중에서 -


* 생사의 갈림길에서
촌음을 다투는 사람이 외과 의사입니다.
가장 기민하고 신속하게 자르고 꿰매고 붙여야 합니다.
그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환자가 스스로 회복될 때까지. 
한편으로 우리 모두는 외과 의사의 삶과 비슷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아픈 상처를 다듬고 꿰매고 
아물어가는 것을 지켜보며 기다리는 
골든아워의 치유자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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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요가를 배우러 제주에 
내려왔으니까 벌써 8년이나 된 이야기네요. 
저는 제주를 치유의 섬이라고 생각해요. 기회의 
땅이니 뭐니 하는 말들도 많지만, 이곳 바다와
바람은 그렇게 계산될 곳은 아닌 것 같아요. 
삶이 버거운 사람,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 통증을 안고 사는 사람들에겐
더없이 좋은 곳이죠.


- 김경희, 정화영의《제주에 살어리랏다》중에서 -  


* 누구에게나 통증이 있습니다.
육체적 통증도 있지만, 응어리진 마음의 통증, 
사람과 부딪치는 정서의 통증은 더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치유의 섬'이
필요합니다. 굳이 제주도가 아니더라도
삶이 버거울 때마다 쉴 수 있는 곳,
그곳이 치유의 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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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사람들은 자신의 
상처를 거론하는 것을 거북해한다. 
상처가 있다고 하면 마치 '장애가 있다'고 
인정하는 듯해 기분이 불쾌하다. 스스로 밝고 
건강하고 잘난 사람이기를 기대하고 또 그렇게 되도록 
애쓰고 있는데 그 희망에 찬물을 끼얹어 주저앉히려는 
음모로 느껴진다. 그래서 설혹 있어도 
있는 것이 아니라고 외면한다. 


- 김보광의《오해하지 않는 연습, 오해받지 않을 권리》중에서 - 


* 상처 없는 사람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상처투성이입니다.
상처에 상처가 겹쳐 돌멩이처럼 딱딱해진 채로
살아갑니다. 한 번쯤은 그 돌멩이들과 정면으로
마주 앉아야 합니다. 그러면 놀랍게도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시(詩)가 박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침편지도 제 삶의 상처 속에서 건져낸
치유의 시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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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TAG 상처, 치유
자격증이 있어야 
치유자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게 치유자라는 생각이 확고하다. 
정신의학 쪽이나 관련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은 
이런 말이 불편할 수도 있다. 상담가, 목사, 학교 선생님, 
신부, 수녀, 직장인 멘토 등 심리적으로 누군가를 
도와주려는 이들이 보면 좋겠다. 상처 입은 
가까운 사람을 연민하고 보호해 
주려는 사람이 보면 좋겠다. 


- 정혜신의《당신이 옳다》중에서 - 


* 자격증 중요합니다.
아무나 따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치유자'의 영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격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사랑, 공감, 연민, 경청, 배려입니다.
이런 것 없이 자격증을 앞세우면
상처를 치유할 수 없습니다.


. . .
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사흘 동안 나는 
기운이 없고 혼란한 상태로 있었다. 
마치 벌거숭이가 된 것 같았다. 나의 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한 가지는 확신할 수 있었는데, 그건 '내'가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었다. 곧 내가 아니라 내 몸의 지혜가 
강력하게 이끌어,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나의 세포를 자연스럽고 완벽하게 
변화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 브랜든 베이스의《치유, 아름다운 모험》중에서 - 


* 치유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이, 숲이, 운동이, 음식이 합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내 몸이 저절로 해줍니다. 
그러나 선택은 전적으로 나의 몫입니다. 내 몸이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러면 저절로 좋아지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면, 내 몸도 스스로
지혜로운 변화를 하게 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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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우리를 분노하게 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된다. 장소도 마찬가지다. 우리를 
힘들게 하고, 고생시키고, 전혀 다른 모험 속으로 
몸을 던지게 하는 장소야말로 
치유의 장소이자 
성장의 장소다. 


- 정여울의《내성적인 여행자》중에서 - 


* 너무 화나고 힘들었기 때문에
다시는 돌아보기 싫은 곳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3의 눈을 열어 잘 돌이켜보면
바로 그 장소가 나를 치유하고 성장시킨 곳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분노가 치밀 때마다 새로운 도전이다,
너무 힘들 때마다 새로운 모험이다, 생각하고
더욱 더 힘을 내십시오. 


...
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공기 중에 있는 모든 축복이
당신의 몸속으로 들어와 세포 하나하나에
퍼지기를 기원하세요. 그리고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당신 주위로 많은 기쁨과 많은 평화를 
뿌려요. 이렇게 열 번을 반복합니다. 그러면 
당신 자신을 치유하고, 동시에 세상을
치유하는 데 일조할 겁니다.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 축복은 씨앗과 같습니다.
기쁨과 평화도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뿌린대로 거두고 많이 뿌릴수록 많이 거둡니다.
뿌리는 자의 행복과 기쁨이 큽니다.
뿌리는 일이 거듭 반복될수록 
치유의 힘이 커집니다.
세상도 좋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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