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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SQL에서 내부적으로 지원하는 문서화되지 않은 문자열 함수인 PWDENCRYPT와 PWDCOMPARE를 통해 암호화 기능을 구현할수 있다.

 

<사용예제>

 

' 테이블을 생성한다, 암호화할 컬럼은 VARBINARY 타입으로 한다. 

CREATE TABLE MEMBER
(
  UserId VARCHAR(25),
  UserPwd VARBINARY(100)
)

' 데이터를 입력한다. 암호화할 컬럼은 PWDENCRYPT메소드를 이용해서 넣는다.

INSERT INTO MEMBER (UserId, UserPwd)

       VALUES ('smith', PWDENCRYPT('1234')) 

 

' 해당아이디를 가진 회원의 암호화된 비밀번호 컬럼과 입력한 문자열 비밀번호를

' PWDCOMPARE(입력문자열, 컬럼명) 메소드를 이용해 비교한다.

' 둘이 같으면 1 (true), 틀리면 0 (false)를 리턴하게 된다.

' 그리고 원문이나 암호문 둘 중 하나가 NULL 이면 NULL을 리턴하게 된다.

SELECT PWDCOMPARE('1234', UserPwd)

       FROM MEMBER WHERE UserId='smith'  ' 결과 : 1

 

결과를 살펴보면 대소문자는 구분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암호문의 경우 위에서 살펴본대로 대소문자를 분명 다르게 비교하였으나, PWDCOMPARE 함수에서는 대소문자를 무시하였다.

또한, 실행 결과를 보면 형태는 원문의 길이에 상관없이 30~35자 사이의 거의 일정한 길이의 암호문을 출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테스트 결과 원문의 길이가 varchar 기준으로 128자를 넘었을 경우 에러를 발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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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간구하는 자는 열심히 헌신할지라.
영광은 오늘에 있나니, 지난날 영광은 잊어버려라.
고난을 사랑하기에
어려움이 밀려올수록 난 의기양양하리라.
고난은 나의 친구이기에 기꺼이 맞아들이리라.
- 세이크 모하메드(두바이 왕)의 시 ‘Challenge'에서


사막을 지상낙원으로 바꾸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모하메드 두바이 왕은
‘미래를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과거의 노예로 살게된다’고 말합니다.
환경을 탓하기 시작한 순간
개인과 조직은 스스로 패배자라는 낙인을 찍게 됩니다.
고난과 역경은 사람을 풍요로 이끌고,
반면에 풍요와 안정은 사람을 가난으로 이끄는 것은
역사가 보여주는 냉엄한 사실입니다.

 


의기양양 意氣揚揚

일상에서도 매우 자주 접할 수 있는 용어라 고사성어가 아닌 것 같지만 출전이 엄연히 있는 고사성어다.

출전은 안자춘추와 사마천의 사기 관안열전으로 당시 일화는 이렇게 전해진다.

안자(안영)가 제나라의 재상이 되어 국정을 다스릴 때, 아침마다 그를 궁으로 모시는 마부가 있었다. 이 마부가 마차를 끌고 안영을 모실 때 마부의 아내가 그 모습을 보아하니 마부의 모습이 참으로 의기양양한 것이 아닌가.(意氣揚揚, 甚自得也) 그날 일을 마치고 돌아온 마부에게 마부의 아내는 이혼을 요청하였고 이에 놀란 마부가 그 까닭을 묻자 이유를 답하였다.
"당신은 일개 마부로써 마차를 끄는 것에 뽐내지만 당신이 모시는 안자께옵선 키가 6자도 채 안 되심에도 일국의 재상이십니다. 안자께서 승거하실때는 늘 나랏일에 걱정하시고 저 초왕도 두려워하는 인재시지만 당신은 키가 8자나 되면서 마부인 것에 시건방질이니 저는 이 부끄러움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혼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안영이 태도가 변한 마부를 보고 대부로 천거한다는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의기양양이란 고사는 기가 산 모양으로 뽐내는 모양새를 뜻하며 보통 좋은 의미가 아니라 부정적인 용어로 많이 쓰인다. 우리도 흔히 '가오' 잡는다고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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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ICBM으로 상징된다.
20세기의 대륙간탄도미사일과는 달리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의 머리글자를 모은
조어로서의 ICBM이다. 이미 이것들은 우리의 일상에
깊숙하게 들어와 아주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도구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일 뿐 이에 따른 사고의 혁명과는 거리가
멀다. 여전히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으며, 질료적인 것을 찾아 헤맨다.


