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은 빨리, 나쁜 일은 천천히 어떤 일을 내일 하겠다고 남겨놓은 사람은 그 일을 영원히 끝낼 수 없다. "좋은 일은 급하게 하고 나쁜 일은 뒤로 미루라"는 말을 가슴에 새겨두라. - 해암의《깨어있는 하루》중에서 - * 좋은 일은 아이스크림과 같습니다. 얼른 먹지 않으면 녹아버립니다. 나쁜 일은 '사형수'에 견줄 수 있습니다. 사형집행이 미뤄지다 보면 뜻밖의 변수가 생겨 감형이 되거나 사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제로'에 있을 때 여러분의 마음이 제로에 있을 때 창조가 일어납니다. 그것을 '영감을 얻는다'라고 합니다. '신성한 지혜'는 모든 영감이 나오는 원천인데 그것은 저기 어디 밖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찾으러 다니지 마세요. 이미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 조 바이텔 외《호오포노포노의 비밀》중에서 - * '제로'는 무(無)의 상태를 뜻합니다. 100% 비워낸 '빈 잔'의 모습이기도 하고 100% 내려놓은 '빈 손'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바로 그 제로의 순간이 새로운 창조의 시작점이라는 사실입니다. 답은 내안에 있습니다. 내가 나를 비워 스스로 제로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때 받는 하늘의 선물이 '영감'입니다.
빛 당신의 빛을 비추려면 어둠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 데비 포드의《그림자 그리고》중에서 - * 짧은 문장 하나에 많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빛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꿉니다. 빛은 슬픔을 기쁨의 노래로 바꿉니다. 내 안에 빛이 있으면 아무리 어두운 동굴도 언제나 두려움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의지가 약해지고 용기가 나지 않을 때 단식을 실행해 보면 새로운 용기가 생기고 의지가 굳건해지는 수가 많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거나 사업의 부진을 극복할 새로운 운영 방안을 구하려 할 때 단식으로써 희한한 아이디어가 솟아 나오고 발전적인 경영 방침이 나오게 되는 수가 많다. - 임평모의《단식 이야기》중에서 - * '단식의 힘'은 대단합니다. 저도 일년에 한 두 차례 단식을 하면서 그 놀라운 힘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다시 태어나는 느낌입니다.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지고, 얼굴이 소년처럼 맑아지고, 머리속은 신성한 기운으로 가득찹니다. 그 힘으로 새롭게 살아갑니다. 매일 이어지는 '해병대 일정'도 거뜬히 이겨냅니다.
인생이란 얻는 것과 잃는 것 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얻는 것을 좋아하고 잃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잃는다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때로는 잃지 않으면 얻을 수도 없는 법이다. - 다이 허우잉의《사람아 아, 사람아!》중에서 - * 불행을 알기에 행복을 알고 행복이 있기에 불행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불행하다는 생각에 빠져 행복을 더 찾지 못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모습이고 이따금 저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오늘 괴로운 일이 있을 때 한걸음 물러서서 행복, 불행, 행복, 불행이 찰나에 뒤바뀌는 경험을 했습니다. 스스로 제 마음을 돌아봅니다.
인간은 자신이 쓸모 있는 존재임을 느낄 때, 그리고 자기보다 원대한 그 무엇과 하나의 끈으로 이어져 있음을 느낄 때 무한한 활력이 샘솟는다. 자신이 지고 있는 짐을 왜 지고 있는지 정확하게 안다면 그보다 더 많은 짐도 너끈히 지고 갈 수 있다. - 리처드 J. 라이더 / 데이비드 A. 샤피로의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중에서 - * 하늘과 땅과 사람. 따로 떨어져 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너와 나, 몸과 마음, 사랑과 영혼, 이들 안에도 보이지 않는 끈이 있습니다. 그 끈을 잘 잡고 가면 서로 방향도 잃지 않고 힘도 얻게 됩니다. 더 많은 짐, 더 큰 짐도 너끈히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