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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서사


내가 생각하는 바의
좋은 서사는 승리의 서사이다.
세상을 턱없이 낙관하자는 말은 물론 아니다.
우리의 삶에서 행복과 불행은 늘 균형이 맞지 않는다.
유쾌한 일이 하나면 답답한 일이 아홉이고,
승리가 하나면 패배가 아홉이다.
어떤 승리도 패배의 순간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 역도 사실이다.


- 황현산의《밤이 선생이다》중에서 -


* 행복과 불행, 승리와 패배,
살면서 경험하는 정반대의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입니다. 정반대의 일이 사실은
하나로 붙어 있는 것입니다. 같은 조건에서도
어떤 사람은 힘없이 패배의 노래를 부르고
어떤 사람은 승리의 노래를 부릅니다.
승리의 서사도 내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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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라.
다른 사람과의 경쟁은 언제나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그러나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는 것은 적을 만들지 않고,
스스로 나아가는 방식이다.
승리하면 스스로 기뻐할 수 있고,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으며 모든 이의 찬사를 받을 수 있다.
- 구본형,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가장 어려운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며
가장 가치 있는 진보는 어제보다 나아지는 것입니다.
적은 없고 추종자가 많아지는 승리처럼
운 좋은 성과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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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임종하시기 전에
무슨 말씀 없으셨나요?”
아빠가 묻자 의사가 말했다.
“네, ‘그 사람을 용서해라.’ 그러시더군요.”
“그 사람을 용서하라고요?”
“제 생각에는 자신을 치었던
그 술 취한 운전자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우리 할머니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행위는
용서, 사랑, 관대함의 외침이었다.


- 셔먼 알렉시의《켄터키 후라이드 껍데기》중에서 -


* 가족들이 증오심과 복수심으로
하루하루를 살지 않도록 그 사람을 용서하라고
말씀하신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미운 사람이 있다고
그 사람에게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사는 것은
결코 현명한 태도가 아닙니다. 그냥 나름대로
자신의 행복과 즐거움에 만끽해서 사는 것이
오히려 더 큰 복수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도
용서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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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당신은 정말로
완벽해야만 가치 있는 존재인가?
완벽함은 애초에 가능한 것도 아니고
우리가 반드시 추구해야 할 것도 아니다.
당신은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은 존재다.


- 조영은의《왜 나는 늘 허전한 걸까》중에서 -


* 완벽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로 완벽함을 요구하면 힘들어집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하면
그 안에 이미 완벽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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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백중


살아가면서
어떤 것에든 탁월해지려면
반복하고 훈련해야 한다.
훈련하고, 반복하고,
직관적으로 구사할 수 있을 때까지
그 기술을 익혀야 한다.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 처음 한 번은 쉽습니다.
그러나 반복 훈련은 어렵습니다.
엄청난 에너지와 인내력이 필요합니다.
백발백중, 금메달, 챔피언, 프로는
모두 그 반복 훈련이 주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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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앓는 병


객지에서 한 달 가까이
혼자서 감기를 앓으면서 느낀 것은
인간은 혼자서 병을 앓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이었지요. 누군가 가까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누군가 자기 병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병을 앓게 되면 자신이 혼자인가
아니면 남과 함께 살고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 혼자서
병을 앓아 보셨나요?
그보다 힘든 일도 없습니다.
그 고통과 고독이 사람을 못 견디게 합니다.
혼자서 병을 앓아보면 알게 되는 것이 많습니다.
보이는 것, 들리는 것이 달라집니다.
무엇이 사랑인지, 누가 고마운지,
뼛속 깊이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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