- 김경집의《6I 사고 혁명》중에서 -


*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어제의 기술은 이미 지난 것이 됐고, 내일의 기술은
싱귤레리티(Singularity)를 향해 무섭게 치닫고 있습니다.
사고방식, 대응 전략이 바뀌어야 뒤따라 갈 수 있습니다.
방법은 오직 하나입니다. 새로운 도구들에 무궁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해야 합니다.
도구를 알아야 쓸 수 있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고, 그 도구를 내 손안에서 쥐락펴락해야
자기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질료(質料, 영어: hyle)는 원어 필레이는 숲의 나무라든가 재목의 뜻이지만 바뀌어 재료·소재가 된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는 형상(形相)의 대(對)개념, 또는 상대적인 원리이며, 사물의 실체-본질을 형상인(形相因), 기체(基體)가 되는 것을 질료인(質料因)이라고 한다. 이 양자가 결합하여 개별적인 것이 성립한다. 하나의 금반지라면 금은 질료요, 원형은 형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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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Script -  Run Python in Your HTML

 

https://pyscript.net/

 

Pyscript.net

Run Python code in your HTML.

pyscript.net

Examples: https://pyscript.net/examples

PyScript

What is PyScript

Summary

PyScript is a Pythonic alternative to Scratch, JSFiddle, and other "easy to use" programming frameworks, with the goal of making the web a friendly, hackable place where anyone can author interesting and interactive applications.

To get started see the getting started tutorial.

For examples see the pyscript folder.

Longer Version

PyScript is a meta project that aims to combine multiple open technologies into a framework that allows users to create sophisticated browser applications with Python. It integrates seamlessly with the way the DOM works in the browser and allows users to add Python logic in a way that feels natural both to web and Python developers.

Try PyScript

To try PyScript, import the appropriate pyscript files to your html page with:

<link rel="stylesheet" href="https://pyscript.net/alpha/pyscript.css" />
<script defer src="https://pyscript.net/alpha/pyscript.js"></script>

You can then use PyScript components in your html page. PyScript currently implements the following elements:

  • <py-script>: can be used to define python code that is executable within the web page. The element itself is not rendered to the page and is only used to add logic
  • <py-repl>: creates a REPL component that is rendered to the page as a code editor and allows users to write executable code

Check out the pyscriptjs/examples folder for more examples on how to use it, all you need to do is open them in Chrome.

How to Contribute

Read the contributing guide to learn about our development process, reporting bugs and improvements, creating issues and asking questions.

Resources

https://github.com/pyscript/pyscript

 

GitHub - pyscript/pyscript: Home Page: https://pyscript.net Examples: https://pyscript.net/examples

Home Page: https://pyscript.net Examples: https://pyscript.net/examples - GitHub - pyscript/pyscript: Home Page: https://pyscript.net Examples: https://pyscript.net/examples

github.com

Anaconda Engineering Blog

 

Anaconda Engineering Blog

Sat 30 April 2022 By Fabio Pliger - pandas One of the main reasons I joined Anaconda seven and a half years ago was the company’s commitment to the data science and Python communities by creating tools that enable people to do more with less. Today I'm h

engineering.anacon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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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주의자가 돼라.
완벽주의는 중요한 것을 희생하면서
중요하지 않은 작은 것들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일반적으로 결정을 내릴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인들은 5개에서 10개 정도이다.
이런 요인들을 정말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레이 달리오


적정기술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최고의 기술, 완벽한 기술이 아닌
그 상황에 적합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80에서 100까지 더 올리기 위해선
10배 이상 더 투자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80정도면 충분한 경우, 굳이 100을 만들려고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완벽주의가 가져오는 폐해를 잘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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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친동생 고 윤일주 교수는
윤동주의 생가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3남 1녀, 우리 남매들이 태어난 명동집은
마을에서도 돋보이는 큰 기와집이었다. 마당에는
자두나무들이 있고, 지붕 얹은 큰 대문을 나서면
텃밭과 타작 마당, 북쪽 울 밖에는 30주 가량의
살구와 자두의 과원, 동쪽 쪽대문을 나가면
우물이 있었고, 그 옆에 오디나무가 있었다.
그 우물가에서는 저만치 동북쪽 언덕
중턱에 교회당과 고목나무 위에
올려진 종각이 보였다.'


- 송우혜의《윤동주 평전》중에서 -  


* 살구나무, 자두나무, 우물가 오디나무,
저 멀리 보이는 교회당 종각. 지금이라도 눈앞에
다가올 것 같은 고향집 풍경이 수채화처럼 그려집니다.
일제 강점기, 역사의 거친 물살은 모든 백성을 망국인으로
삼켰으나 그럼에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노래하는
고결한 영혼이 있었으니. 그가 살던 고향집이 곧
우리 모두가 그리는 마음의 고향집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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