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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함께 존재해야 

생명을 존속시킬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이 

우리를 버리고 떠날 때에야, 그것이 

뒤돌아서서 사라진 다음에야,

보이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 제임스 힐먼의《나는 무엇을 원하는가》중에서 -



* 눈에 보이는 것이

결코 전부가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더 소중하고 값진 것이 

숨어 있습니다. 혼을 담은 눈으로 보아야 

두 가지가 함께 보입니다. 사랑을 담은 

눈으로 보면 더 잘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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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강요해서 

얻을 수 없는 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사랑이고, 둘째는 존경입니다. 

그런데 그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의 눈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 김지영의《엄마 아빠는 이야기꾼 날마다 세계명작》 중에서 - 



* 아이와 가까워지고 싶으면

잔소리를 섞지 말고 이야기를 나누세요. 

아이와 친해지고 싶으면 가르치려는 생각을 접고 

그냥 이야기를 해주세요. 오랜만에 만나 서먹서먹하던

아이도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면 금방 친해집니다. 

낯을 가려 엄마 치마만 붙잡던 아이도 이야기를 

해주면 슬금슬금 다가옵니다. 이야기는 

아이를 끌어당기는 신기한 마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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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보이는 것, 

손에 닿는 것, 발이 머무는 곳, 

그 너머의 것을 보는 힘이 상상력이다. 

사람은 현실을 떠나 살 수 없다. 그러나 

현실에만 묻히거나 갇혀 있으면 안 된다. 

현실 너머의 또다른 세계를 바라보며 

상상력을 춤추게 하고, 그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해야 한다. 


- 고도원의《잠깐멈춤》중에서 - 


*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맞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내야 합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시공을 초월하는 무한한 세계에서 상상력을

춤추게 해야 합니다. 그 상상력이 그대로 

현실이 되는 경험, 그 놀라운 경험이

더 큰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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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일,
곧 정신적인 활동을 하찮게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일이다.


- 레프 톨스토이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중에서 -


* 정신은 보이지 않습니다.
영혼은 더구나 보이지 않습니다.
도무지 보이지 않으니까 마음이 메말라 가는지,
영혼이 병들어 가는지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마음의 눈이 늘 밝아야 합니다.
그래야 정신이 보입니다.
영혼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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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흐려져서
눈앞이 어른거릴 때는
무엇을 보아도 잘못 보게 되고,
귀에 병이 있어 귀울림이 있을 때는
무엇을 듣더라도 잘못 듣게 된다. 마음속에
어떤 사물에 대한 선입견이 있을 때는
무엇을 처리하든지 잘못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까닭에 마음이라는 것을
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 팡차오후이의《나를 지켜낸다는 것》중에서 -


* 안전한 운전을 하려면
자동차 앞유리부터 잘 닦아야 합니다.
현명한 생각과 판단을 하려면 마음의 창,
마음의 그릇을 잘 닦아내야 합니다. 마음의 그릇을
잘 닦아내려면 먼저 말끔히 비워야 합니다.


마음을 비우면 많은 것이 풀립니다.


잘 보이고 잘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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