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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하는 질문에 "나는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대답하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나는 행복하다"는 대답은 인생의 질곡이나
어두운 터널을 경험한 후에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여유가
생길 때 가능하다.


- 배철현의《창세기, 샤갈이 그림으로 말하다》중에서 -


* 인생의 질곡, 어두운 터널이
불행만을 안겨주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의 질곡'이 행복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어두운 터널'이 밝은 희망의 빛을 만나게 합니다.
그 질곡과 터널을 경험하고 얻어지는 행복,
그 행복을 맛보면 그 다음에 다시 만나는
인생의 질곡과 어두운 터널도
행복의 징검다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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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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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머물다가
단 한 번 뿐이었다고 하더라도
빛에 노출되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평생 그 빛을 잊지 못하리라. 그런 순간에
그들은 자기 자신이 다른 존재가 됐으므로,
그 기억만으로 그들은 빛을 향한
평생에 걸친 여행을 시작한다.


- 김연수의《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중에서 -


* 여러가지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에게 따뜻한 미소,
다정한 말 한마디는 희망의 빛이 되곤 합니다.
그리고 그 희망의 빛을 경험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
소중한 존재로 여겨졌던 경험의 순간을 기억하며,
그 빛을 향한 여행을 시작합니다. 따뜻한 관심의
표현은 어느 누군가에게는 일생에 걸친
크나큰 희망의 빛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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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어디로 가야 하는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
'내가 다시 도전하고 싶은 대상은 어떤 것인가?'
나는 지금 대자연 속에서 나와 사람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중이다. 히말라야 8,000미터를 38번이나 오르고도
그곳을 향하는 나는 산에서 사람과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삶을 보았다.


- 엄홍길의《오직 희망만을 말하라》중에서 -


* 38번의 히말라야 등정,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엄청난 도전의식에 매순간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나 히말라야를 38번이나 올랐기 때문에 만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숨걸고 오르지 않았더라면 결코 만나지
못했을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희망도 그와 같아서
목숨이 달린 역경의 계곡에서, 죽음과도 같은
절망의 골짜기에서 만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히말라야'는 희망과 사람을 만나는
성소(聖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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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변방은 중심부에서 떨어진 낙후된 주변부로
인식된다. 그러나 인류 문명은 그 중심지가
부단히 변방으로 변방으로 이동해 온 역사이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은 부단히 변화한다.
중심부는 변화에 둔감하기 때문에 곧 쇠락하게 되고,
변화가 활발한 변방이 새로운 중심지가 된다.
- 신영복, ‘변방을 찾아서’에서

 

신영복 선생은 변방이 중심지가 되기 위해선
중심부에 대한 열등의식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내가 지금 변방에 위치하고 있다면 이는
콤플렉스의 대상이 아닌,
곧 중심이 될 운명이라는 희망의 사인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변방은 가능성의 전위(前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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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건강은
인간이 자신의 임무를 완수할 때
경험하는 성취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신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어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겠다는
희망이 있어야만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


- 폴 투르니에의《노년의 의미》중에서 -


* 삶은 곧 건강입니다.
건강이 모든 성취의 시작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그 어떤 성취도 의미가 없습니다.
자기 삶을 사랑하는 사람, 무언가를 꿈꾸고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건강해지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스스로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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