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즈니스 성패의 절대요건 "중국 비즈니스 성패의 절대요건은 인간관계 관리에 달려 있소. 한 번 관계를 맺은 사람은 죽어서 저승까지 함께 간다는 생각으로 관리하시오. 특별 관리수첩을 장만해서 당사자는 말할 것 없고 부인 자식의 생일까지 표시하시오. 그리고 명절 때마다 경조사 때마다 꼭꼭 선물을 챙기시오. 크게 할 것 없소. 작아도 잊지 않으면 중국사람들은 그걸 무척 좋아하오." - 조정래의《정글만리》(3편) 중에서 - * '죽어서 저승까지 함께 간다!' 비단 중국 비즈니스에만 국한되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인간관계에서도 꼭 필요한 정신입니다. 서로 배려하고 끝까지 신의를 지키는 일, 비지니스의 성패를 떠나 사람 사이에도 기본 중 기본입니다. 가까운 지인의 생일을 잘 챙기는 일부터 시작할 수 있..
창조 에너지 에너지가 흐르기 시작하면 놀라운 일들이 뒤따른다. 새로운 세상을 여행한다는 기대감, 자신이 새로 창조하는 것으로부터 얻는 즐거운 감동, 지금까지 스스로 만들어놓은 족쇄로부터 벗어나는 해방감이 동시에 몰려온다. 창조가 치유의 전제임을 웅변하는 수많은 징조들이 당신을 이끄는 것이다.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기》중에서 - * 창조와 치유에도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에너지가 흘러야 합니다. 열정 에너지, 사랑 에너지, 빛 에너지, 긍정의 에너지가 내 안에 차고 넘쳐야 합니다. 없던 힘이 다시 샘물처럼 솟아오르고 창조 에너지가 생겨납니다. 치유의 시작입니다.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사람들 내가 이 자리에 선 것은 한 번도 패배한 적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하기 위해서다. 그들은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은 "난 싸움에서 져본 적이 없어."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하지만 "난 싸움에서 이겨봤어"라고는 말하지 못한다. - 파울로 코엘료의《아크라 문서》중에서 - * 첫째는 용기입니다. 용기가 있어야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고 싸움터에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용기는 만용이며 패배를 자초할 뿐입니다. 준비된 용기만이 자신감을 갖게하고 그 자신감이 승리를 안겨줍니다. 설령 패배를 해도 또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냥 서 있는 것도 힘들 때 균형을 잡는다는 것의 바로 세운다는 것의 똑바로 간다는 것의 아니 그냥 서 있는 것의 존재하는 것의 통증 - 한준희 시집《사랑》에 실린 시〈정립의 통증〉(전문)에서 - * 저도 잘 압니다. 너무 아파서 서 있기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걸을 수도 누울 수도 없는 통증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그 통증을 '살아있음의 신호'로 여기고 더 간절한 기쁨으로 받아들입니다. 미소로 살아갑니다.
직관과 경험 직관은 경험을 먹고 자란다. 경험이야말로 직관에 더없이 중요한 자료가 된다. 가령 몸에 좋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보면 정말 어떤것이 좋은지 나쁜지를 경험으로 알게 된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 생각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판단할 수 있다. - 고도원의《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중에서 - * 저는 결혼 2년차 주부입니다. 신랑은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사는 사람이고 저는 직접적인 경험도 중요하지만, 인생을 살면서 세상 모두를 경험할 수 없기 때문에 간접경험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물론 직,간접 경험이 고루 조화를 이룬다면 더할 나위도 없겠지만 말입니다. 나의 직관은 얼마만큼의 경험을 먹고 얼마나 자랐을까? 그것을 알수 있다면 삶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살 수 있을까? 어떤 경험이 ..
소리 미운 사람이 내는 소리는 시끄럽고 사랑하는 사람이 내는 소리는 즐겁다. 소리가 시끄럽고 즐거운 것이 아니다. 내 마음이 미워하거나 사랑하는 것이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면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뿐이다.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때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 - 해암의《깨어있는 하루》중에서 - * 사랑하는 사람이면 방귀 소리도 웃으며 듣습니다. 코 고는 소리도 자장가처럼 들립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 모두는 소리 속에 살아갑니다. 내 안에 번뇌가 크면 그 소리들이 모두 소음이고, 내 안에 평화와 사랑이 넘치면 그 소리가 모두 아름다운 교향곡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