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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존재가 평화로우면
때때로 전쟁 한가운데 있어도
평화를 잃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존재 자체가 행복이면 따로
행복을 구할 일이 없습니다.


- 성진, 박세웅 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중에서 -


* 세계 평화는
내 마음의 평화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평화로워야 세계 평화도 의미가 있습니다.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중심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평화롭고, 같이 행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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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기에 세상은
가능성으로 존재합니다.
행복이든 불행이든
내가 있기에
의미가 생겨나지요.


- 성진, 박세웅 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중에서 -


* '나'는  
단수이면서 복수입니다.
혼자이면서 동시에 다수의 사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족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가족이 있기에 '나'가 있고  
모든 행복과 불행의 시작과 끝도
'나'와 가족 공동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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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행복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심지어 이런 행복을
측정할 방법이 있을까? 문제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우리의 자아의식이
변한다는 점이다. 행복은 많은 변수, 예를 들어
건강, 가족, 친구, 목적의식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은 없다. 우리는 내면이
느끼는 행복을 가늠해 볼
모델이 필요하다.


- 벤 허친슨의 《미드라이프 마인드》 중에서 -


* 나이가 들어 중년에 이르면
자기 나름의 행복 기준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과 견줄 필요도 없고 일률적일 이유도
없습니다. 무탄트인들은 '어제보다 나아진 나'를
기준으로 삼고 자축한다고 하지요. 어제보다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그 목표와 기준점은 오로지
스스로 정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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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의 객관적 기준은 있다.
나에게 주어진 재능과 가능성을 유감없이 달성한 사람은
행복하며 성공한 사람이다.
그러나 주어진 재능과 가능성을 다 발휘하지 못한 사람은
성공했다고 인정할 수 없다.
60의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 65나 70의 결실을 거두었다면 성공한 사람이다.
그러나 90의 가능성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70의 결과에 머물렀다면 실패한 사람이다.
- 김형석 교수, ‘백년을 살아보니’에서


‘밖에서 볼 때는 같은 70이지만
그 자신의 삶의 가치를 따진다면 성공과 실패는 달라지는 법이다.
그래서 정성들여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실패가 없으나
게으른 사람에게는 성공이 없는 법이다.
그러나 나는 지금도 성공보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행복하며,
유명해지기보다 사회에 기여하는 인생이 더 귀하다고 믿는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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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리며 사느냐에 있는 게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며 사랑하는 마음에 있다.
우리는 상대가 행복해하면 나도 행복해진다는 단순한 진리를 잘 알지 못한다.
성공해서 그 부를 이웃에게 베풀면서 살겠다는 믿음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는 순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목적의 힘이다.
- 호아킴 데 포사다, ‘난쟁이 피터’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남들이 행복해 지도록 돕는 건 그를 사랑한다는 뜻과 같은 뜻이지요.
이것이 궁극적인 행복이랍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그가 그걸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줘야만 해요.
인류의 수많은 현자가 찾아 헤매고 발견해낸 행복의 지름길이 바로 여기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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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행복일까?
원하는대로 되어야 행복일까
아파트 평수만큼 행복이 커질까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 것이다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것처럼

- 이규초의 시집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 에 실린
  시 〈행복〉 전문 -


* 어둠을 몰아내려 애쓸 것 없습니다.
작은 촛불을 켜서 빛을 불러오면 어둠은 저절로
사라집니다. 빛의 부재가 어둠이고
병의 부재가 건강입니다.
불행의 부재가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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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울 땐 불안도 오겠구나.
괴로워도 또 행복이 오겠구나.
이런 생각들을 하다 보니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의 경계가 많이 사라졌다.
세상은, 자연은, 내 마음은, 지금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는 걸 인정하게 된다. 생동하는
큰 흐름 안에서 모든 만물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면
그저 경건해진다.


- 홍시야의 《나무 마음 나무》 중에서 -


* 슬픈 일과 기쁜 일,
경계가 없습니다.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물처럼 바람처럼 흐릅니다. 슬픔이 기쁨으로
흘렀다가 기쁨이 슬픔으로 또다시 바뀝니다.
그러니 너무 슬퍼할 것도 너무 기뻐할 것도
없습니다. 어느 하나에 집착함이 없이
비우고 살다 보면, 그리 기쁠 것도
그리 슬플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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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행복에 중요하다.
남을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더 행복하다.
사람들은 대체로 신뢰를 받으면 신뢰할만한 행동으로 보답한다.
하지만 인간은 기본적으로 남을 신뢰하기 보다는 불신하는 성향을 타고났다.
- 라즈 라후나탄, ‘왜 똑똑한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을까?’에서


남을 먼저 믿어주면 그들은 신뢰할 만한 행동을 하게 되고,
그러면 내가 행복해집니다.
먼저 믿으면 됩니다.
먼저 신뢰를 주면 됩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그들을 믿어주는 것보다 훨씬 더 믿을 만합니다.
몇 가지 사소한 위험을 무릅쓰고 먼저 남을 믿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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