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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원한다면 사고방식이나 행동이 비슷한 사람들하고만 어울려서는 안된다.
자신과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할 때 편안함을 느낀다.
모두가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기 때문에 안전함을 느끼지만,
자극이 될 만한 상황은 생기지 않는다.
당신의 의견이 반대에 부딪혔을 때, 성장할 기회가 찾아온다.
- 데이브 아스프리, ‘최강의 인생’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갈등을 겪지 않고
게임의 판도를 바꾼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어두운 숲을 걷다가 낭떠러지에서 발을 헛디뎌 어디로 떨어지는 지,
언제 도착하는 지, 아니 어딘가에 도착하긴 할지 알지 못하는
깊은 심연에 빠졌을 때, 비로소 뜨거운 흥분과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예상치도 못한 방향으로 당신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전하고 자극하는 사람들과 교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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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내 나이가 오십인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내가 책임지면
되니까 좋다. 타협하지 않아도 되고, 내 머리로,
내가 생각하고, 내가 판단하고, 행동하고,
책임지면 되니까.


- 이다정의《완벽한 태도를 지닌 원장과 사자 그리고 노란 약속》중에서 -


* 나이 오십은
아직 팔팔한 청춘입니다.
나이가 들었다 하기는 좀 이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든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에게는 적잖이 위로가 되는
말이 될 테니까요. 나이 든 사람만이 갖는 자유,
그에 따른 책임을 확실히 지킬 수 있다면
그는 나이 들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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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날 때는
잠깐 행동을 멈추어야 한다.
그리고 생각을 해야 한다. 한걸음 물러서서
자기의 감정과 자신을 분리하면 분노에 사로잡힌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그러면 스스로 자제하게 된다.


- 조윤제의《하루 한 장 고전 수업》중에서 -


* 참 어려운 것이
화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화를 참지 못하고 터뜨리는 것도,
화를 억지로 참는 것도 문제입니다.
이때 꼭 필요한 것이 잠깐멈춤입니다.
화가 날 때는 일단 멈추고 깊은 호흡을
몇 차례 하면 고비를 넘길 수 있습니다.
스스로 부끄러운 모습을 보는 일도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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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를 치르고 고통을 참는 것이
우리가 다시 잘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이런 관점에서 고통은 사람을 좀 더 성숙한 자아로 만드는
성장통이다. 단순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자유롭게 행동하는 인격이 되도록 만든다. 책임지는 행동이란
"나는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하는 대신
"내가 그렇게 하려고 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 미하일 빈터호프의《미성숙한 사람들의 사회》중에서 -


* 억장이 무너지고 애가 끊어지는 슬픈 현실입니다.
우리 모두는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듯합니다.
다시는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저 자신부터
반성합니다. "내가 그렇게 하려고 했다"라고
당당히 말하고, 그 일에 책임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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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네가 한 말이나 행동은 기억 못해도,
네가 그들에게 어떤 기분을 느끼게 했는지는
언제나 기억할거야.
- 마야 안젤루


“자기 자신을 통제하려면, 머리를 써라. 다른 사람을 통제하려면 마음을 써라.”
엘리너 루즈벨트 여사의 주장입니다.
‘기분 좋은 소가 더 좋은 우유를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기분이 좋을 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합니다. ‘
받는 것을 통해서는 잠시 동안 존재하지만,
베푸는 것을 통해서는 영원히 산다.’는 말처럼
상대의 기분을 먼저 챙겨줄 때 나의 행복도 더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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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공감

 

나는 공감이
인간의 의무이며, 우리의
기본적 선량함이 받아들이라고
권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건강한 공감은
행동을 촉구하는 외침이 될 수도 있다.
개인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세상의 고통을 덜어 주는 위대한
축복의 행동 말이다.


- 조안 할리팩스의《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중에서 -


* 공감도 능력입니다.
하지만 더러는 '변질된 공감'에 휘말릴 수도
있습니다. 공감의 영역이 '내 편, 네 편'으로 갈려
자기 울타리에 갇히기 때문입니다. '내 편'이면 다 좋고,
'네 편'이면 다 싫다는 태도는 결코 '건강한 공감'이라
할 수 없습니다. 선량함과 선한 생각의 토대 위에서
상식과 균형 감각을 가질 때 공감 능력도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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